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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을 제거하고 진정으로 하나의 정체를 형성하다

글/ 해외대법제자

【명혜망2008년5월6일】지난 번 동수와 한 가지 모순이 발생했다. 그러자 내가 심성을 제고하기 전과 후에 드러난 동수의 태도변화는 나로 하여금 대법제자끼리 모순이 발생했을 때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안을 향해 찾아야하는 중요성을 알게 했다.

한 번은 진상을 밝히는 항목의 소조에서 이 일을 처리하는 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더니 그 일을 책임진 수련생이 그다지 기분 좋지 않게 나와 의논하는 것이었다. 며칠 후 내가 또 다시 동수에게 문제를 지적했을 때, 그 수련생은 매우 화를 내면서 반박했는데 당시 우리는 서로의 관점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개변되지 않았다. 그 후 나는 비록 그로인해 화가 나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 수련생은 어쩌면 심성이 이렇게 차한가, 수련인 답지 못하며 진상을 밝히는 신성한 항목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기회가 있으면 다른 동수랑 그 동수의 심성에 대해 의논하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차츰차츰 그 동수에 대한 반감을 가졌다.

시간이 좀 지난 후 법 가운데서 심성을 제고하면서 나는 점차 그 일에 대해 내려놓을 수 있었으며, 동수의 심성이 어떤가한데 대해 더는 집착하지 않았다. 그리고 부동한 각도에서 그 수련생을 대하게 되었다. 나는 대법이 홍전 할 때 대법에 들어와서 수련할 수 있는, 대법제자의 생명이 되는 것은 모두 아주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호주수련생에 대한설법》중에서 나는 깨달았다. ‘한 수련생이 대법의 일을 하면 이 사람은 이미 매우 대단하다. 희망을 이번 정법에 기탁하여 천담(天胆)을 가지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생명은 모두 이미 매우 소중하다. 더구나 이미 법을 얻었으며 여전히 부단히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밝히며 무사(无私)한 대가를 치를 대법제자인데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순식간에 많이 넓어지면서 다시는 그 수련생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기묘한 것은 내가 그런 생각을 한 뒤, 소조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그 수련생은 주동적으로 대답하면서 우리는 또 예전처럼 대화했는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나와 동수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동수에게 반감을 가지는 순간에 다른 공간에서는 이미 나와 동수 사이에 하나의 간격을 형성한 것이라는 깨달음이 왔다. 그러나 심성을 제고하여 자비롭게 수련생을 대한 후 다른 공간의 간격은 분쇄되어 이 공간에 체현되는 것은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우리가 동수와 모순이 발생했을 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법리대로 안을 향해 찾거나 심성을 제고하지 않는다면, 낡은 세력의 배치에 따라 걸어 갈 가능성이 크며, 모순이 더욱 크질 수 있다. 대법제자가 동수와 모순을 일으켰을 때 법에서 깨닫지 못하고 동수에 대해 “관점을 둔다.”면 낡은 세력은 때때로 이 기회를 이용해 집착을 크게 만들어, 나쁜 마음이 더욱더 강렬하도록 해 대법제자사이에 서로 이러쿵저러쿵 불평하고, 서로 배척하고 협조하지 않게 된다. 엄중하게 말하자면 심지어 다른 한 패가 되는 일이 벌어져 대법제자의 이 공간과 다른 공간이 모두 하나의 정체를 이루지 못하게 되어, 정체적 제고에 영향을 주게 되고 중생구도에도 영향을 준다. 이것이 바로 낡은 세력의 계책이다. 그래서 모순이 발생할 때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일사일념을 귀정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한 각도에서 말하면 우리 또한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잘 대하지 않는다고, 우리도 다른 사람을 잘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아태지역수련생회의법회》에서 말씀하셨다. “지금 사람은 정을 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정은 제일 믿을 수 없는 물건이다. 당신이 나에게 잘하면 나는 좋아하고 당신이 나에게 잘하지 못하면 정이 없다. 이 물건을 믿을 수 있는가?” 정은 믿음직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자비롭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잘 대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자비는 신의 영원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깨달음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 해 주십시오.

문장작성: 2008년05월05일
원고발표:2008년 05월06일
문장갱신: 2008년05월05일21:36:02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5/6/17787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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