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속인 책중에 있는 사령(邪靈)의 우리에 대한 교란을 중시해야 한다

[명혜망 2008년 1월 14일] 수련한 지 4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병업의 교란이 없었다. 정월 초하루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얼굴에 빨간 여드름이 난 것을 발견하였다. 가렵고 또 아프기도 했는데 얼굴은 아주 크게 부었고 심지어 귀도 부었다.

당시 나는 소업이 아닐까 생각하고 발정념할 때, 만약 사부님께서 소업하라고 하신거라면 감당할 것이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지 않으셨고 사악이 나를 박해하고 있는 것이라면 전부 승인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그것을 제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즉시 안으로 아직도 어떠한 집착심이 있는가를 찾았다. 당시 나는 멋내기를 좋아하는 마음, 늘 다른 사람들이 좋은 말을 하는 것을 듣기 좋아했는데 당신은 젊다는 등등의 말들을 좋아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예쁜 옷을 입으면 몇 번 더 쳐다보게 되고 자신이 새옷을 입어도 다른 사람들이 머리를 돌려 보는 것을 바라보는 마음 등을 생각하였다. 아마 이 멋을 내고 싶어 하는 허영심이 나로 하여금 아주 못생기게 변하게 한 것 같았다. 그렇지만 찾아내고도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잘못 깨달은 것이 아닌가? 색욕심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성을 보아도 어떠한 느낌도 없고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아마 색욕심도 아닌 것 같았다. 그렇다면 일을 하자는 마음이 아닌가? 나에게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아주 강했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또 2~3일 지나서도 여전히 호전돠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더욱 심각해졌다. 나는 아직도 자신의 집착심을 찾지 못해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매번 법공부할 때, 모두 《전법륜》의 를 펼치게 되었는데 아마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것 같았다. 당시 나는 우리집에 강아지 한 마리를 기른 것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 강아지를 이미 다른 곳으로 보냈고, 며칠 지나면 그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나는 확실히 작은 동물들을 좋아했고 아주 집착했었다. 이번에 남편은 명혜에서 편집한 ‘죽이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는다(不杀不养)’는 교류문장을 찾아 보고서야 그의 엄중성을 알게 되었으며 이 집착을 내려놓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다.

또 이익에 대한 마음, 정 등등을 찾았다. 또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다. 나는, ‘그만두자. 그것을 내버려 두자. 그것을 주의하지 말고 정념정행하고 세 가지 일을 그대로 해야겠다.’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필경 마음은 조용해지지 않았으며 때로는 너무 가려워 괴로웠다. 어느 날 저녁 12시 정념을 마치고 나는 자려고 해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가려워서 괴로웠고 가려워서 살을 파내려는 심정이었고 집으면 또 아파서 괴로웠다. 이렇게 아침연공 시작할 때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중에 나는 자신이 발정념할 때, 입장만 하면 손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남편은 그것은 사의 물건이 있음을 틀림이 없으며 당신이 입장하면 그것은 두려워 도망치고 나중에 또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나 하나만 겨낭한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 그것의 존재를 승낙했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 이 공간에서 머물 수 있음을 설명할 수 있었다.

저녁이 되자 남편은 끝내 깨달았다. 전에 그는 이전에 학교다닐 때의 모든 책을 다 태워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호주수련생 설법》에서 공산사령은 책과 실물 속에 숨어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당시 좀 아까워 그것은 기술적인 책이고 아마 또 용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이 일념이 번거러움을 초래하였으며 사령의 물건이 보호우산을 찾아 나의 몸으로 올라오게 된 것이었다.

자신이 바로 이 문제라고 깨닫자 몸이 많이 홀가분해졌고 잠도 잘 이룰 수 있었으며 빨간 여드름도 없어지고 얼굴 부은 것도 사라졌다.

나중에 우리는 모든 책을 다 태워버렸고 아이들이 배웠던 책도 다 태워버렸다. 초등학교 책일지라도 많은 사당의 혈기(血旗)가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태우는 과정에서 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당초 남편은 책 2권을 태우려고 했지만 1권만 태우고 또 1권의 아주 두꺼운 책은 아궁이 입구에 놓고 다 태우지 않았다. 그날 세 살 넘은 여조카 아이가 놀러왔다가 보고 나서 책을 집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그 아이는 입으로, “엄마는 나를 또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왔다고 뭐라고 할 것이예요.”라고 말을 하면서도 그 아이는 여전히 집으로 가져갔다. 그 책속의 사령은 그 아이를 통제하여 그 아이가 책을 집으로 가져가 그것의 명을 지키려고 했다. 남편도 견지하지 않았고 우리는 모두 그것의 존재를 묵인함으로써 교란을 초래하였으며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었다.

문장완성 : 2008년 1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1/14/17026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