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2월 13일】 음력 정월 초이튿날 나는 동수 집에 세배하러 갔다. 그 사이에 우리는 한 차례 발정념을 했는데 당시 모두 다섯 명이었다. 정념을 발한 후 천목이 열린 한 꼬마제자가 방금 사악 오천여개를 소멸시켰다고 말했다. 나는 ‘어째서 이렇게 많을까? 사악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했다. 당시 내 마음은 좀 무거웠다. 떠날 때 나는 모두들 다시 한 번 발정념을 할 것을 제안했는데 10분간 했다. 그런 후 꼬마제자는 자신의 층차에서 본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이번에는 7500개를 소멸시켰어요. 썩은 귀신과 흑수가 많았고 난잡한 신은 적었어요. 전국 각지에서 사악의 수량은 모두 비슷해요.” 라고 말했다. 나는 방금 발정념할 때 졸린 느낌이 있었는데 다른 한 동수도 졸았다고 했다. 그러자 꼬마 제자는 외면의 사악이 교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신체 내의 그런 좋지 않는 것들이 교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일은 내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 나는 줄곧 지금은 사악이 얼마 많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정법형세도 급속히 추진되고 있다. 우리는 최근 2년간 대법에 대한 세인들의 태도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았고 진상을 알리는 것도 매우 쉬워져 과거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중요한 것은 공안, 검찰, 법원, 사법, 610과 거민(居民) 위원회 등이 과거처럼 그렇게 사악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일체 표현을 우리는 법속에서 알고 있는데 사악의 요소가 대대적으로 감소된 것이 주원인이다. 그러나 생각 외로 사악이 아직도 이렇게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리게 했고 나로 하여금 자신의 발정념 생태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는데 아래와 같은 몇 가지 깨달음이 있었다.
1) 절대 지금 사악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여 발정념을 진지하게 하지 않거나 심지어 적당히 하면서 마비된 상태여서는 안 된다. 도리어 사상에서 진정으로 인식해야 한다. 정법이 하루라도 끝나지 않으면 우리는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하루라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매 차례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아독존(唯我獨尊)의 기세가 있어야 한다. 머리는 청성해야 하고 의식은 견정하며 흐리멍덩하지 말아야 하며 진정으로 발정념의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2) 과거에 나는 발정념을 하기 전에 내 신체의 미시적인 부분의 좋지 않는 요소를 청리하는데 주의하지 못하여 발정념 시 고요해질 수 없었다.(이 점은 주위 동수들 중에도 있음을 나는 발견했다. 발정념 시 졸리거나 손이 기울어지는 것 등이다.) 내심으로부터 발정념이 중생을 위한 것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은 세인을 구도하기 위한 것임을 진정으로 감수하지 못했다. 그 결과 매 차례 발정념이 모두 얼떨떨하며 다음에도 역시 이러하다. 이것이 어찌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태도란 말인가?! 그러므로 반드시 발정념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청리해야만 효과가 좋아진다.
3) 사악의 박해가 엄중한 지역의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반성해 보아야 한다. 매 사람이 내심으로부터 발정념을 중시했는가? 발정념 시간이 짧지는 않았는가? 만약 발정념 시간을 좀 길게 하고 밀도를 좀 크게 했다면 우리 지역의 사악이 그처럼 창궐하진 못할 것이다 .
사실 매 대법제자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참답게 할 수 있는가는 정진하는가 하지 않는가 하는 표현일 뿐만 아니라 역시 경지의 체현이다. 신이 일을 한다면 얼떨떨하거나 무책임하게 하진 않을 것이다. 신의 길을 걷고 있는 대법제자(미래 新 우주의 주와 왕)들은 반드시 더욱 잘해야 한다.
문장발표 : 2008년 2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2/13/172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