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 12일] 수련인으로서 법공부는 아주 중요하고 또 당연히 가장 좋은 일이며 그것은 자신이 법에 동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때는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루종일 바쁘게 보내고 또 법공부를 해야 하니 공부를 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때는 생각하기를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법공부에 대해서 말한다면 내 생각엔 그래도 시간을 짜내어 공부해야 한다. 설령 좀 하더라도 말이다. 시간을 짜내어 한다면 곧 마음을 안정하지 못하는 하나의 문제가 나타나기가 가장 쉽다. –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는데,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헛되게 하는 것과 같으며 시간낭비이다. 당신이 공부하려면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사상을 조용히 한 후 진정으로 해야 한다. 설령 당신이 그 몇 단락을 배운다 하더라도 당신이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책 한 권을 보는 것보다 낫다. 법공부함에 있어 반드시 착실히 해야 한다.” (《각지역설법6》, ) 고 하셨다.
그럼 나도 오늘은 조금 법공부했으니, 내일 다시 공부하자. 현재 단계 층차에서 깨닫기를, 사부님께서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셨음을 깨달았다. 법공부해도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고, 공부하고 싶지 않는 이때가 바로 자신이 응당 안으로 찾아야 하는 때가 아닌가? 자신이 법에 동화하려고 하지 않는가? 물론 아니다! 그것은 사상업과 여러 가지 좋지 못한 관념,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요소가 교란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수련은 바로 이런 좋지 못한 물건들을 수련하는 것이고, 이때가 바로 그것들을 수련해버려야 할 때이다.
이상은 개인의 약간의 체득으로써,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문장완성 : 2008년 6월 11일
문장발표 : 2008년 6월 12일
문장갱신 : 2008년 6월 11일 22:05:21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12/18011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