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7일】 요서(遼西)에서 대규모 납치가 지나간 지도 며칠 되었다. 놀란 후에 우리는 깊은 사색에 빠졌다. 요서는 정법 환경이 이미 비교적 괜찮게 개척되었다고 여러 사람이 공인하는 이런 전제하에서, 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가? 겉으로 본 원인은 마치 사악이 위성 안테나를 조사하기 위한 것 같다. 하지만 신당인(新唐人)을 보급하는 것은 사부님의 법중에서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다. 만약 우리의 씬씽에 누락이 없었다면 사악은 감히 손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박해는 발생하고야 말았다. 우리는 정념으로 이번 박해를 부정하는 전제하에서 반드시 자신을 찾아보아야 한다. 몇 년 간 우리는 요서 동수들과의 여러 차례 접촉을 통해 많은 부족한 점과 잠복한 재난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러 사람이 교류와 토의를 거친 후 아래와 같이 귀납해보았다.
1. 협조인의 영향면이 너무 커 재난이 잠복해 있었다
우리는 요서 지역의 협조인이 현지 동수들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협조인의 깨달음이 아주 바를 때면 전반 지역의 협력이 아주 잘 되었고, 동수들도 매우 마음이 평온했으며, 구원도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협조인의 깨달음이 법에 있지 않을 때면 많은 동수들도 자신도 모르게 따라갔다. 몇몇 협조인 사이에 모순이 나타났을 때 각 편의 동수들도 정체적인 협력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박해는 흔히 이럴 때에 발생할 뿐더러 큰 면적으로 발생한다. 예를 든다면 지난 해 8월 능원(凌源)에서 40여 명이 납치되었고 대련(大連)에서 30여 명이 납치된 것과 마찬가지로 모두 협조인의 영향이 지나치게 크고 그들 간의 모순이나 혹은 바르게 파악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
2. 안전을 중시하지 않고 단편적으로 정념을 강조했다
많은 협조인은 핸드폰으로 직접 연락을 취한다. 우리가 그들에게 권유했을 때, 그들은 우리 지역은 이미 환경이 개척 되었고, 아울러 정념으로 부정해야 하며, 이런 교란을 승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뜻인 즉 늘 나쁜 데로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며, 그것은 이를 승인하는 것과 같고, 정념이 충족할 때는 핸드폰과 핸드폰 심지어 집 전화를 써도 괜찮다는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는 시종 인정할 수 없었다. 이번 박해에서 사악은 통일적인 행동을 하였고, 상황을 장악한 것이 아주 정확하고도 똑똑했다. 우리는 아마도 핸드폰이 폭로된 것이 주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한다.
어떤 협조인은 나에게 말한 적이 있다. 국보(國保)인원이 그에게 너희들 누구누구는 우두머리임을 우리는 모두 똑똑히 알고 있지만 단지 건드리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동수의 말 가운데는 자신을 실증하고, 자신의 것을 과시하려는 것이 있었는데 뜻인 즉 사악도 그의 영향이 아주 큰 것을 승인하고 있지만 그가 정념으로 사악을 부정하자 사악도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일이 나타났다면 마땅히 자신이 안전상에서 부족하여 점화해 준 것 아닌지 스스로 찾아보아야 한다고 본다. 이번 박해로 볼 때, 사악이 처음에 당신을 건드리지 않은 것은 어느 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정념으로 그를 부정하니 사악도 감히 박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사악이 당신과 다른 사람들의 집착을 확대시키고, 더욱 많은 정보를 장악하여 더욱 큰 박해를 감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나는 여러 번 협조인이 전화로 직접 협력할 구체적인 일을 토론하는 것을 들었는데, 심지어 자신의 전화가 폭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을 알았다. 컴퓨터의 내용도 엄격한 비밀이 없었다. 이번 박해의 표현으로부터 보면 사악은 동수의 행방을 장악했을 뿐더러 컴퓨터가 중요한 목표였다.
3. 안전을 중시하지 않고 지역을 벗어난 교류가 빈번했다
요서 동수들은 비교적 협력이 긴밀했고, 함께 교류하는 것을 좋아해 법회도 비교적 많이 열었을 뿐만 아니라 확실히 교류 가운데 제고가 많았다. 이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러나 만약 규모가 너무 크면 폐단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접촉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뿐더러 동수들이 외지에 나가 접촉하는 사람, 도착 장소는 모두 외지 동수들이 안배해야 하므로 안전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 나는 그 지역에서 5,60명 규모의 교류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각 지역에서 모두 왔으며, 서로 알지 못했다. 이런 교류에서 일반 수련생은 체험을 말할 방법이 없고, 주요 협조인이 주역이 되어 당연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 비록 사후에 무사하긴 했지만 사악이 모르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때는 또 몇 개 지역의 동수들이 협력해 한 가지 일을 했는데 몇몇 협조인들이 아주 쉽게 일을 추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국면의 발전은 파악할 수 없었다. 비록 출발점은 좋았으나 하는 과정에 참여한 매 동수의 씬씽이 서로 다르고 구체적인 일에 직면해 하는 방법이 다르고,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불거져 나온 일도 많았다. 이런 것은 협조인이 모두 예측하지 못한 것들이므로 잠복한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
4. 법리는 다 똑똑했지만 일을 할 때는 오히려 대조하지 않았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언제건 협력해야 할 일이 있으면 말만 하세요,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이 말을 표면에서 볼 때는 생각이 아주 바른 것 같지만 법에 있지 않았다. 협조인이 빗나가게 깨달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당신이 동수에게 법을 스승으로 모시라고 말하면 그는 반드시 인정할 것이지만 그러나 흔히 구체적인 일에 부닥치면 곧 그렇게 하지 못한다.
명혜에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문장은 대륙에서 전하지 말아야 하며, 이에 대해 협조인은 모두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문제에 닥치면 흔히 그렇지 못하고 일이 생긴 후에야 놀라서 깨어난다. 평소에는 아주 분명하던 원칙도 잃을 때면 단지 한 순간이다.
5. ‘무조건’ 협력은 법에 있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이미 예를 들었다시피, 무조건 협력이란 우선 협력하는 일이 법에 있는가 여부를 법으로 가늠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로 맹종이다.
그런데 일부 대면적인 협력에 대해 흔히 우리는 단지 어느 협조인이 이 일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깨달음을 들을 수 있을 뿐이며 이렇게 단지 국부만 이해할 수 있을뿐 정체적인 상황은 파악할 수 없다.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전제하에서 협력이란 아주 쉽게 맹종을 유발한다. 더욱이 지역을 뛰어넘는 협력은 출발점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여러 사람이 통일적으로 하는 것이 합당한가 여부를 다시 한 번 가늠해야 한다.
우리는 조직이 없기 때문에 동수들은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씬씽도 각각 다르다. 때문에 큰 범위에서 통일하여 잘 협조하기란 어려운 일이며 소식이 쉽게 새나갈 수 있고 심지어 참여한 사람 중에는 특무가 있거나, 특무에게 감시당하는 수련생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협력이 일단 행동에 옮겨지면 사악은 아주 큰 구실을 대며 큰일로 여겨 박해하므로 흔히 손실 역시 아주 크다.
우리가 주도면밀하게 고려할 수 있을 때 가급적 진지하고 주도면밀하게 고려해야 하며, 수련생이 보완하는데 희망을 의지하거나 사부님께서 해결해주시는 것에 의탁해선 안 된다. 반드시 법으로 법에 부합되는지 참답게 대조해야 한다.
6. 가늠하는 표준에 오류가 있었다
나는 많은 동수들이 한 가지 일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박해를 받았는가 여부로 가늠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가령 한 협조인이 한 가지 일을 조직하는데 여러 사람에겐 부동한 깨달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이 일이 나중에 성공했고 박해도 받지 않았다면 동수들은 흔히 한 일이 옳다고 여긴다. 물론 만약 박해를 당했다면 누구나 모두 자원적으로 부족점을 찾는데 바로 지금의 나처럼 박해가 나타나면 즉각 반성하기 시작하는데 전에는 줄곧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던 것이다.
이는 위험한 것으로 법으로 가늠하는 것을 망각했다. 그런데 사악은 흔히 이런 틈을 타는 것이다. 이번에 박해 당하지 않았으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협조인의 방법을 인정해 주고 나중에는 누구나 다 인정하게 되면 사악은 비로소 전체를 향해 손을 쓰는 것이다. 이를테면 핸드폰 안전 문제가 그렇다. 처음에 한 사람이 이런 방법으로 해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니 도리어 정념이 충족한 것이라고 여겼고, 몇 사람이 이렇게 해도 무사하자 여러 사람이 모두 인정하게 되었고 더는 이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제기하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더 제기하면 자신에게는 정념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가늠하는 표준이 이미 빗나가고 커져서 나중에 정체가 모두 모방할 때 박해가 발생한 것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어떤 일은 비록 박해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꼭 맞게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어쩌면 사부님께서 없애주신 것일 수도 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어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도리어 자신의 성공으로 이해했다. 그러므로 일단 일이 성공하면 그 속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보는 수련생이 아주 적고 도리어 다른 사람에게 성공 경험을 소개하는 수련생이 더 많다.
어떤 수련생은 장기적인 협력 속에서 아주 묵인하고 서로 신임하는 습관을 양성했는데 이는 좋은 일이다. 하지만 흔히 사람의 정이 생겨나 상대방이 하는 일에 대해 완전히 시름을 놓고 상대방이 인정하는 일이면 자신도 인정하고 심지어 자세히 따져보지 않고 배포하거나 도와서 한다. 그리고는 상대방 수련생이 부당함을 발견했을 때에야 자신도 비로소 이 일을 검사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이미 늦는다. 모 수련생을 인정하는 것으로 법으로 가늠하는 것을 대신했다.
7. 환경이 느슨해지자 집착심이 팽창되었다
요서 동수들은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아주 깊이 들었고 진상 범위도 아주 넓어 환경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다. 하지만 이렇게 되니 환희심, 과시심이 자라났고, 안전의식이 느슨해졌다.
많은 외지 동수들이 모두 요서에 와서 교류했고, 요서 동수들을 청해 심득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전에 명혜망에서도 이 일에 대한 교류문장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쉽사리 집착심을 자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런 환경은 안전의식을 늦출 수 있는데 마치 정체의 장을 모두 청리해 사악이 박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되자, 마땅히 취해야 할 안전조치는 번거로운 일이 되어 그만 두고 말았다.
아울러 이런 환경에서 협조인은 더 이상 자신의 신분을 감추지 않았고 빈번히 각 지역을 왕래했고, 협조 범위는 갈수록 넓어졌다. 물론 법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은 마땅히 긍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 배후에는 흔히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고, 자신의 집착을 나타냈으며 심지어 교류할 때는 지도자처럼 수련생을 비평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이미 자신에 집착하는 아주 강한 표현이다.
이상의 내용은 대부분 다 협조인의 문제를 말한 것이다. 하지만 협조인의 문제는 완전히 협조인 자신만이 야기 시킨 것이 아니라, 많은 동수들이 묵인하고 조장한 것으로 심지어 법으로 가늠하지 않아 유발된 것이다. 아울러 이런 문제는 요서 동수들의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지역에도 많이 존재한다. 진정으로 희망하건대. 이번에 우리 모든 동수들이 다 심각하게 자신을 찾아보기 바란다.
비록 이렇게 많은 부족점을 찾아내긴 했지만, 그러나 이들 동수들의 위대함과 빛나는 점은 도리어 우리보다 많고도 많다. 이 동수들이 대법을 위해 생사를 내려놓고 조사정법 하며, 대량의 중생을 구도한 것이야말로 그 주요한 일면이다. 이런 일면은 우리가 더욱 마땅히 고무 격려하고, 참고로 삼아야 할 것이며 동수에 대한 박해는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협조인에 대한 이해에 있어, 협조인을 놓고 말한다면 마땅히 여러 사람이 법을 실증하는데 봉사해야지 여러 사람의 수련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한 협조인이 큰 범위의 동수들의 수련에 대해 아주 큰 영향을 일으킬 때면 협조인으로서는 위험한 것이며, 구세력은 곧바로 박해할 구실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상은 우리가 현재 생각한 것인데 부족한 곳은 자비로 시정하고 보충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3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3/7/1738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