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31일] 최근 대륙 종합소식에 ‘천진시 대항구 파룬궁 수련생 양 진얜이 3월 24일 저녁 인권 성화 봉송 중 (속인 활동) 악경에게 납치되어 영신가 판자공장 파출소에 갇혔다.’ 는 글이 실렸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천진, 제남, 유방, 장춘 등지에서 대법제자들에게 ‘인권 성화’에 관련된 활동에 참가할 것을 호소하거나 조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륙 동수들과 제때에 교류하고자 한다.
1. 인권 성화는 속인의 활동이다
먼저, “인권 성화”는 속인사회의 인권 활동으로 그 목적은 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는 아주 훌륭한 활동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우리의 사명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하며, 수련인과 속인과의 관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인권성화 ” 는 대법제자의 법 실증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과 배합하는 것이지 대법제자의 활동(개별적 해외 수련생이 그 중에 참여하여 일정한 주도 작용을 일으켰지만 이는 개별적 수련생이 해야 할 일이다)이 아니라는 것을 수련인이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특히 대륙의 환경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는 대륙 대법제자들의 안전 문제, 수련인과 속인의 관계를 바로 놓는 문제, 대륙 대법제자의 사전 약속과의 문제,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박해 환경에서 대륙 대법제자는 속인 매체를 꾸리지 않았으며, 대법제자 또한 속인의 반박해를 추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 광대한 대륙 동수들이 대법제자로서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참으로 잘 한다면, 속인의 반박해는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천상의 변화가 이끈 반응이지 사람 마음의 작용 하에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고자 해서 형성되는 국면이 아니다. 가령 대법제자들이 무엇에 봉착하여 모두 지역성, 심지어 군체적인 파동이 생긴다면 그건 중생구도에 대해 반작용을 일으킬 뿐이다 .
2. 진상자료 제작은 방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99년 이후부터, 대륙 대법제자들의 사명은 명혜처럼 바로 정면적으로 진상을 알리어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며, 파룬궁 진상, 박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9평”을 전하는 것마저 모두 특별 허가를 받았다. “6.4”에 대해 담론하는 것도 역시 “9평” 이후에야 비로소 완화되기 시작했다. 같은 이치로 대륙 동수들이 대륙 민중을 겨냥해 제작하고 배포하는 진상 전단지, 소책자, 스티커 등은 마땅히 속인 활동을 보도하는 매체처럼 되지 않아야 하는바, 당장 두드러진 “인권 성화” 활동을 피해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물론 파룬궁 진상과 박해 진상을 대량 보도하는 것은 계속되어야 하며 진상을 알리는 원칙을 잘 파악해야 한다. 물론, 어느 수련생이 한 때 법공부에 정진하지 못하여 수작을 바꾸어 시대 조류를 따르려는 마음, 큰일을 하려는 마음,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등등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개인 수련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므로 기타 동수들은 마땅히 정면적이고 온당한 작용을 일으켜야지 반대로 이런 것에 이끌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소설 에 관하여》에서 대법제자에게 경고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당신들은 혹독한 시련을 거쳐 걸어온 것으로 절대 마음이 바람만 불면 따라서 흔들리는 부평(浮萍)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악당이 “민감일” , “양회”, “올림픽 게임”를 빌미로 박해를 유지하려는 등의 반면적인 사건에 직면한 것과는 상관없이 속인은 여전히 일어나 대법을 위해 말하며, “인권 성화” 등 정면적 사건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대법제자는 마땅히 세가지 일을 온전하게 잘 하며, 다그쳐 자신의 사명을 이행해야 할 것이다.
이상은 대륙 동수들과 삼가 교류하고자 한다. 시간이 긴박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급하다. 우리 모두 시시각각 자신의 배역을 잘 알고 다그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자.
문장발표 : 2008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3/31/175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