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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몸에서 자신의 부족을 발견하다

글/ 심양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월 27일】 지금까지 시작하면서 우리는 모두 수련과 사부님에 대한 믿음으로 걸어왔지만 층차의 제한으로 나는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이해가 매우 단순했다. 평소에 나는 그래도 내가 견정하게 수련을 잘한다고 느꼈는데 위험과 문제에 부딪히면 사부님의 법에 따라 일처리를 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일을 하는 과정 중에서 적지 않는 사람마음으로 일을 대했다.

겉보기에 남의 눈에 잘 띄지 않고 떠들썩하게 큰일을 한 적이 별로 없는 한 동수와 접촉하면서 나는 점차 자신이 신사신법에 차이가 있음을 인식했다. 이 동수의 특징은 속인 중에서 아주 잘하며 일을 함에 있어 정정당당하다. 박해가 막 시작되었을 때든 아니면 현재 3가지 일을 하는 과정 중에서건 가족들이 모두 그녀를 지지하며 주변 사람들도 모두 잘 이해해준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또 특별히 누구를 경계하려고 조심하는 마음도 없었다. 특히 진상자료를 제작하거나 혹은 진상자료를 정리할 때도 생활 중의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외부 사람이 왔을 때에도 역시 자연스럽게 자료를 정리정돈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발견될까 봐 피하려는 마음도 없었다. 그녀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만드는 것을 보면 마치 밥을 먹는 것처럼 아주 정상적이다.

사부님께서는 사회상의 모든 것은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에서 촉성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럼 왜 우리가 모두 신사신법(信師信法) 했는데 아직도 동수들이 잡히고 박해를 당하는가? 바로 우리가 입으로만 신사신법을 했을 뿐 일을 할 때면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대응했기 때문이다.

관건은 이치로는 분명히 알면서도 일을 할 때면 마음속으로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각종 걱정이 나타난다. 즉 마음속으로 각종 대응책을 조치하고 계획하거나 혹은 청정심을 수련해 내지 못하며 강렬한 집착을 지니고 자신을 과시하는 등이다. 사실 개인적인 이해로는 사부님께서 정정당당하게 하라고 하신 것은 결코 우리가 반드시 무슨 사람들의 인정과 승인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는 것은 우리 수련인의 층차를 낮추는 것과 같으며 경계하는 마음이 내보내는 정보는 속인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뻔한 거짓말일 뿐이다. 오직 이런 사람의 것을 내려놓고 위사(为私)한 것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써 법 속에 용해될 수 있다.

설사 주위를 감시하는 특무나 나쁜 사상을 갖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상화하고 자비로운 에너지에 동화될 것이다. 때문에 그 수련생이 여유 있고 상화하게 3가지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긴장하여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으로 일처리를 한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사람의 그 일면으로 가는 것으로 다시 말해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동수의 영향으로 나 역시 신사신법의 정도를 제고하게 되었고 법리를 이용해 진정하게 자신의 언행을 지도하게 되었다. 아울러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할 때 의심하는 마음이 틈 탈 어떠한 공간도 없으면 지금 나도 갈수록 더 자신의 강대한 염력과 ‘초상(超常)’적인 표현을 느낄 수 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01년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27/17117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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