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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을 돌파하고 단체법학습에 참가

글/광동(廣東) 대법제자 법연(法緣)

【명혜망 2008년 2월 18일】 설 직전에 마음속에 일념이 생겼다. 고향에 돌아가 한차례 단체법학습을 조직하고 심득교류를 하자는 생각이었다. 당시 온몸이 전기 통한 것 같았고 모든 세포가 즐겁게 뛰고 아주 격동되었고 또 한동안 내가 왜 이런 행동과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몰랐다. 99년 이전을 회상해보면 수백 명이 법학습하던 연공장에서 나는 학교에 다니고 있던 10대의 어린 제자였었다.

이번 행동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고 좋지 않은 요소들의 교란이 있었지만 결국은 그래도 사부님의 가지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원만히 결속되었다.

내 고향은 광동성에 있는 한 작은 도시로 99년 박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그래도 천명 넘게 수련을 했고 매일 아침 연공장에는 수십에서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연공했다. 연공이 끝나면 출근하는 사람들은 출근하고 출근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어지는 단체법학습이나 혹은 홍법활동에 참여했다. 파룬따파는 이 작은 도시에 생기를 가져다주었고 사람들은 신체가 건강해지고 도덕이 되돌아 승화되었다.

그러나 박해가 발생한 후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어떤 수련생은 북경에 가서 상방했고, 어떤 수련생은 현지 정부를 찾아가 진상을 알렸으며, 많은 수련생들은 이 때문에 체포, 판결, 노동교양을 당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 때문에 감히 대법을 배우거나 연마하지 못했고 어떤 수련생은 집에 숨어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면서 대법이 난을 당할 때 감히 나와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 아주 확고하게 줄곧 대법 수련의 길에서 걸어가는 제자도 있다.

정법노정의 추진에 따라 많은 대법제자들이 압력을 무릅쓰고 걸어 나와 자료점을 세우고 세인을 구도하는 진상자료를 만들었으며 진상자료를 도시 전체에 뿌렸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것은 아직까지도 단체법학습을 견지하는 곳이 한곳도 없고 모두 흩어져서 각자 한다는 것이다. 설사 매주 한곳에서 두세 명이 함께 법학습을 한다 해도 꾸준히 지속되지 못했다.

단체법학습과 연공은 사부님께서 긍정하신 일종 수련의 형식이다. 이번에 여러 사람들과 협조해 단체법학습에 참가하는 얻기 힘들고 소중한 기회를 만들려니 나 자신도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

설 전에 나는 고향 동수 갑(甲)에게 미리 말해 현지 수련생들과 연계해 정월 초사흘에 단체법학습을 하도록 했고 아울러 인원수는 20명 이내로 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갑에게는 일단 참여하는 인원과 장소를 알리지 말라고 했다. 이 수련생은 곧장 아무 문제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내가 고향에 돌아온 후 동수 갑을 만나니 내게 이번 단체법학습은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 원인은 여러 가지였는데 첫째, 장소가 없었다. 많은 수련생들이 10여명에서 20명이 함께 집에 와서 법학습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둘째는 어떤 수련생이 이번 단체법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저지했다. 또 어떤 수련생은 이 때문에 참가할 수 없으며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우려했다. 또 한 가지 원인은 갑 동수 자신의 상태가 초래한 것으로 고향의 일부 동수들이 해이한 것을 보고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여겼다. 사실 이때는 바로 참여하는 우리 매 한 사람을 고험하는 것이다. 바로 정념으로 이번 단체법학습을 가지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으며 단체법학습에 참가하고 단체연공에 참여할 것인가 아니면 사악을 도와 사악의 힘을 강화시키고 이것저것을 두려워할 것인가.

한순간 이런 교란에 봉착하자 나로 하여금 도대체 내게 어떤 집착심이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찾아보니 자신을 실증하려는 사람마음이 있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이후의 모든 일 중에서 사상염두에 주의하게 했고, 법을 크게 보고 중생구도를 중시하며 언제든지 모두 자아에 집착할 수 없도록 했다

비록 곤란에 봉착하긴 했지만 함께 단체법학습을 하려는 내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바로 이런 문제에 관해 나는 동수 갑과 교류했고 우리는 단체법학습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며 아울러 이런 열악한 환경 하에서 이지적이며 지혜롭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원래는 한 동수의 집을 선택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려 했으나 동수의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설을 맞아 동창회나 경축회의 명분으로 장소를 빌리기로 했다. 교류회를 저지한 수련생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두려움을 보게 했는데 당시에 나의 사람마음도 나왔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면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나중에 자신의 정념 하에 이런 사상은 진정한 자신이 아님을 똑똑히 인식했다. 속인 중에서 말하자면 설 기간에 10여명에서 20명이 함께 모이는 것은 전혀 남의 이목을 끌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는 모두 함께 가거나 오는 것이 아니고 또 보다 높은 이치가 있으니 바로 수련의 이치였다.

시간이 다가오자 역시 장소 때문에 걱정이 되었다. 만약 초사흘 오전까지 장소를 잡지 못하면 셋방을 얻기로 결정했다. 그러데 초이튿날 동수 을이 갑에게 메시지를 보내 다음날 친정에 설 인사차 갈 생각이라고 알려주었다. 우린 이 메시지를 보고 이것은 사실 그녀의 집에서 단체법학습을 하라는 것임을 알고 격동된 나머지 사부님의 오묘한 안배를 깊이 알게 되었다.

약속한 초사흘 행장을 꾸리면서 이번 단체법학습에 참가하는 대법제자들의 심정이 나처럼 격동될 것임을 느꼈다. 비록 우리는 서로 누가 참여하는지 모르고 또 도대체 어느 집에서 단체법학습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참가하는 우리 매 동수들이 모두 이번 교류회를 위해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고 있고 정념 중에서 사람마음을 닦아버리고 있으며 정념 중에 사람마음을 돌파해 이 8년만의 얻기 힘든 기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음을 안다.

당일 나와 동수 갑은 다른 길로 가서 서로 지정한 장소에서 참여한 동수들을 맞이했다. 동수들은 모두 시간을 달리해서 왔다. 동수 갑은 동수 을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영접했고 먼저 도착한 동수들은 동수 을의 집에서 발정념을 했다. 많은 동수들이 모두 집을 나설 때 자각적으로 핸드폰 밧데리를 제거했다.

모두 모인 후 함께 15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정진요지 2』를 학습했다. 법학습은 오후 4시쯤 결속되었다. 그런 후 구두로 교류를 진행했는데 교류할 때 모두들 ‘수련, 사람을 구도, 정념으로 마귀굴을 탈출’하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았다. 교류는 짧은 시간 내에 결속되었고 그런 후 두세 명씩 조용히 장소를 떠났다.

우리는 이번 단체법학습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가 떠나지 않았음을 안다! 비록 한 살 난 꼬마제자가 걸어 다니긴 했지만 정체적으로는 비교적 원만했다. 모두 이번 단체법학습이 제고할 수 있다는 구하려는 마음이 없었으며 참여한 동수들은, 내 생각에 우리 매 사람은 모두 각종 압력과 두려움을 돌파하고 얻기 힘든 이번 기회에 참가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넘어지지 않았다. 나도 우리 매 대법제자가 이후의 길에서 시간을 보다 소중히 여기고 다그쳐 법을 배우고 사람을 구하며 남은 길을 잘 걸을 것임을 믿는다!

문장발표 : 2008년 2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2/18/17258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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