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5월 8일] 명혜망 5월 5일자에 발표된 “더욱 깊이 있게 현지 민중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자”란 이 문장은 나에 대한 촉동이 아주 컸다. 동수들도 이 문장을 한 번 읽어보기를 건의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볼 때, 산시 푸청은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박해를 폭로하는 과정에 있어서 줄곧 비교적 적극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나는 다만 이 점을 겨냥하여 나의 몇 가지 건의를 제기하려고 할 뿐이며, 우리가 더욱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지에서 매번 박해가 발생할 때마다 모두 문장을 써서 사이트에 발표하는 수련생이 있다. 하지만 흔히 계속 이어지는 문장이 없다. 가령 이 일을 관심하는 백성을 놓고 말할진대 어쩌면 나중에 그가 어찌 됐는지, 그는 어떤 사람인지, 어디에서 사업하며 신체는 어떠한지, 가정은 어떻고 식구들 형편은 어떠한지, 이 사람은 얼마나 박해를 심하게 받았는지, 그를 박해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지금은 누가 박해하고 있는지, 지금의 형편은 어떠한지, 가족들은 그를 보았는지,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등등을 알고자 할지도 모른다. 이런 문제들은 백성들이 필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이로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은 박해를 받아 살아갈 수 없는 상태이며, 공산당은 백성들이 생존해갈 수 없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대법제자를 더욱 더 동정하고 이해해줄 것이다. 더욱이 대법제자 역시 백성중의 일원임에랴, 이러면 더욱 공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람은 보통 모두 속인중의 나쁜 사람으로서 당연히 우리는 그를 엄호해줄 필요가 없다. 그의 탐오 수뢰, 계집질, 백성을 억누르는 일을 모두 백일하에 드러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어떠한 사람들이 또 무슨 나쁜 일을 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알게 해야 한다. 우리가 그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박해한 것이다. 우리들 중 어느 한 사람을 박해한 것은 모두 정체중의 어느 한 사람이 다음 번의 박해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느 한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모두 정체에 대한 박해이다. 이렇게 하면 그들에 대한 백성들의 혐오감을 유발시킬 수 있고, 그러면 중생들이 시비를 가릴 수 있게 되어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것은 모두 속인이 흥미를 느끼는 뉴스이고, 나쁜 일을 한 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일이다.
그 외 이 몇 차례 박해 보도의 문자들이 너무 서면화 되어 어린이와 글을 모르는 늙은이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문화가 좀 낮은 이들은 읽기가 힘든 것을 느낀다. 아울러 사물에 대한 서술이 너무 모호하여 아무런 인상도 남기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진정 훌륭한 문장은 절대로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글자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낭랑하게 읽을 수 있는 글자들로서 장면이 눈앞에 살아있는 것같은 문장이다. 하물며 더욱이는 수련인의 수양과 소질이 있는데 비록 빈말로 된 문자라 해도 써 내기만 하면 여전히 충분한 정취가 있다. 우리가 직면한 것은 모두 평범한 백성으로서 기왕 백성들에게 설교가 아닌 진실한 말을 알려주는 바에야 무엇 때문에 백성들의 실화로 말하지 못하겠는가? 그러면 더욱 공명이 있을 것이 아닌가? 거리거리 마다에 더욱 널리 전해질 것이 아닌가? 백성들의 많은 실화는 사실은 생활 경험의 총결이며, 세월의 시련을 이겨낸 것으로서 아주 흥미가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 푸청에도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는 동수들이 아주 많다. 바라건대 더욱 많은 동수들이 이 일에서 주동적이고 신속하게 박해사건을 보도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고 더욱 큰 작용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이다. 이렇게 하면 소책자와 전단지 편집을 하는 동수들에게도 가마에 앉힐 쌀이 있게될 것이다.
대법제자가 박해를 당하는 것은 하나의 대사(大事)이다. 하늘에서도 모두 정사대결을 하는데 왜 우리는 이 일을 하나의 대사(大事)로 인정하여 보도하지 못하겠는가? 매 한 독자마다 보고 나면 모두 선과 악을 알게 되고, 정과 사를 알게될 것인데 그러면 중생은 스스로 선택을 할 것이 아닌가?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미래가 있게될 것이 아닌가?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동수들과 교류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5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5/8/17800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