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21일】
남녀 사이의 부정당한 관계는 수련의 큰 금기(大忌)로, 일단 범하기만 하면 후과가 아주 심각한데 심지어 수련의 기회와 인연을 잃어버리게 된다.
구세력은 무릇 원만한 사람들은 모두 이 방면에서 순결을 유지한 이들이라고 여긴다. 더구나 순결을 유지하지 못한 그런 사람들에 대해, 그것들은 이를 구실로 박해하려 하며, 아주 많은 동수들은 심지어 이것 때문에 소중한 인신(人身)을 잃어버렸고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났다.
대법제자는 속인의 세속 중에서 수련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류에게 생명의 표준과 존재형태를 개창해주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남녀가 유별(有別)했고, 남자와 여자는 서로 물건을 주고 받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는 옛날 사람들이 남녀 관계를 대한 일종의 요구와 표준으로서, 도덕표준이기도 하다.
남녀간의 왕래는 왕래할 때 예절과 요구가 있는데, 시간과 장소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제약을 받았다. 사실 이것도 신(神)이 사람에게 제정해준 남녀가 사람이 되는 표준이며, 이를 벗어나면 바로 도덕품행의 문제로서, 심지어 죄악의 색음지업(色淫之業)을 범하게 된다.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하게 수련하며, 어디에서나 다 대법으로 가늠하고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 사람사이에 일을 처리하는 것 등 사회 각 방면에서 모두 하나의 도덕이 고상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성결(聖潔)한 대덕지사(大德之士)여야 한다.
대법제자는 대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단체 법공부하고, 홍법하는 중에,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비록 대법수련 속에서는 모두 동문(同門)제자이고, 모두 평등하지만 또 상호 존중하고 예의를 차려 겸양하며, 장유유서(長幼有序)가 있고 남녀유별이 있다. 이점이 세인의 눈에 표현되면 유력하게 대법을 실증했다. 사람들은 대법 이곳이 진짜로 하나의 정토(淨土)라고 감탄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대법수련의 원칙이 모호하고 헷갈려, 동수와 동문 사이의 친분을 ‘우정(友情)’으로 변화시켰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남녀의 구별이 없으며, 색심이 없다고 여기면서,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여긴다. 이것이 남녀동수의 왕래 속에 표현되는 것은 사람의 도덕표준마저 없다. 어떤 남녀수련생은 협력하는 가운데, ‘우정’으로부터 ‘남녀간의 정’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신체상에서 아직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정신상에서는 이미 벌써 궤도를 이탈했다. 어떤 이는 사람에도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하여,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치면서, 엄중하게 대법의 명예를 훼손시켰다.
어떤 사람들은 외로운 남녀가 오랜 시간 한방에 같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불필요한 것은 마땅히 피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무슨 일이 있기만 하면 모 이성(異性)수련생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수련 중의 일이거나, 아니면 생활 속의 일이거나 그리 필요하지 않다면 마땅히 피해야 한다. 어떤 이는 성격에 붙임성이 있다. 동성은 그래도 괜찮지만, 이성동수와 지낼 때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장시간 치근거리지 말아야 한다.
어디에 있을지라도, 우리는 자신의 일언일행에 주의하고 자신의 도덕품행에 주의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남녀 간에 서로 왕래하고, 협력할 때도 예절과 도덕표준에 부합해야 한다.
개인의 작은 인식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3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3/21/17476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