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상화(祥和)
【명혜망 2008년 5월 5일】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 정법진정 중에서 나는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한 수련의 길을 걸아야만 교란을 배제할 수 있으며 비로소 박해를 받지 않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고 깨달았다.
우리 지역은 농산물 시장이 있는 곳인데 3일에 한번씩 장이 열린다. 동수 두 분은 채소 팔 때를 이용하여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를 하였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잇따라 많은 동수들도 참여해 들어 왔다. 처음 시작할 때 장날마다 10여 명을 탈퇴시키는 데로부터 몇 십 명을 탈퇴시켰으며 줄곧 아주 순조로웠다. 어느 한번 여자 동수 한분이 진상을 말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욕설과 구타를 받아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구경하는 것을 초래했다. 이 수련생은 당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음을 행했다. 동시에 기타 동수들은 발정념하여 사악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해 악인의 기세를 제지시켰다. 사람을 때린 그 남자는 또 야채노점을 쳐부수겠다고 큰소리치며 맞았던 수련생을 찾겠다고 떠들어 댔다. 당시 어떤 동수들은 마음에서도 일부 파동이 있었다.
일이 지나간 후, 오후와 당일 저녁 우리는 삼삼오오 같이 서로 탁마하고 교류했으며 법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았다. 현장에 있었던 동수와 현장에 없었던 동수 그리고 이 일을 들었던 수련생을 포함해서 모두 안을 향해 찾았으며 맞았던 동수와 동수 갑은 자신의 과시심과 환희심을 찾아냈고, 동수 을은 자신의 두려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여 동수 한 분은 당시의 정황을 목격하고 “맞았던 그 동수님은 정말로 잘 인내합니다. 발에 차이고 맞고 해도 아무 소리 없었는데 저는 해내지 못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당시 현장에 없었던 동수들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았으며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위해 시간이 날 때 발정념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 일이 비록 온 향진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비록 일부 문제들도 자주 나타났지만 매번 모두 안을 향해 찾을 수 있었고 발정념을 했으므로 야채 파는 노점의 동수 몇 분들은 여태껏 중단한 적이 없으며 장날마다 4~50명씩 탈퇴시키는데, 많을 때는 7~80명이 된다.
법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정체적으로 심태를 조정하고 사람마다 모두 안을 향해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진상하는 사람은 진상을 하고 발정념하는 사람은 발정념을 했다. 장터에 없는 동수들은 장날만 되면 집에서 장터에 있는 동수들을 위해 발정념을 했다. 우리는 정체적으로 협력하고 화합한 원용불파(圓容不破)의 힘을 보았다.
동수 사이에도 모순이 자주 생긴다. 상대방이 자신의 집착을 찾지 못할 때면 우리는 서로 찾아보고 상대방이 잘못이 있으면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말해 선의(善意)적으로 지적해 주었다. 비록 때로는 아주 첨예하게 언급할 때도 있었지만 간격이 없었다.
우리에게 사람 마음이 있고 집착이 있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할 때나 혹은 내려놓지 못할 때 흑수 난귀들은 구실이 있게 되어 그것들은 교란하고 박해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시각각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법에 용해되어 모순과 관을 넘는 중에서 시시각각 안을 향해 수련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고 발정념하며 심성을 지키고 수련인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문장완성 : 2008년 5월 4일
문장발표 : 2008년 5월 5일
문장수정 : 2008년 5월 5일 02:52:14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5/5/1778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