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 22일] 지금 바로 명혜망에 오른 동수의 문장, “고생을 말하지 말자[不再言苦]”란 한 편의 문장을 보고 나서 마음속으로 아주 언짢았다. 한 면으로 보면, 여기에서 이 수련생은 반드시 자신의 정(情)에 대한 관을 넘어야 하며 이 집착을 버려야만 그에 따라서 제고될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한 면에서 보면, 기타 동수들이 이 동수에게 이렇게 큰 장애와 시끄러움을 조성한 이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만약 이 한 관을 그가 진정 넘지 못한다면, 모두들 알다시피 그 후과는 얼마나 엄중한 일을 초래할 수 있는가? 이 한 관, 이 한 난은 모두 동수들이 조성한 것이다.
한 사람이 개인수련 과정에서 각종 부동한 표현이 나타날 수 있는데, 법에서 또 한번 명백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동수들은 즉시 선의로 지적하여 진정으로 그 수련생을 도와 법에서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깨달은 것을 이 동수에게 알려주어야만 수련생은 우리들이야말로 이 오랜 세월 우주생명의 긴 과정중 가장 친절하고, 가장 가깝고, 가장 아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자기들의 수련생을 질책하여 고립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아! 우리들이 동수들 사이의 이러한 일을 생각해볼 때 마음속으로 정말 아주 난감하다.
동시에 여기에는 또 하나의 골목소식의 문제가 반영되었다. 동수들 사이에 누가 결점이 있으면, 내 생각에는, 보았거나 들었거나, 모두 동수들이 그를 도와줄 의무가 있다. 동수 사이에 그 무슨 소통하지 못할 것이 있는가? 이것이 사람의 정(情)이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의 수련하는 정체로서 누가 결점이 있으면 수련이 잘 되지 않은 표현이므로, 이것은 우리들의 정체에서의 손실이 아닌가? 자비로 선의적으로 수련생을 대한다면, 문제에 부딪쳤을때 좋게 상의할 수 있다. 자비와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여 다함께 제고한다면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당연히 모두들 수련과정에서 이 수련생을 오해한 것이다. 이 역시 모두 동수들의 수련중에서의 표현형식이다.
모두 다함께 제고되었다면 이런 일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의 진정으로 위대한 원만의 길을 가는 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전한 이 대법에 위대한 위덕을 쌓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실 내가 말한 것 역시 모두 여지가 있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이 문제는 반드시 수련중에서 법공부를 통하여 인식을 제고하여야 한다. 말하는 것은 역시 나 자신을 깨우쳐주는 것이다. 내가 이 문장을 쓰면서, 갑자기 몇 년 전 자신의 자비가 모자라 한 가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였으며, 지금에 와서 이것을 새롭게 잘해야 하겠다는 것을 깨우쳤다. 이 문장은 나로 하여금 수련중 결점과 부족한 것을 깨우치게 하였다. 모두들 다함께 제고합시다.
부족한 부분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문장완성 : 2008년 6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22/18072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