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하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23일]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일종의 법공부 형식으로서 그의 좋은 점은 동수들이 명혜망에서 모두 이미 말했으므로 여기에서는 굳이 말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2006년 동수의 인도로 또다시 집을 나서 새롭게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였는데, 대륙이란 이 사악한 환경에서 나에 대해서는 하나의 돌파였으며, 단체 법공부의 단 맛을 보게 하였고 동수간에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제고하는 양호한 수련환경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존재하고 있는 일부 문제를 발견하였는데, 동수들 가운데서 중시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바로 어떤 동수들은 단체 법공부를 법공부의 전부로 여기면서 개인 법공부를 홀시하는 것이다. 낮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밤 시간 전부를 단체 법공부에 안배한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법을 읽을 때 여전히 글자를 빼놓거나 더해 주며 틀리게 읽는다. 어떤땐 심지어 읽는 의미와 원뜻이 모두 다르기까지 한다. 이런 상황을 보니 정말 조급해진다. 이는 이런 사람들이 법의 글자 의의를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나는 한 가지 방법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는데 바로 예전에 동수들이 소개한 바와 같이 법을 외우는 것이다. 나는 지난 해 동수의 계발로 법을 외우기 시작하였는데 정진하지 못한 탓으로 드문드문 외우다 보니 일년이 거의 되어서야 한 번을 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익을 얻었다. 내가 한 글자 한 구절씩 법을 외울 때면 법에 대한 이해와 기억을 더욱 깊게 하였고, 늘 법을 읽을 때 깨닫지 못했던 법리를 깨닫게 되었으며, 단체 법공부할 때 매 한 마디 말의 함의를 읽을 수 있어서, 다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모르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어느 동수나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동시에 개인의 부동한 상황에 따라 자신의 시간을 타당하게 안배하여 법을 외울 것을 건의하는 바이다. 어떤 수련생은 연세가 많고 문화가 낮아 외울 수 없다고 강조하는데, 사실 한 글자 한 구절씩 법을 외우노라면 이 방면의 부족을 바로 메울 수 있다. 가령 평소에 힘을 좀 많이 들여 법을 한 번 외운다면 (한 번 외운 후 더는 책을 보지 않고도 완전히 외울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우면서 점차 제고하라는 것이다) 단체 법공부 때, 한 자 한 자씩 짚어 가면서 읽을 필요가 없다. 당신이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는가 아니면 신으로 여기는가를 보는데, 만약 당신이 외우겠다고 생각하면 외울수 있는 것이다. 한 동안 아침연공 후 나는 7시 쯤이면 법을 외우는데 효과가 아주 좋아 저녁에 외울때보다 빠르고 기억도 잘될 뿐만 아니라 낮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어 아무일에도 지체되지 않는다. 다시 단체 법공부할 때 읽는 질량도 제고되어 매 글자마다 뚫어지게 보지 않아도 아주 유창하게 읽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들어도 의미를 알 수 있거니와 스스로 수련 상태가 특별히 좋은 감을 느끼게 되는데 여러분이 한번 시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러분께서는 사부님의 경문 《취중》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단체 법공부와 개인 법공부, 특히 법외우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우리의 법공부가 더욱 좋고, 더욱 큰 효과를 산생하게 함으로서 “세 가지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상은 자신의 현 단계에서의 인식이므로 편파적인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로 지적해주고 아울러 더욱 좋은 견해를 제출해줄 것을 삼가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23/17702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