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서대법제자 흔뢰(欣蕾)
【명혜망 2008년04월29일】 방금 발정념을 하고 수련 중에서 생각한 많은 느낌과 깨달음이 머리에 떠올라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 함께 토론하려 한다.
소학교 5학년 때에 법을 얻어서 지금까지(현재 대학교 3학년이다) 개인의 수련단계로부터 대법을 실증하고 반박해하는 단계, 이 9년 과정에서 법과 함께 있어서 나로 하여금 많은 것을 알게 하였고 자신의 생명이 법을 위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 9년 동안의 성장과정에서 나는 많은 것을 겪었고 아득할 때도 있고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으며 실망할 때도 있고 의문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줄곧 신변에서 점화해주시고 나를 보호해 주신다.
이곳까지 쓰자 나는 또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나는 곧 이것은 또 자신이 감성적으로 사부님에 대한 일종 감사임을 인식했다. 사부님은 《정진요지》의 “경언”중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大法을 전한 지 이미 4년이 되었다. 일부분 수련생은 心性(씬씽), 경지를 제고함이 아주 늦으며 아직도 감수 상에 머물러, 나와 大法을 인식하고 있으며 늘 신체적 변화와 공능의 체현에서 나에게 감지덕지하는데, 이것은 속인의 인식이다” 나는 언제나 느낌이나 주변의 사람과 주위의 사물이 자신에게 일으키는 반영에서 법을 인식하였으며 조용히 법공부를 하여 자신이 본질적으로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고 이성을 승화시킨 것이 아니었다.
개인수련단계의 시기, 그때 나는 아직 어렸기에 어떻게 법공부할 지 몰랐고 책을 보기만 했으며 매일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연공하였다. 법공부하는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부님의 설법비디오를 보았고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의 심득교류를 들었으며 동수들과 함께 대법의 아름다움 속에 잠겨있었다.
하늘을 뒤덮는 듯한 박해가 발생하였다. 법공부하는 곳도 모두 해체되었다. 아버지는 사악에게 불법으로 붙잡혀갔고 어머니도 더는 책을 보고 법공부하지 않았다. 그렇게 많던 동수들도 종적을 감추었고 할머니는 매일 아버지의 이름만 불렀다…… 이런 갑작스럽게 닥치는 변화에 직면하여 나는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나는 중학생이었다. 아버지는 신변에 없었고 어머니는 책을 보지 않았다. 나는 갑자기 모든 사람에게 잊혀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때 사부님은 줄곧 내 곁에 계셨다. 사부님의 보호와 배치 하에 고모(동수)는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나에게 사부님의 최신설법과 경문을 주셨고 나로 하여금 계속 대법의 불은(佛恩) 속에 잠기게 하였다.
눈 깜박할 사이에 나는 시의 중점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이때 아버지도 돌아오셨다. 고등학교의 바쁜 학업은 나로 하여금 조용히 법공부를 견지할 수 없게 하였다. 그때 나는 이것은 일종 교란이라고 인식하였다. 매일 공부가 끝난 후에야 대법의 책을 꺼내 보곤 하였다. 마치 주요한 것과 부차적인 것이 거꾸로 된 것 같았다. 그래서 온종일 공부에만 집착하고 법공부를 좀 하려고 하면 시간을 짜낼 수 없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법공부하기를 얼마나 바랐겠는가! 법공부를 잘하지 못함에 따라 진상도 잘하지 못하였다. 고등학교의 정치과목에는 대법을 모독하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수업하기 사흘 전에 아버지와 함께 수업 중의 다른 공간의 공산사령을 제거하고 동시에 자신의 머리속에는 수업시간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침없이 진상을 이야기하려 하였다. 그날 그 수업시간이 되자 정말로 선생님은 강의하지 않으셨고 “모두들 자기 스스로 책을 보십시오.” 란 한마디만 하실 뿐이었다. 그때 나는 수업이 나에게 진상을 하도록 하지 않아서 유감스러웠다. 후에 알게 되었는데 당시 나는 그렇게 많은 중생들 앞에서 진상을 이야기할 능력이 구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는 반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생각만 했을 뿐이고 마음만 구비되었다. 사실 사부님이 진정으로 하신 것이다. 알고 보니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의 배치 중에 있었다.
내가 처음 나가서 자료를 배포할 때 가족이 막을까봐 근심했기에 스스로 조용히 가서 했다. 그래서 집에서 대법의 진상자료를 찾아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10부를 가방에 넣었다. 야간자습이 끝나면 혼자 나갔다. 그때 약 저녁 10시가 넘었는데 길에는 갑자기 큰 눈이 내렸다. “나는 대학교의 오빠와 누나들이 진상을 알게 하고 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줄 것이다.” 머리에 이렇게 생각하자 적막하지 않음을 느꼈다. 눈꽃은 끊임없이 얼굴에 내렸고 또 곧 없어졌다. 황혼의 가로등 아래에서 나의 형체는 견정하고 자신감이 있었다.
그 대학교의 뒷문으로 들어가서 주위를 둘려보니 주변에 행인이 없어 나는 뛰어가서 자료를 붙였다. 그때 나의 심정은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하나의 동작이 인상 깊다. 나는 한 작은 문 앞에 서서 자료를 작은 문에 붙이려 하였다. 그런데 추워서인지 아니면 무서워서인지 양면테이프의 그 한 층을 떼어낼 수 없었다. 급해할수록 떼어내지 못하였다. 맞은편의 사람들이 다가오자 나는 급하여 발만 동동 굴렸다. 겨우 때내어 붙이고 나는 빨리 뛰어 집으로 돌아왔다. 10부의 자료를 어질어질하게 다 붙이고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내가 늦게 돌아온 것을 보고 많이 묻지 않았지만 나는 많은 거짓말을 했는데 이유가 많았다! 나는 깨달았다. 어떤 정황 하에서도 거짓말하지 말아야 한다.
점차적으로 나는 낯선 친구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였다. 잡지간행물이나 학교친구에게서 빌려온 서적과 간행물에서 모두 많은 우편주소를 찾을 수 있다. 나는 진상내용을 써서 하나하나 그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나도 일부 기분 좋지 않은 일을 겪었다. 할머니(동수)가 세상을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한 동수도 세상을 떠났다. 신변의 동수들이 떠나간 데다 법공부에 정진하지 않아서 나는 대법에 의문이 생겼다. 이것은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으며 내 머리 속에 좋지 않은 염두가 생기게 하여 내게 정법의 결속에 집착하게 하고, 내게 대법을 떠나려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그 한 단락 시간에 나는 하루가 일 년 같았다. 나는 자신의 본성은 어떻게 해도 대법을 떠나려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현실생활 속에서 나는 법공부하지 않고 자신으로 하여금 공부에 집착하게 하고 점심과 저녁에도 계속 수업책만 보았고 대법의 책은 보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나는 너무 견딜 수 없었다! 다행이 사부님의 점화와 아버지의 독촉 하에 나는 또다시 대법의 길에 들어서서 다시 대법 속에 용해된 그런 홀가분하고 기쁨 속에 잠겼다.
현재 나는 순조롭게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대학생활을 하자 따뜻한 가정과 부모님을 떠나야 했고 내가 줄곧 의지하던 수련환경도 떠났다. 이런 새로운 생활환경에 직면하여 나는 매일 기숙사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고 모두들 아침부터 저녁까지 속인의 일을 이야기하였다. 나의 머리에는 사부님의 당부, 대법의 법리가 아니라 어떻게 향수하며 어떻게 자신을 강한 사람으로 되게 하며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까… 이런 사상이 머리에 가득 찼다. 그래서 나는 이런 사상의 조종 하에서 많은 사회단체에 가입하였으며 많은 활동에 참가하여 후에 내스스로 사회단체를 만들었다.
결국 대학교 2학년 한 학기는 이런 일로 교란을 받았다. 속인으로 말하면 나는 좋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현재 뒤돌아보면 자신이 걸어간 것은 사부님이 배치한 길이 아니었다. 그것은 사부님은 설법 중에서 분명히 강조하셨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는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사부님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낡은 세력의 교란 하에서 그렇게 많은 법에 없는 속인의 사소한 일들을 한 것이 아닌가! 물론 모두가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니라 내 자신의 정황과 결부하여 말한 것이다. 나는 세인에게 많은 기회를 빌려 진상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내가 걸었던 길은 진정으로 자신이 걸어야 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법을 실증하는 길이 아니었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나는 집에 돌아와,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스스로 조용한 마음으로 법공부 하려고 결심하여 법을 더욱 잘 실증하려 하였다. 나는 현지 시의 제1 법공부소조에 참가하여 아침 3시50분에 일어나 사부님의 연공비디오에 따라 전 세계 대법제자와 함께 연공하자 7.20이전에 돌아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연공한 후 어른들은 모두 일하러 돌아갔다. 나는 다른 한 여자애와 함께 경문을 공부하고 오후에는 혼자 집에서 《전법륜》을 보았다. 저녁에는 또 법공부하는 곳에 가서 사부님의 설법비디오를 보고 12시 발정념이 끝나면 잠을 잤다. 이 한 단락 시간에 나는 감수가 아주 많았다.
여기서 나는 공부에 관하여, 일과 수련에 관한 일에서 대학의 동수들과 교류하고 싶었다. 솔직히 나는 이전에 허영심이 아주 강한 여자였다. (법공부한 후에 인식하였는데 이것은 후천적인 관념이며 내 자신이 아니라고 느꼈다) 줄곧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였고 한 가지 좋은 직장이 있고 행복한 가정이 있기를 바랐으며 어떤 때엔 사부님의 설법으로 자신의 강대한 집착을 덮어 감추었다. 이런 사상요소는 나로 하여금 조금만 잘못하면 강렬한 집착심이 생기도록 교란하였다.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수련과 공부, 일사이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우리의 수련은 일과 공부 가운데서 반영된다. 그러나 일과 공부는 절대로 수련이 아니다. 학생으로서 반드시 문화를 잘 배워 일을 주면 반드시 잘해야 한다. 우리는 시시각각 법리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마음을 조용하게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며 자신이 일상생활 중에서의 일사일념을 모두 법속에 용해시켜야 한다. 이것은 개인인식이다. 반대로 우리들이 법을 스승으로 삼지 못하면 사상 속에는 각종각양의 집착이 생기며 그런 나쁜 물질들은 우리의 생활과 일, 공부 속에 모두 반영된다. 이때 우리는 안을 향해 찾아보아야 하며 자신이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찾아보아야 한다. 일체 집착을 내려놓고 그것들을 돌려세워야 한다. 여기까지 쓰고나니 나는 또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체에 너무나 감사하다. 그것은 우리가 대법제자이고 우리는 대법의 한 분자이며 대법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부님은 우리를 위해 일체를 마련해놓았으며 우리들이 이 일체를 하여 법이 우리들에 대한 부동한 표준과 요구에 도달하게 하였다!
우리는 대학생으로서 곧 사회에 나가게 된다. 많은 선택과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행운인 것은 우리가 사부님의 제자이고 대법의 한 분자이기에 일체는 모두 사부님이 관할하신다. 우리는 속인처럼 직장을 찾는데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돈을 버는데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의 마음속에는 법이 들어있다! 오직 마음속에 법이 있다면, 진정한 대법제자라면 사부님이 일체를 배치해놓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부동한 방식으로 진상을 이야기하여 중생을 구도해야 하며 자신의 우세를 이용하여 대법을 더욱 잘 실증해야 하며 세인과 중생을 구도해야 하며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 할 일체를 잘해야 한다.
개인이 깨달은 것이니 부족한 점은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작성:2008년 04월 28일
문장발표:2008년 04월 29일
문장수정:2008년 04월 29일 02:22:37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4/29/17749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