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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묶음의 젓가락은 끊기 어렵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16일]

이전에 신년 만회의 “젓가락 춤”을 볼 때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러나 지금 신변에서 발생한 일을 겪은 후, 이 무용에 대한 감상(感想)이 같지 않게 되었다. 나 개인적으로 인식하건대, 그는 우리 정법시기의 제자들이 정체를 이루어야 하는 것에 대하여 아주 알맞는 표현을 하였을 뿐더러 또한 미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람이 되겠는가 하는 방면에 대하여 하나의 요구와 가르침으로 된다고 본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제남(濟南)시 동수들에게 나는 한 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는 정체인 만큼 절대로 자기의 수련생을 밖으로 밀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며칠 전 꿈에서 본 일이다. 세 칸 짜리 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모두 대법제자인데 모두 한 문으로 나들었지만 집에 들어간 다음에는 제각기 세 개의 방으로 나뉘어 들어갔다. 첫번째 방 안의 동수들에게는 개인 숭배가 존재하였는데 자신이 보기에 수련이 잘 되었다고 여겨지는 동수에 대해서는 특별히 잘 대해 주었고, 수련을 잘 하지 못했다고 여겨지거나 개인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수련생을 보면 배척하거나 멸시하는 표현이 있었다. 두 번째 방의 수련생은 첫 번째 방에서 배척당하여 몰려나온 사람들이다. 세번 째 방에는 세 가지 일을 하기는 하지만 정체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마비되고 무관심한 동수들이다. 세 칸 방의 바깥은 환경이 특별히 어지러웠는데 일체 모두가 두터운 먼지에 깔려 있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꿈은 제남시 정체의 부분적 현황을 진실하게 나타냈다고 본다.나 본인은 두 번째 방에 있었다. 여기에서 나는 자신을 변호하려고 하지 않으며 무슨 진상 같은 것도 설명하고자 하지 않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번의 경력이 없었다면 나는 과거에 정체를 수호하고 수련생을 너그럽게 대하는 방면에서 얼마나 거리가 멀었는가를 의식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도 배후에서 동수의 흉을 본 적이 있었고, 착오를 범한 동수에 대해 원망도 하였으며,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동수에 대해 멸시하였다. 그러나 내가 얼마 전 자신의 몸에서 발생한 일을 경과한 후, 이때에야 비로서 나는 의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항상 법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고, 선의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해 주고, 남을 너그럽게 대하며, 진심으로 수련생을 도와 주며, 정념으로 고비를 넘기고 있는 수련생을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체이든 개인이든지를 막론하고 말이다.요언(妖言)이 동수들 사이에서 떠돌 때, 일부 수련생이 이런 것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말 할 때, 배후에서 모 수련생이 어떠어떠하다고 할 때, 형성되는 물질이 일으키는 작용은 바로 이 수련생을 정체 로부터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당시에 나는 밖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하긴 했지만 나는 진실로 압력을 느꼈다.

정체에서 오는 나에 대한 압력, 이 한 갈래의 힘은 나를 정체와 갈라 놓으려 하였으며, 정체와 나 사이에 간격을 이루려 하였다. 나는 당시 사악이 心性(씬씽)에 차이가 있는 사람을 이용하여 정체 가운데서 사단을 일으켜, 이로써, 정체의 힘을 약화시키고 수련생을 박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그래서 나는 줄곧 정념으로 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였고, 동시에 사부님의 점화도 하나 또 하나 연달아 있었다. 나도 얼마간 이 일의 자초지종(自初至終)을 알게 되었고, 안전을 위해 우리는 부득불(不得不) 이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이사간 날 오후에 사악이 내가 살던 곳에 와서 나의 상황을 캐물었다고 한다. 집을 옮긴 후, 일부 나날에 나의 마음은 아주 평정되지 않았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동수들이 心性(씬씽)에 차이가 있는 사람에게 교란 당하고 이끌리는지, 무엇 때문에 나를 직접 찾아와 진상을 듣든지 아니면 나의 부족점을 알려 주거나 하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배후에서 시비를 가리기 좋아하고 끊임없이 사단을 일으키면서 마치 천하가 혼란해지지 않을까 봐 두려운 듯한 사람이 늘 있는가? 한 마디로 말해서 원망과 억울함이 마구 솟아올라 나의 온 몸을 휘감았고, 나는 심지어 이 정체에 대해 반감이 생기기까지 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사부님께서 두 수련생이 내 곁에 오도록 안배하셨다. 나는 그들에게서 항상 법(法)을 스승으로 모시고 안을 향해 찾으며, 법으로 신변의 일을 가늠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의 확고함과 부동(不動)함 보았다. 그들이 늘 묵묵히 신변의 수련생이 하루빨리 고비를 넘기도록 도와주면서도 도리어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 것을 보았을 때, 동수에 대한 그들의 무사(無私)한 희생과 진지한 방조(傍助)를 느꼈을 때, 나는 감동의 눈물을 떨구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위는 당시의 나에게는 그야말로 엄동설한에 숯불을 보내준 것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한 번 정체의 힘과 따스함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의 心性(씬씽)의 부족함도 보아내게 되었다.
제남의 동수들께서 참으로 “젓가락 춤”에서 표현한 것처럼 모두가 일심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우리의 최후의 정법의 길을 잘 걸어가길 바라는 바이다.

이상은 나 개인의 감상(感想)이다.
층차가 제한되었으므로 동수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4/16/1766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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