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28일】사부님의 대법 앞에서, 우리 매 대법제자 모두는 아주 보잘 것 없다. 정법과정에서, 대법이 만든 새 우주에서 우리 매 대법제자들 개개생명으로 말하면 보잘 것 없는 하나의 단일한 입자이다. 비록 중생과 뭇 신들의 눈에서 대법제자가 하나의 아주 위대한 정신으로 성취된다고 하더라고 말이다. 우리의 선천적 근기가 얼마나 크던지, 우리가 온 층차가 얼마나 높던지, 만약 오늘날 사부님의 정법이 없었다면 그 일체는 모두 제로일 것이고, 모두 낡은 우주의 법칙에 따라 해체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정법시기의 대법제자가 위대하다고 하신 것은, 내 개인 인식으로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고무격려하시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매 대법제자를 아끼시는 것이고 대법제자에 대한 자비라 본다. 사부님 앞에서, 정법 속에서 우리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 심태를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진정한 위치를 찾게 되고, 우리로 하여금 자아를 실증하거나 혹은 개인 인식을 견지하는 집착을 수련해 버리게 하는데, 특별히 협조인 혹은 구체항목을 책임지고 일부 성취를 한 대법제자들도 그러하다.
사부님 앞과 정법 중에 만약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는 당연한 태도가 없거나 법리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다면, 자신의 개인능력과 개인 인식을 크게 볼 수 있다. 그러면 기타 대법제자의 위에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나타나게 된다. 또 이런 마음은 안으로 찾는데 가장 큰 장애이다.
내가 보기엔 아주 많은 동수들은 법공부를 통해 어떤 법리를 깨달은 후, 어떻게 이 법리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수정하고, 자신의 심성을 제고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보다 먼저 모모수련생이 이 방면에서 집착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그녀)가 응당 이 방면에서 제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 소조 혹은 동수들과 교류할 때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어떠어떠하게 법속에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제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찾은 게 “내”가 아니라 “우리”인데, 마치 안으로 찾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은 것이다. 이는 진정하게 안으로 찾는 것이 아니며, 안으로 찾는다는 구실로 밖을 향해 찾는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자기 안에서 찾는 목적이 자기를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누가 자신의 부족점을 많이 찾으면 누가 수련을 잘 했다는, 자신을 높이 세우려는 일종 잠재적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진정하게 찾을 수 없다.
나는 안으로 찾는다는 것은 자신이 수련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찾는 것으로, 무조건 자신을 수정하여 정체를 원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법리에 따라 제고하도록 요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원용하는 게 아닐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이미 수련생 위에 있다는 마음이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개변하려 할 뿐 자신을 개변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다.
지금까지 안으로 찾는 법리에 대한 나 개인의 천박한 인식이므로, 맞지 않는 점은 동수들이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8년03월26일
문장발표:2008년03월28일
문장갱신:2008년03월28일 04:29:32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3/28/17527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