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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병업관을 돌파한 경력(經歷)

글/산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23일】 명혜망에서 여러 차례 동수들이 병업관을 넘긴 문장을 보았는데, 어떤 이는 넘지 못하고 생명을 잃었다. 이에 대해 나의 체득을 말해보고자 하니, 동수들이 참고로 하기 바란다.

나와 남편은 함께 대법을 수련한지 10년이 되었고, 우리는 모두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이 있으며, 수련의 길에 들어선 이래, 지금껏 약이라고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금년 설을 맞아 명절준비를 하느라, 한동안 법공부와 진상 알리기를 늦추었고, 발정념을 할 때도 조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결과 사악에게 빈틈을 주었다.

음력 12월 17일, 남편은 창문에 커튼을 걸다가 조심하지 않아 작은 대나무 막대기에 걸려 넘어졌다. 심하게 엎어졌는데, 땅에 엎드려 한참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당시 나는 ‘정말 심하게 넘어졌구나!’라고 느끼긴 했지만, 또 연공인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급히 가서 남편을 부축해 일으키려 했지만, 그에게 거절당했다. 그는, “그럴 필요 없어, 내가 천천히 일어날테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옆에 서서 사악의 일체 박해를 청리하는 발정념을 했다.

남편이 기어일어난 후, 전신을 검사해보았지만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왼쪽 손목의 통증이 매우 심했는데 약간 불거져 나온 것이 보였다. 내가 병원에 가보지 않겠는가 말했지만, 그는 혼자 몸조리를 하겠다고 했다.

그날 밤 남편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고,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도 없었다. 다만 10여분 동안 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사흘째 되는 날, 남편의 왼쪽 손목은 여전히 불거져 있었으나, 아픔은 이미 완화되었고, 국소적으로 가려움만 느꼈다. 좀 가벼운 일은 할 수 있었고, 반시간동안 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나흘째 되는 날에는, 왼쪽 손목의 붓기가 사라졌고, 정상상태로 회복되었으며, 정상적으로 연공할 수 있었다. 가사일도 할 수 있었고 차를 몰고 밖에 나가 일을 볼 수도 있었다.

남편의 회복과정은 의사인 나로서도 너무 신기한 것을 느끼게 했다. 옛말에, 근육과 뼈를 상하면 백일을 치료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는 이렇게 빨리 나았다. 통상적인 도리에 따르면 불가사의한 것이지만, 이는 진짜 확실하게 내 눈앞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제야 남편은 나한테 자신이 다음과 같이 발정념을 했다고 알려주었다. “비록 나의 이 표면공간의 손목이 상처를 입었지만, 그러나 다른 공간은 모두 완전하다. 나의 신체는 하나의 정체로서, 모든 세포, 분자와 영체는 모두 왼쪽 손목에 집중하여, 공동으로 외래에서 오는 일체 교란요소를 청리하자.” 그리고 정법구결을 외웠다. 그 며칠 동안 그는 줄곧 강대한 정념을 유지했고, 주의력이 고도로 집중되어 있었으며 의지가 견정했다.

음력 12월 23일, 수련하지 않는 아들 며느리와 손녀들이 전부 집에 왔다. 그들은 자기 아버지가 상처를 입었던 경과를 듣고 나서, 모두 놀람과 기쁨을 느꼈고 대법이 너무 신기하다고 여겼다. 떠날 때 일부 대법진상자료를 가지고 갔는데, 돌아가서 다시 자세히 보겠다고 했다.

수련생이 나를 독촉하며, 나더러 사악의 박해를 타파한 과정을 써내도록 했다. 오늘 이 글을 써내어 병업관을 넘는 동수들에게 하나의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3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3/23/1235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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