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헤망 2008년 3월 23일】사존께서는 『미국수도설법』중에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여러분이 곧 어떻게 더욱 잘하고 효율이 더욱 높으며 영향이 더욱 크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나는 사존의 이 설법이 2가지 점을 말씀하셨다고 보는데 하나는 우리의 부족이다. 전에 한 것은 향상을 추구하지 않았고 효율이 높지 않았으며 영향도 크지 않아 구도한 사람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을 예로 들어보자. 과거에 우리도 비록 형식상으로는 하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여전히 ‘나’에 머물러 있었고 ‘그’에 두지 않았다. 내가 한 지역에 가서 협조할 때 동수들은 우리는 두려움 없이 일을 했다고 자부하면서 말했다. “1년 전에 우리는 ‘9평’을 집집마다 배포했고 도처에 스티커를 부착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탈당은 몇 명이나 했습니까?” 이번에 그는 기뻐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지역에서 탈당인원이 100명도 되지 않았다.
이 일은 한 가지를 폭로하는데 바로 우리가 일을 ‘했지만’ ‘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좋고 잘했다면 정말 좋은데 우리는 실질적인 효과를 중시해야 한다. 좋은 점은 서로 다른 경지에서 모두 표현이 있다는 것이다. 모두들 다 걸어 나와 잘해도 좋고, 중생이 모두 탈당하는 것도 좋으며, 중생 자신이 탈당하고 또 주동적으로 가서 다른 사람을 탈당시켜도 좋은데, 탈당한 후 연공을 시작하고 대법을 배우면 더욱 좋다. 우리 진(鎭)에 한 촌(村)이 있는데 탈당한 사람들이 대량으로 생겨나고 있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법을 배우려고 한다. 이처럼 잘하려면 끝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형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정말로 실질적인 효과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효율이 낮은 것을 들자면 전에 내가 어느 시(市)에 가서 협조할 때의 일이다. 내가 알아본 바 그곳에서는 3년 동안 겨우 소책자 한권이 나왔고 박해를 당해도 2달이 지나야 겨우 스티커가 붙었다. 이것이 어찌 될 일인가! 중생이 진상을 보지 못하게 해선 안 되며 희망을 보지 못하게 해선 안 된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동수들은 마음이 다급했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지만 방법이 필요했다. 가장 잘하려면 좋은 기초가 있어야 하며 진상을 알릴 때 단번에 제 위치에 도달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 사용한 방법은 우선 법학습 소조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두 명이건 세 명이건 조건이 되는 사람들은 매일 법학습을 견지했다. 또는 월수금 3일을 하거나 아니면 매주 한 차례씩 법을 학습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매번 만날 때면 형식에 흐르지 않았고 법을 학습한 후에는 모두들 교류했다. 나는 어떻게 했고 당신은 어떻게 했으며 우리는 무엇이 부족하다. 중생을 구도하려면 여전히 어떻게 더 잘해야 하는가. 모두들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면서 하나의 환경을 형성했다. 환경이 형성되자 연대가 없어도 안 되기에 우리는 각 지역별로 협조인을 정했다.
기초를 잘 다진 후 우리는 인재를 물색해 항목별 소조를 육성했다. 물론 사람마다 모두 책임을 맡으면 가장 좋지만 대법은 유기적인 분업과 원용방식이라 법에 부합하고 실제 효과가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평상시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사람을 찾아 조사를 책임지는 조사조, 스티커와 소책자 편집을 책임진 편집조, 인쇄를 맡은 사람, 시디를 굽는 사람, 편지를 붙이는 조, 인장을 새기는 조, 스프레이를 뿌리는 데 필요한 글자꼴을 만드는 사람, 현수막을 제작하는 사람, 차량을 제공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 구도조는 이미 아주 빨리 완벽해졌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장거리 구도를 책임지는 사람, 전문항목 구도조 등이 있는데 무엇을 해야 하면 무엇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명혜망에 우리 지역 내부메일이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누구나 안다(안전에 주의해야 함). 우리 시에서 한 가지 소식을 알게 되면 즉각 이메일을 보내는데 조사를 맡은 수련생은 즉각 조사를 전개해 악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 우편번호 등을 전부 조사해내며 우선 사이트에 올려 국내외 동수들이 협력할 수 있게 한다. 우편조는 편지를 붙이는 동시에 즉각 스티커와 소책자를 편집한다. 협조인은 박해가 발생한 지역의 동수와 연계해 우리 지역의 동수들이 가장 잘할 수 있게 한다. 스스로 할 수 없다면 각 지역이 협력해 구도조가 즉각 보완한다. 구도조는 평상시 이런 항목을 책임지고 있기에 훈련이 되어 있고 소양이 있으며 정확하고 제때에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사악이 진일보로 일을 진행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우리는 곧장 일을 해결했는데 다 합해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다. 효율이 높아지자 사람을 구하는 것도 제때에 이루어졌다. 어떤 지역에서는 일을 끝낸 후 백성들이 모두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참여한 경찰들도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면서 후회했다. 이렇게 하여 모두 구도할 수 있었다. 어느 마을에 진상자료가 없다면 동수들이 제공해주었고 우리는 즉각 협조해서 일을 했는데 한 곳도 누락되지 않았으며 진정으로 중생을 위해 책임졌다.
진상을 알리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문제에 대해 나는 다른 지역 동수들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고 본다. 바로 사건을 알리긴 하지만 알리는 것이 전면적이지 못하며 추적보도가 없으며 지속적으로 큰 영향을 조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붙잡혀갔다. 우리는 8차례에 걸쳐 추적보도를 했다. 우선 잡혀간 사실을 보도했고 어떻게 잡혔으며 누가 잡아갔는지 왜 잡아갔는지, 참여한 사람의 이전 정황을 조사했고 이력을 추적했으며 그이 집주소, 문패와 호수, 동수의 근황, 수련생이 구타를 당했는지 여부,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현지 소책자를 제때에 만들었고 사후에 당사자가 보응 받은 정황 등등 풍부하고 상세한 내용으로 전후사정을 모두 알렸다. 이렇게 모든 진(鎭)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게 했고 박해에 관심을 갖게 했는데 한 사람이 박해를 하면 진 정부의 사람이 모두 진상을 알게 해 영향을 확대시켰고 보다 많은 사람을 구도했다.
장기적출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이미 6차례에 걸쳐 추적보도를 했다. 처음에는 녹음으로 증거를 채집하는 데서부터 사정을 분석한 후 사이트에 올려 폭로했고 참여한 인원, 성명, 사진, 상부 관련기관, 생체장기 저장고 등을 깊이 있게 조사했다. 장기이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구도조를 조직해 지속적으로 각종방식을 이용해 구도했다. 한번 또 한번 사악이 손을 쓰기만 하면 우리는 끊임없이 폭로했다. 이렇게 하자 영향은 갈수록 커졌고 갈수록 좋아졌으며 사악은 갈수록 위축되어 간담이 서늘해졌다.
우리는 다른 지역 동수들에게 큰 부족을 발견했는데 바로 피드백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9평’을 배포한 후 다음날 모두들 함께 거리에 나가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눴다. 백성들이 좋다고 말하면 좋은 것으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떻게 했는가? 모두들 피드백을 가지고 토론나면서 우선 안을 향해 찾았다. 우리도 두렵지만 잘하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사이트에서 탈당관련 좋은 내용을 가진 성명서를 골라 붉은 종이에 인쇄한 후 시장, 화원 등에 붙였고 이렇게 하여 백성들이 두려운 마음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했다. 붙인 후 계속해서 피드백이 들어왔다.
백성들은 정권교체에는 관심이 없고 신체가 건강하면 그만이라는 말을 했다. 우리는 즉각 명혜망에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쳐 병이 낫고 위난 중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들을 수집해 배포하게 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구도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또 책을 보고 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백성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면 우리는 곧 그것을 했다. 백성들의 수요에서 출발했으며, 그들의 수요에서 출발해 진상을 알리고 탈당을 권했다. 한동안 거의 열흘마다 한 번씩 변했다. 지금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대일 탈당을 필요로 하기에 우리는 곧 동수들 중에서 교류해 한 사람씩 조정하고 있다. 대법을 전제로 하여 우리의 표현에 집착하지 않고 중생들이 원하는 것과 수요 하는 것을 원용시켰다.
보다 많은 사람을 구도하지 못하는 문제는 현재 가장 두드러진 부족이다. 바로 “자기 문앞의 눈은 청소하지만 남의 지붕에 내린 서리는 상관하지 않는” 지역관념이 있다. 그러나 아주 많은 동수들은 이 점을 중시하지 못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최근 이 한 점을 돌파했다. 우리 시뿐만 아니라 부족한 인근 성시에 가서 하고 다른 시에 가서도 한다. 편집조는 단지 우리 지역의 자료만 편집하는 것이 아니라 또 주변에서 아직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 지역을 도와서 한다. 구도조는 우리 자신만 잘할 뿐만 아니라 어디에 진상자료가 없으면 어디를 가는데 어느 지역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동시에 모이고 흩어져 어디든 가는데 우리 지역은 이미 주변에 5개조를 나눠 보내 그곳의 주력이 되게 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을 구도하고 있다.
이상은 우리 지역에서 중생을 구도한 약간의 경험이다. 그러나 개인 경지에서의 인식이니 사존의 설법에는 보다 깊은 내포가 있을 것이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원용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3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3/23/17492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