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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관을 넘을 때 자신을 귀정(歸正)하는 것에 더욱 주의해야

글 / 상해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29일] 최근 한 주일 동안 줄곧 병업관을 넘고 있었다. 처음에는 목구멍이 아프더니 나중에는 기침이 격렬하게 일어나고 코와 목으로는 아주 많은 분비물이 배출되어 마치 심각한 감기 증상과 같았다. 막 시작에는 정념이 아주 충족하여 날마다 예전과 같이 3시 50분에 연공하고, 낮이면 신운 신년 만회 시디롬을 구어 저녁에 배포하였으며, 법공부를 하고 명혜문장을 읽는 것도 중단하지 않았다. 그러나 며칠 동안 잇따라 기침은 더 심해지고 심지어 발정념, 수면까지 모두 엄중한 영향을 받게 되어 직접적으로 대법의 형상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나는 99년 “7.20” 이후에 법을 얻었다. 비록 개인 수련과 정법은 한데 결합된 것이란 것을 알고 있긴 했지만 사부님은 나에게 소업을 안배하여 대법제자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영향받게 하시지 않을 것이므로 이것은 필연코 사악의 교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잘 찾아보았다. 찾고 나자 깜짝 놀랐다. 스스로 정념이 아주 강하게 병업관을 넘고 있다고 여겼는데, 그러나 그 가운데서 자기도 모르게 아주 많은 사람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1. 환희심, 신체정화를 구하는 사심, 미(美)를 즐기는 마음.
나는 병업관을 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소업이며 사부님께서우리를 도와 신체를 정화해 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다. 수련인은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홍은》) 그래서 매번 격렬한 기침으로 체내의 더러운 물건을 배출할 때면 마음속으로 아주 기뻐했다. “오, 또 많은 업을 소멸했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희심이 생겼으며 신체 정화를 더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소업은 식욕부진을 야기하기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게 되면 아주 기뻐했다. 살을 뺄 수 있게 되었구나. 심지어 “좀 더 세차게 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증상을 구하는 것이 더욱 엄중해졌다.

2.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병업관을 넘을 때 날마다 여전히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견지하였으므로 남편(동수)보다 잘했다고 여기고는 늘 그이 앞에서 과시하면서 자신이 대단한 것처럼 우쭐거렸다.

3. 안일을 바라는 마음, 늦잠을 자려는 마음.
밤에도 계속되는 격렬한 기침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체력도 못해져 날마다 아침이면 제때에 일어나 연공을 하긴 하지만 제5장 공법은 한 시간을 견지하지 못하고 침대에 가서 쓰러져 자버렸고, 심지어 6시 발정념마저 발하지 않고 7시, 8시까지 자버렸다.

내가 이런 집착심을 찾아내었을 때는 바로 12시 정각 발정념 시간이어서 즉시 가부좌 하고 발정념으로 이런 집착심을 제거하였고 아울러 “구세력이 나에게 있는 누락을 빌미로 나를 박해하는 것을 절대로 승인하지 않고 부정한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다. 누락이 있다 해도 대법중에서 귀정할 것이므로 누구도 나를 건드릴 자격이 없다. 누가 건드린다면 누가 죄를 지을 것이다!” 라고 했다. 그런 다음 두 손을 허스 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온 밤 동안 더이상 기침이 없었으며, 이튿날 아침 제 시간에 일어나 아침연공을 하였고, 제5장 공법도 한 시간을 견지하였다. 낮에 기침이 있긴 하였지만 전날보다 나아진 것이 뚜렷하였다.

명혜망에 올린 문장에서 늘 볼 수 있는 바, 자신의 일사일념을 닦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경험을 통하여 병업관을 넘길 때 자신의 일사일념을 귀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낡은 세력에게 꼬리잡혀 박해받게 되고, 병업관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시에 대법에 대한 속인들의 인상이 나빠지게 하여 중생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바르게 깨닫지 못한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29/177371.htm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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