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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가 박해 받는 것은 전투에 패배한 것과 같아

글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월 30일】 8년이 넘는 동안 나는 줄곧 사악에게 박해를 당했고, 박해가 가장 엄중할 때는 납치되어 5년이 넘게 감옥에 감금돼 있었다. 과거에 나는 자신이 박해 당한 것을 종래로 수치스런 일로 느끼지 않았고 도리어 마음속으로는 그 무슨 영광으로 느꼈다. 나는 줄곧 자신이 박해 받았다 하여 손해본 것이 없으며, 마음속으로는 아주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나는 줄곧 이런 심리 상태가 대법수련자의 심리 상태에 아주 부합한다고 여겨왔다.

이 며칠 동안 법공부 하는 과정에 나는 갑자기 내심으로부터 자신이 대법제자로서 사악한 세력에게 박해 받은 것은 아주 수치스런 일임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알게 되었다. 구세력은 대법을 고험할 자격이 없으며, 구세력이 한 일체는 모두 근본적으로 부인해야 한다는 것을. 대법제자가 만약 정념이 족하다면 박해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신의 눈으로 보면 대법제자가 박해 받는 것은 수치스런 일이며 절대 영예로운 일이 아님을 의식하게 되었다.

박해를 받았다는 것은 속인의 말로 하자면 바로 우리가 싸움에서 패전한 것과 같다. 물론 우리의 수련, 법 실증은 싸움이 아니므로 이것은 내가 비유하여 설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패전한 것은 곧 치욕이 아닌가? 박해를 심하게 받으면 받을수록, 다시 말해서 크게 패전할수록 더욱 큰 치욕이다. 그러므로 박해받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이며, 그것은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야기된 것이다. 이것은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우리 수련의 길에서 오점이며, 절대 아름다운 회억이 될 수 없다.

나는 우리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란 영광스럽기 그지없는 칭호를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마땅히 우주 중에서 진정 위대한 생명이여야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것은 구세력(舊勢力) 그리고 기타 일체 생명을 뛰어넘는 것인데, 그렇다면 누가 우리를 박해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누가 또 우리를 박해할 수 있겠는가? 비록 우리에게 업력이 있고, 비록 우리가 아직도 수련의 길을 걸어가야 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가장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관할하신다. 오직 우리 사부님만이 우리 수련의 길을 안배하실 자격이 있다.

내가 박해 받은 것은 자신이 엄중하게 바르지 못한 것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박해를 받은 것이 아닌가? 바로 전장(戰場)의 장군처럼, 원래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충분한 능력을 주셨음에도 우리 자신이 도리어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잘 운용하지 못하여, 도리어 우리의 적수가 될 자격조자 없는 적에게 포로가 되었으니 이는 가장 수치스런 일이 아닌가?

오늘 내가 이 심득체험을 써내는 목적은 동수들이 박해 받는 심리적 오류에서 벗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도 엄중한 박해 속에 있는 동수들은 인식을 분명히 하기 바란다. 사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개인수련의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시기이다. 비록 우리가 아직도 일부 업력을 없애야 하지만 고생을 겪는 것은 이미 우리가 제고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설사 우리가 고생을 통해 제고해야 할지라도 역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에서 고생하고 제고해야 지 구세력이 안배한 길에서 고생하는 것이 아니다. 또 설사 그런 고생 중에서 제고한다 할지라도 역시 아주 제한되어 있다. 아울러 그렇게 성취한 것은 단지 구세력이 요구한 것으로 사부님과 정법은 도리어 그것을 승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직도 그것이 필요하단 말인가? 우리는 이런 고생을 통해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수련원만은 근본적으로 이렇게 박해받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내가 심각하게 박해받은 그 5년이 넘는 경험은 나의 기억 속에서 날로 옅어져 서서히 아예 발생하지 않았던 것처럼 되어가고 있다. 왜냐하면 내 생각에, 그것은 본래부터 마땅히 발생하지 말았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 외, 그것은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은 것이기 때문에 그 구간의 길이 비록 아주 고생스러울지라도 진정한 정법수련을 위해 무언가 충실하게 한 것은 없다. 회고해 보면 그것은 마치 한 순간에 사라져버리는 꿈에 불과했다.

물론, 이번 박해 중에서 죄를 지은 사악한 세력에 대해 절대 놓쳐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럼 반드시 그것들을 폭로해야 한다. 그 간의 역사는 수련자로 놓고 볼 때 공백과 같은 것이지만 사악한 세력이 지은 죄를 놓고 말한다면 도리어 너무나도 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단락의 역사를 반드시 정시해 죄를 진 자들이 보응을 받게 함으로써 대법의 위엄을 수호해야 한다.

패전을 적게 겪고, 박해를 적게 받으며, 구세력의 포로가 적게 되고, 자신의 역사상 오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평상시 능력을 많이 연마해야 한다. 다시 말해 법공부를 많이 하고 정념을 많이 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높고 크게 되도록 해야 한다.

정체적으로 말할 때, 사부님께서 정법시기에 그렇듯 큰 기대를 기탁하셨고, 사부님의 그렇듯 고심한 대법을 접수한 우리 제자로서 8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박해 당하는 형세를 철저히 돌려 세우지 못하는 것은 내 생각에, 역시 일종의 치욕이다. 적어도 우리 대법제자들이 사부님께 배운 법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이며, 마땅히 진작 잘했어야 할 일을 잘하지 못한 것이다. 비록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우리를 고무해 주시면서 우리 정체가 잘했다고 칭찬하셨지만 그러나 우리 자신이 마음속으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내심으로부터 구세력이 존재하는 이유를 완전히 배척해 버리고, 일체 사악한 형세를 즉각 종결시키며, 완전히 사존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길로 걸어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최근 심득이다.

문장발표 : 2008년 1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30/1713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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