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미국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19일】 사이트에서 전에 한 수련생이 발정념 정각 종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수련생은 다른 몇 동수들의 MP3나 MP4 중에서 ‘발정념 음악’이라는 음악 파일을 발견했는데 내용은 ‘보도(普度)’의 한 단락을 5분 간격으로 한 번씩 삽입해 발정념 시간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발정념’은 우리 정법수련 중에서 3가지 일의 하나로 아주 엄숙한 것임에도 많은 동수들이 모두 이 음악을 가리켜 ‘발정념 음악’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이에 동감이다. 주요한 문제는 정각 종으로 ‘보도’의 선율을 사용하는 것이 합당한가? 하는 점이다. ‘보도’와 ‘제세(濟世)’는 대법음악(大法音樂)으로 불리며 사부님께서 우주 중에서 정법하시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그 홍대하고 자비하며 비장한 내포는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설사 대법제자라 할지라도 단지 자신이 있는 층차에서 펼쳐진 것만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중에서 한 단락만 가져다가 사용하면서 그 이름을 ‘발정념 음악’으로 고쳐서 부른다면,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존중(尊重)을 잃은 것이라고 본다. 다른 정각 종소리나 벨소리를 가져다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좋다고 건의하는 바이다.
최근 法輪大法 사이트(falundafa.org)에서 실제 종소리를 이용해 새로 제작한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내가 다운 받아 사용해보니 느낌이 아주 좋고 웅혼(雄渾)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잡념을 깨끗이 제거하고 염력을 집중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여기에서 필요한 동수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다운로드 주소: http://media1.minghui.org/media/dafa/music/48k/fzn15.zip
사용방법: 이 종소리는 단지 대법제자들이 발정념을 할 때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참고로 만든 것이다. 시간은 모두 15분이며 5분마다 종소리가 한 번씩 울려 시간을 알려준다.
1) 첫 번째 종소리는 자신을 청리(淸理)하는 5분의 시작을 알리고 2) 정각에 울리는 종소리는 발정념의 시작을 알리며 3) 5분에 울리는 종소리는 원한다면 손 자세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이고 4) 10분에 울리는 종소리는 발정념을 끝내도 좋다는 뜻이다.
문장발표 : 2008년 3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3/19/17464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