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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하지 못한 제자가 본 다른 공간(6)

글/대륙대법제자 천우

【명혜망 2008년 3월 8일】(계속)

(6)빨리 빨리 진상을 알리자

내가 진상할 때 마음의 매듭이 있었다. 바로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거절할까 두려워했다. 나는 꿈속에서 중생들과 함께 있을 때를 회상했다.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동창들이 전부 나의 중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퇴를 시작한 후 나는 늘 그들에게 진상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이 만약 거절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또 움츠러들었다. 이리하여 나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 그 결과 다른 공간에서 그들의 명백한 일면은 나를 찾아와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는 진상을 알리지 않는가?” 라고 질문했다.

나는 미안해하면서 “너희들이 거절할까 봐 두려워.”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러나 너는 우리에게 모두 기회를 주지 않았잖아!”라고 하면서 “빨리 우리에게 진상을 알려라. 이것은 네가 일찍이 맹세한 것이야, 더 이상 말하지 않으면 우리는 곧 도태된다.”라고 하면서 간청했다. 나는 “좋아,나는 꼭 너희들에게 진상을 알려 반드시 너희들을 구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들은 기뻐하면서 “그럼 너무 좋아, 우리도 가급적 사람의 그 일면이 네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듣도록 할테야.”라고 말했다.

내게는 이런 경험이 아주 많이 있다. 나와 인연을 맺은 많은 중생들은 모두 나를 찾아와 내가 자기들을 구해줄 것을 희망했다. 세간에서의 표현이 어떻든지 막론하고, 그들의 본성의 일면은 내가 구원해줄 것을 아주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절대로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 그들이 진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아서는 안 된다.

(7)법기(法器)

어느 날 내가 다른 공간에서 사악한 생명과 싸움을 하는데 좀 피곤했다. 갑자기 우리도 마땅히 법기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나의 법기는 무엇일까? 맞다, 나는 늘 MP4를 사용하니 이것이 바로 나의 법기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자 하나의 거대한 MP4가 사악한 생명의 귀 옆에 나타났다. MP4에서 나오는 음파는 사악들로 하여금 귀를 움켜쥐고 움직이지 못하며 고통스럽게 했다. 나는 아주 기뻤고 내가 그것을 몇 차례 공격하자 그것은 허약해져서 금새 사라졌다.

내가 득의양양해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것이 움직였고 나의 MP4를 다시 내게 던졌다. 그 결과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그것은 급히 기회를 타서 도망갔다. 왜 이럴 수 있는가? 나의 법기가 왜 공이 없어졌는지, 나중에야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원래 나의 MP4 안에는 대법자료 외에 다른 속인의 물건이 많았다. 이런 법기는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악은 역시 틈을 탈 수 있다. 그러므로 모두들 법을 실증하는 물건은 반드시 속인의 불순한 요소와 함께 섞으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래야만 법기의 위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8)사부님의 가호(加護)

나는 꿈속에서 몇 번 생명의 위험에 부딪힌 적이 있다. 한번은 내가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방안이 병원으로 변했다. 집안의 공기는 사람을 질식시킬 것 같았다. 낫을 쥔 한 사신(死神)이 나타났다. 나로 하여금 자기를 따라 오라고 했다.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며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은 벌써 떠났어야 할 사람인데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오늘까지 지탱해 왔다. 그러나 당신이 그리 정진하지 못하니 반드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를 묶기 시작했다. 나는 곧 큰 목소리로 사부님을 불렀다.

사부님께서 곧 나타나셨다. 사신(死神)은 아주 공경하는 자세로 사부님께 인사를 올렸다. 사부님께서 그에게 몇 마디 하시자 그는 다가와 나를 놓아 주었다. 그런 후에 사부님께서는 금새 보이지 않으셨다. 나는 급히 뛰쳐나가 사부님을 따라갔지만, 사부님께서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으셨다. 나는 난감한 마음에 묵묵히 “사부님! 제게 한번만이라도 사부님을 뵐 수 있게 해주세요.”하고 간청 드렸다. 이때 갑자기 주위의 공기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새로워졌다. 주위 사람들은 놀랍고 기쁜 나머지 환호했다. 모두들 하늘을 바라보았다. 나도 급히 머리를 들어 바라보았다. 허공에는 사부님의 거대한 법신께서 연화 위에 앉아 계셨고, 자비하신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셨다. 나는 즉각 무릎을 꿇고 엎드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계속)

문장완성: 2008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8/3/8/173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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