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생사를 내려놓고 병업관을 넘는 중에서 승화

글/대련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30일】 나는 1998년 12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자신이 법을 얻은 일년 후 소업한 경력은 지금까지 기억이 생생하다. 이를 써내어 병업 마난 중에 있는 동수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속인 중에서 내 신체는 비교적 좋은 편이었다. 때문에 나는 수련을 시작한 후 병업을 겪지 않고 수월하게 일년을 보냈다. 2000년 설 연휴 기간에 집에서 《전법륜》을 베꼈는데 이것은 네 번째로 《전법륜》을 배끼는 것이다. 그 기간에 나는 18일이란 시간을 이용해 한번을 베꼈다. 휴가 기간이므로 나는 매일 아침 4시부터 붓을 들었고 밤 10시까지 베꼈는데 중간에 힘이 들면 조금 누워 휴식을 취했다.

이 기간에 내 몸에서는 크게 소업하는 상태가 나타났다. 정월 초아흐레 날 온몸이 불편하기 시작했고 내가 의식했을 때는 온몸이 거의 부서지고 흩어지는 것 같았다. 온 얼굴의 안면신경이 몹시 아파 참기 힘들었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연달아 이빨도 아프고 코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뒷머리도 아프고 목구멍도 아파왔다…….

며칠 지나자 나의 의지는 아주 큰 마난을 겪었고 신체도 지탱하지 못할 것 같았다. 체온기로 재보니 단번에 42도를 넘었다. 당시 나는 아주 고통스러웠다. 내가 병이라고 인정하지 않았고 나에 대한 고험이 정말 아주 크다고 인식했다. 당시 나는 고통이 너무 심해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이것이 병이 아니라 소업인줄 알고 있는데 왜 곧 좋아지지 않습니까?”

비록 이러했지만 나는 그래도 계속 《전법륜》을 배끼면서 꼭 관을 넘을 수 있을 거라고 확고히 믿었다!

어느 날 아침 내가 벽을 잡고 집안에 들어가 연공하려고 준비하는데 내 마음속에 아무런 용량도 없어졌다. 마치 눌린 과자를 마음에 두고 물에 담구니 부풀어 올라 틈사이도 없어 팽창하는 그런 감각이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에게 말씀드리길, “사부님 오늘 제가 병원에 간다면 저는 속인입니다. 법을 얻은 사람이 어떻게 속인일수 있겠습니까!”

내가 무기력하게 녹음기를 틀자 안에서 사부님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나는 사부님의 구령대로 “미러썬요(弥勒伸腰)”하는 그 순간 나는 감각했고 또 보았다. 나의 신체는 마치 비할 바 없는 거대한 산과 같았는데 큰 모래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나는 그것이 생생세세에 빚진 업력을 사부님께서 아래로 쳐버리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의 온몸에는 큰 땀방울이 흘렸다. 당시는 바로 삼구일(三九天 역주: 동지로부터 27일째 되는 날)이었다. 반시간이 지나자 내 잠옷은 푹 젖었고 나는 포륜을 할 수 없어 잠옷을 벗어 버렸다.

아이 아빠가 깨어나 내상태가 아주 좋은 것을 보고는 내가 열이 올라 바보가 된 거라며 나를 한바퀴 돌면서 바라보았다. 내가 그에게 “나의 소업이 지나 갔으니 아침은 내가 할께요.”라고 하자 그는 그래도 믿지 못하고 내 머리를 만져보더니 확실히 정상인 것을 알고는 웃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의 이 정황은 주사를 맞는다 해도 3일은 맞아야 하는데 몇 시간 만에 좋아졌어요. 당신이 보기에도 신기하지 않나요?”

그는 진심으로 탄복하며 이후 나의 법공부 연공을 매우 지지했고 내가 박해로 정처없이 떠돌아 다닐 때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나를 지지하고 도와주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부닥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다 좋은 일이다.”라고 알려주셨다. 이것은 정말로 너무나도 정확한 것이다. 나의 업력은 내가 제일 고통스러울 때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셨다. 왜냐하면 내가 제일 고통스러울 때에도 시종 자신이 수련하는 사람임을 망각하지 않았고 당시에 확실히 생사를 내려놓았기 때문이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렇게 바르지 않은데 왜냐하면 법리는 끊임없이 승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병업관에서 걸어 나왔고 생사관 중에서 걸어 나왔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번 그때 소업한 경력을 생각할 때마다 내 얼굴은 온통 눈물로 얼룩진다.

이 일이 있은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신변에 있는 동수들이 아주 오랫동안 병업을 끄는 것을 보고 정말 조급한 마음이 생겼다. 오늘 이글을 쓰면서 동수들과 함께 나누면서 사부님을 찬송하고 대법을 찬송한다. 동시에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0/30/141340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