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3월 2일]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하였고 법공부도 적게 한 것으로 인하여 전 한 시기 수마의 교란을 엄중하게 받았다. 법공부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해 나는 이런 교란을 조성하는 원인에 대해 약간의 인식이 있게 되어, 지금 문장을 발표하여 여러 동수들과 교류를 하려고 한다 .
전 한 시기 나를 가장 괴롭게 한 것은 발정념 할 때 손이 바로 서지 못하고 가부좌하고 연공할 때는 주의식이 똑똑하지 못하였는데 심지어 제2장 공법을 할 때 넘어질 뻔한 일까지 있었다. 한 수련인으로서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매우 명백하다. 발정념 할 때 다른 동수들이 나의 손이 넘어진다고 말하였으나 나는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자신이 졸지 않았음을 똑똑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수들이 나를 속일리는 없지 않는가.
그러던 중 나는 어떤 동수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발정념할 때 손이 바로서지 못 하여 다른 동수들이 그의 손이 기울러 졌다고 말하니 그는 자신의 손이 바로 세워졌으며 졸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어떤 동수들은 이로 인하여 화를 내고 심지어 논쟁까지 벌였다. 어느 한시기 나는 한 법공부 팀의 단체 법공부에 참가 하였다. 이 팀의 동수들이 발정념 할 때 하나같이 모두 손이 기울어 졌는데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다. 내가 이 상황을 보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동수들은 마치 한 면의 거울마냥 나로 하여금 자신을 보게 하였다.
내가 안을 향해 찾겠다고 결심을 내렸을 때 대법은 나를 점화해 주었다. 나는 깨달았다. 나의 손이 기울러 질 때 나의 주왠선은 자신의 육체를 주재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은 비록 아주 청성하다고 느끼지만 사실상 청성하지 못하여 (주왠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 진정한 자신은 발정념 하지 않았고 연공도 하지 않았다. 주왠선이 이 신체를 관리하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는 것은 내가 혼미해져 잠자는 상태이다. 이때 마가 곧 나의 손에 올라온다. 그리하여 어떤 동수들이 천목으로 본 것처럼 마가 손을 밟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부끄럽고 분발하지 않지 않는 상태인가! 본 지역의 사악은 의연히 아주 창궐하여 설전에 몇몇 대법제자들이 연속으로 불법체포 되었다. 우리들의 정념이 강하지 못하여 사악을 방종한 것으로 하여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만약 우리들이 매번 발정념을 잘 하였다면 우리 각 자의 공간 마당은 모두 반짝반짝 빛이 났을 것인데 그 사악이 의연히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만약 사존님께서 우리에게 “그들의 일이 곧 당신의 일이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했더라면 발정념 할 때 손이 바로 서지 못할 수 있었겠는가?
또 편안함을 구하는 마음이 있어 세가지 일이 바쁘다는 구실로 집을 깨끗이 정리하지 않아 집안은 말이 아니었다. 낡은 세력은 이 점을 이용하여 나의 나태함을 더욱 크게하였다. 편안하려고 생각하지 않는가? 당신의 온 몸을 무기력하게 하여 일만 없으면 자리게 눕게하고 누우면 자게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실컷 잠을 자게 만든다. 때로는 심야 발정념도 놓치게 하는데 후에 깨어 났을 때는 후회막급하다 .
내가 불법적으로 구류 당했을 때 사악에게 이른바 보증서를 쓴 일이 있다. 비록 사이트에 엄정 성명을 발표 하였지만 만약 정진하여 수련하지 않으면 오물을 씻어 버린다하여도 그 후과는 어떠할 것인가.
세가지 일이 엄중하게 영향을 받는 것은 정진하지 못 하는 이러한 것들이 정법의 진전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욱 노력하여 원인을 찿았는데 당문화의 서적을 깨끗이 처리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다시 한번 전면적인 청리를 하였더니 남편(동수)의 기침증상도 즉시 나았다 .
지금 나는 기본상 정상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발정념, 정공을 할 때 에너지 마당도 점점 더 강해짐을 느끼게 되며 주의식도 청성하다. 이 것은 모두 법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은 결과이다. 그러나 수련함이 매우 수동적이어서 그처럼 오랫동안 교란을 받았다. 반드시 능동적으로 수련해야 하며 교란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생각하게 되어서는 안 되며 무감각하게 안을 향해 찾아서는 안 된다. 나는 전에 입으로는 안을 향해 찾는다고 했지만 마음속으로 진정 안을 향해 찾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매 하나의 작은 일에서도 자신의 심태가 자비로운지, 상화한지, 우선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생각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 정법의 이 마지막 관건적 시기에 진정으로 조사정법 했는가? 아니면 사부님께 근심만 끼쳐드리지 않았는가?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고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아야만 진정으로 깨닫게 된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다.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희망한다.
허스 !
완성 : 2008년 3월 1일
발표 : 2008년 3월 2일
갱신 : 2008년 3월 1일 20:26:52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3/2/173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