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11월 25일] 사부님의 2007년 8월 4일자 《호주수련생에 대한 설법》 비디오를 보고 나는 아주 격동되었다. 나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의 긴박성에 대해 깊이 느끼게 되었다.
나는 1999년 2월에 행운스럽게 법을 얻었다. 막 법을 얻자 곧 장씨 집단의 사악한 박해에 직면하게 되었다. 박해를 받지 않기 위해 나는 집을 떠나 외지에서 진상 알리는 일을 하였다. ‘9평’이 발표된 후 나는 행각하는 형식을 선택하여 사회 각 계층에 ‘9평’을 전하고 삼퇴를 말하여 비교적 괜찮은 효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내가 권유하여 탈퇴한 당, 단(소선대는 포함되지 않았음) 인원은 이미 1만 1천명에 달한다. 허다한 동수들이 놀라면서 빨리 써 내어 명혜망에서 교류하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자신을 내세우는 것 같아 쓰지 않으려 하였으나, 나중에 이것 역시 사람 마음이므로 버려야 할 집착이라고 생각하였다. 공동으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비로소 나는 펜을 들어 이 원고를 쓰게 되었다.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잘못된 곳을 피면하기 어려우므로 시정해주실 것을 바란다.
1. 속박을 타파하고 장시기 집착하던 사람 마음을 내려 놓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에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란 경문을 발표하시어 “지금으로부터 시작하여, 특히 중국대륙의 대법제자, 신노(新老) 수련생들은 장기간 집착하는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전면적으로 세인을 구도함을 다그쳐야 한다.”고 요구하셨다. ‘9평’ 발표 후 나는 곧바로 현지 아는 사람들에게 삼퇴를 말해주기 시작하였다. 일부 아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여 나를 보고 “배가 부르니 할 일이 없군”, “정신병이군”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사당(邪黨) 사람들도 지키고 감시했고, 행정 지도부에서는 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이름을 지적하고 비평하여 한 때 나는 “뉴스인물”로 되었다. 4월 초반부터는 집을 수색하고 구속 조사하여 노동교양 3년을 시키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경찰차가 우리 집으로 오는 도중에 나와 만났어도 나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집만 수색하였을 뿐 사람은 잡지 못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하에 나는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외지로 간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분고분 숨어 있겠는가 아니면 걸어 나와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 주겠는가 하는, 이것은 내 앞에 놓인 준엄한 고험이었다. 아내는 나의 행방을 알게된 후 어느날 전화로 나에게 가만히 있으면서 더는 아무말이나 하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하는 것이었다. 이때 나의 두려워하는 마음도 나왔다. 도망쳐 나왔다가 다시 잡히면 일이 커질 것이므로 후과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여러 방면의 압력은 밧줄처럼 나를 꽁공 묶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의 《대법은 원용하다》중의 말씀을 생각하였다. “한 수련자가 만나는 일체는 모두 당신들의 수련, 원만과 관계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그렇다. 사부님께서 나를 사악한 경찰차에서 도망가게 한 것이 우연한 일이겠는가. 그래 나를 구원해 낸 것이 나더러 숨어있게 하기 위해서이겠는가? 사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법을 실증하는 이 길에서의 새로운 안배를 해주신 것이다. 더욱이 나는 늦게 법을 얻어 개인적으로는 기본상 실수(实修)를 못한 채 정법시기에 들어섰던 것이므로 자신의 업력, 사악의 박해는 필연코 연달아 올 것이다. 이는 진짜로 수련하는가 아니면 가짜로 수련하는가, 사람으로부터 걸어나올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일 수 있는 것이다. “알아야 할 것은, 제도받는 사람은 간고한 수련 속에서 비로소 예전에 나쁜 짓을 저질러 조성된 죄업(罪業)을 깨끗이 갚을 수 있으며, 사람의 집착과 좋지 못한 일체를 버릴 수 있으며, 동시에 행위와 사상을 바른 데로 되돌아오게끔 하여야만 비로소 제도될 수 있는 것이다.” (《신의 서약은 실행중에 있다》) 걸어 나오지 않고 실수(实修)하지 않거나 고생하지 않는다면 어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득도”(得度)의 표준 요구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가령 아내의 당부와 나의 두려운 마음의 이끌림에 따라 간다면 수련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이는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나는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한 갈래 가장 어려운 법실증의 길을 선택하여 걸어야만 비로소 내가 법을 늦게 얻어 실수(实修)가 적은 것을 보충 할 수 있으며, 비로서 사부님의 정법 진행을 따라 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전법륜》 중의 “누가 연공하면 누가 공을 얻는다” 에서 말씀하신 행각이란 이런 수련형식을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법제자의 행각은 과거의 화상, 도사의 행각보다는 무척 더 어려울 것이다. 어렵다는 것은 바로 감옥에 들어갈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해야 하는 것이다. 밖에서 떠돌면 각종 곤란이 모두 있을 것이지만 모두 주요하지 않다. 제일 어려운 것은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다. 나로 놓고 말할진대 잘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난처하고, 또다시 잡힐 까봐 두렵고, 밤에 수색 당하고, 악인이 신고할까봐 두렵고, 경찰차가 두렵고, 대법서적, 대법자료가 폭로될까봐 두려운 등등…… 이 같은 사람마음의 집착을 겨냥하여 나는 사부님 법을 공부하는 외에도 참답게 《명혜주간》에서 동수들이 교류한 문장을 열독하면서 자신이 이러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바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지 않았고,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다”(《교란을 제거하다》)는 법리를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존님은 《법학습을 잘하면 사람 마음 버리기 어렵지 않다》에서 말씀하셨다. “기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 구실 아니면 저런 구실을 대든지 간에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두려움’이란 최대의 사람 마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일체는 모두 말할 나위가 없으며, 생명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유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여지조차 없다. 대법제자는 신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서 사부님의 법신의 보호가 있고, 또 천룡팔부(天龙八部)의 호법이 있는데 무슨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두려움’이라는 이 물건을 없애기 위하여 나는 삼퇴를 말하는 매 과정을 주의하였으며 전문적으로 말해주기 싫은 세인을 찾아내어 준비성 있고 돌파성적으로 가서 만남으로써 재빨리 일부 ‘두려움’의 속박을 타파하였다. 이를테면 이전에는 여성을 찾아가기 싫어했는데, 지금은 전문적으로 기질이 좋은 그런 여성을 찾아가 탈퇴를 권유하는데, 그녀의 언어가 너무 지나치면 나는 웃고 만다. 관리틀이 많은 중년간부에 대해서 나는 조금도 꺼리지 않고 솔직히 말한다. 나중에 이 부분 사람들은 자아보호 의식이 강하며, 어떤 이는 죽음을 두려워 하기에 가장 쉽게 악당(惡黨)을 탈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찰을 만나는데 어떤 때는 그 신분을 모른다. 신분증을 꺼내 보일 그때에 마음이 움직이기 쉽다. 이를 위해 나는 사전에 말 한 세트를 준비해 놓음으로써 돌연적인 상황이 나타날 때 말문이 막히는 일을 피하게 하였다. 나는 어느 시의 강 다리 위에서 키가 큰 사복 입은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물었다. “동생, 삼퇴했나?” 그가 말했다. “무슨 뜻입니까?” 내가 말했다. “나는 자네를 도와 인기를 지워 버리고 평안을 보호해주려 하네” 그가 말했다. “당신은 파룬궁을 연마합니까?” “그렇네” 내가 대답했다. “지금도 연마하세요?” ” 줄곧 하고 있지” 내가 대답하였다. 그는 호주머니에서 경찰증을 꺼내 보였다. 나는 내가 구하려는 것은 자네 이 사람이지 당신이 무슨 직업, 신분이든 관계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나는 사전에 준비했던 말을 연주포 쏘듯 단숨에 말해 버렸다. 이때 그의 태도는 평온하여 더는 무뢰하지 않았고 나더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다른 곳에 가서는 말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나는 말하였다. “보아하니 자넨 참 좋은 사람이야, 모모라는 가짜 이름으로 내가 자네를 탈퇴시켜 살 길을 남겨 주겠네.” 그는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시하였다. 그런 다음 나와 헤어졌다.
내가 끊임없이 법공부 함에 따라 날마다 인해(人海)속에서 단련함으로 하여 心性(씬씽)은 제고되고 층차도 돌파되어 지금은 기본상 두려움이 없다. 어떤 때는 경찰차 주변에서 경찰과 소곤소곤 말한다. 동시에 말한 효율이 점차 상승하였다. 처음에는 3~5명을 탈퇴 시키고는 적지 않다고 느꼈고, 후에는 날마다 20여 명에 달하였으며, 작년 7월부터는 기본상 날마다 탈퇴하는 인원수가 40명 정도에 안정되었다. 금년 ‘10.1’ 국장일에는 연속 3일간 날마다 100명을 돌파하였고 제일 많을 때는 134명을 탈퇴시켰다. 내가 삼퇴를 말해준 사람 가운데는 청급(厅级), 지시급(地市级) 간부, 처장급 경찰이 있었고, 박해에 참여한 ‘6.10’ 인원, 정보과장도 있었다. 현 처장급에서 탈퇴한 사람이 비교적 많았는데, 구체적으로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2. 마난 중에서 안을 향해 찾아보고, 일사일념은 중생구원을 떠나지 않았다
나는 각지를 ‘행각’하는 중에 각종 마난을 만났다. 두 번 구류당했고, 두번 악인에게 신고 당해 파출소에 잡혀 갔다. 송치당하고, 호통치고, 비웃고 질책하며 집중 공격, 주먹질 발길질 등은 늘 당하는 일이었다. 한 동안은 세 곳의 악경들이 동시에 나를 수색하였고, 어느 곳에서는 줄곧 나를 지명수배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마난앞에서 나는 무엇에 의지하여 백절불굴하게 사방을 행각하면서 중생을 구할 수 있었는가? 바로 안을 향해 찾는데 의지하여 자신의 心性(씬씽)으로부터 원인을 찾았고, 사부님의 법에 대한 이해가 깊은가 깊지 않는가 충분한가 하지 않는가에서 차이점을 찾았고, 법실증의 실천중에서 법리를 증오(证悟)하였으며, 정념을 확고히 하고 신사신법 하면서 일사일념 모두 중생구원을 떠나지 않았다. 나는 어디로 가든지 물론하고 매일 탈퇴한 사람이 40명이 안 되기만 하면 자책하였고, 매달 천 명을 탈퇴시키지 못하면 사부님께 자신이 정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검토한다. 법정인간의 날이 점점 더 박두하고, 악당에게 독해되어 회멸될 중생의 수량이 무서울 정도로 거대하기 때문에 이 관건적인 역사적 시각에 고층으로부터 전생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은 대단히 급한 일이다. 그런데 나에게서 사람의 관념, 사람의 집착이 우세를 점할 때면 곧 집어치우고 하지 않으려는 나쁜 염두가 생긴다. 내가 인식하건대 이는 구세력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않은 것으로 하여 조성된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리상으로 승화하여 心性(씬씽)의 승화를 이끌어야 한다. 2002년 가을, 나는 무엇이 구세력인지를 깨닫게 되었는데 바로 구우주의 사를 위하는 특성이었던 것이다. 이 점을 깨달았을 때 자신은 안으로부터 아주 큰 진동이 발생 하였다. 후에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셨고, ‘명혜주간’에서 이 방면에 관계되는 문장을 읽어보고 일정한 계발이 있긴 했지만 감히 잘못을 긍정하지는 못하였다.
바로 한 달 전 어느 날, 내가 삼퇴를 하고 있을 때 한 노 간부를 만났다. (과거에 몇번인가 권유한 적이 있었지만 그는 잊고 있었다) 내가 탈퇴했느냐고 묻자 그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다.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도 염치가 없어, 나한테 몇 번이나 물어? 공산당이 당신한테 뭐가 나빠? 당신은 당을 반대하는구만! 가자구, 공안국에가서 따져 보자구” 나는 다급히 사과하면서 재삼 설명하였다. 나의 출발점은 사람을 구하려는 것이라고. 당시 나에게는 두려움이란 없었으며 정념으로 그를 대하였다. 그가 나에게 대꾸하였다. “당신이 누구를 구할 수 있다고 그래? 누가 당신의 예언인지 뭔지 하는 그 따위 말을 믿어? 당신들은 순전히 사이비교야!” 말을 마치고는 씩씩거리면서 가버렸다. 나도 기가 꺾여 큰 길을 따라 앞으로 걸어갔다. 금방 열 발자국 쯤 걸어가자 사상업력이 갑자기 돌아섰다. 그리고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지 말자, 한사코 할게 뭐야, 하지 않으면 정진하지 않을 뿐이지, 이건 스스로 사서 하는 일이 아닌가?” 하지만, 나는 즉각 이 염두가 틀렸다는 것을 느꼈고 어느 곳에서 뛰쳐 나왔는지, 마치 나의 마음속에서 나온 말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넌 누구냐? 네가 바로 구세력이지! 맞아, 구세력은 바로 너야!” 괴상했다. 그의 이름을 말할 때, 내 몸의 괴로운 원용되지 못한 반영이 즉각 없어지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일단 이 이치를 알고 사상업 그가 바로 구세력의 인체에서의 반영이라는 것을 깨우쳤을 때 그의 교란은 곧바로 즉각 멈추어 진 것이다. 실지로는 깨닫는 순간에 그것을 해체했던 것이다. 사부님은 《청성》이란 경문에서 말씀 하셨다. “낡은 세력은 실질상에서 바로 정법 중에서 대법제자가 능히 걸어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와 시시각각 당신들을 동반하는 거대한 관(關), 거대한 난(難)을 겨냥한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구세력을 전면 부정하는데는 두 개 방면의 내용이 포함된다는 것을 깨우쳤다. 하나는 바로 우주법의 위사위아의 특성이다. 두번째는 우리 수련인 자신의 소우주 공간의 인체 세포로부터 구성된 위사위아의 관념 및 그가 관념속에서 산생한 사상업력이다. 바로 정법을 교란하는 그런 부면적인 뭇신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 가지 일을 할 때, 그들은 있는 재간을 다 피워 격렬하게 제지, 항쟁한다. 그리하여 마난이 나타나고 어떤 때는 그야말로 거대한 관, 거대한 난이 나타난다.
(두 단락 삭제)
어떤 수련생은 나에게 묻는다. 무엇 때문에 여러 번 신고 당하고 여러 번 잡히고 여러 번 구류당해도 당신은 여전히 낙심하지 않고 힘든줄 모르고 하는가? 왜냐하면 나의 사명이 바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출소에 잡혀가면 나는 곧 민경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한다. 나를 구류하면 나는 곧 구류소 죄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했는데, 많으면 열 몇 사람, 적어도 3~5명으로써 바깥에서보다 적을 뿐이다. 두번 구류에 한달이란 시간을 보내게 되어 평소보다 천 명이나 탈퇴시키지 못했다. 이것으로 인해 나는 줄곧 괴롭고 애석하였다. 천 명의 중생이 대응한 대궁의 중생은 얼마이겠는가! 자세히 생각해 보면 고발당하고 잡히는 것도 현 단계에서는 피면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이 법을 실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심태는 아직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모두 확고부동함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심태가 불선(不善)할 때면 사람의 언행이 우세를 점하여 사악이 틈을 타며 재난이 그치지 않는다. 심태가 좋고 정념이 강하면 신의 일면이 곧 나타나 일체가 순리로우며 두 세마디에 곧 한 사람을 탈퇴시킬 수 있으며 이외의 일이 나타나도 정념으로 제지할 수 있다. 이는 곧 내가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박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유하는 중에 심태에 문제가 있고, 두려운 마음이 있거나, 과시심 혹은 환희심, 일하는 마음 등이 있어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게 되어 사악의 박해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마난에 부딪쳤다 하여 낙심해서는 안되며, 마땅히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 보아야 한다. 완전히 법에 선 한 수련자라면 한 마음 한 뜻으로 생각을 전부 중생구도에 쓴다면 그 신의 일면은 주인 노릇을 할 것이므로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것이며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다.
3. 탈퇴 권유 중 실수(实修)하고 실수(实修) 중에 삼퇴를 더욱 잘하다
사존님은 말씀하셨다. “법을 배워 법을 얻고,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노라 일마다 대조하여 하는 것이 수련이니라.”(《홍음》, ) 이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실수하는 방법이다.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유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 바로 제일 좋은 실수이다. 맨 먼저 받아야 할 것이 바로 고생을 할 줄 아는 것이다. 고생하면 업력을 줄일 수 있으며, 고생해야 비로소 행각식의 진상하여 삼퇴를 권유하는 것을 끝까지 견지할 수 있다. 특히 나처럼 법을 늦게 얻은 사람은 더욱 자각적으로 고생을 찾아 할 것이 수요된다. 물론 구세력이 안배한 마난의 고생을 잘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세력이 안배한 길로 가는 것이다. 이렇다면 필연적으로 박해가 가중될 것이다. 내가 말하는 고생이란 중생을 구도하는 고생으로써, 그것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부님은 행각을 말씀하실 때, “행각은 상당히 고생스럽다.”(《전법륜》)고 쓰셨다. 내가 행각중 마주친 일부 일들의 心性(씬씽)에 대한 자극, 충격은 그야말로 말로는 이루다 표현할 수 없다.
‘9평’이 발표 되기 전, 나는 산동으로 떠돌아 다녔다. 한편으로는 손으로 쓴 진상자료를 인연있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고, 한편으로는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 주었다. 기본상에서 행각과 비슷하였다. 몇 달 동안에 청도, 유방, 태안, 연태, 임기, 치박과 평도, 고밀, 거남 등의 현과 시를 다녔다. 그때는 마음대로 할 때가 많았는데 어떤 때는 날씨가 나쁘거나 지치면 여관에서 자면서 나오지 않았으므로 완전히 행각했다고 할 수 없다. 엄격하게 말해서 아직 행각의 요구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다. 작년 봄에 집이 수색당하여 내가 집을 떠난 후부터 지금껏 줄곧 길림성 각지에서 행각하고 있다. 모 도시의 동수 도움으로 싼 값에 집을 세맡았는데 이때로부터 발 붙일 곳이 있게 되어 각지로 행각하러 가서는 그곳에서 진상을 알리고 탈퇴 권유도 어느 정도 되었거나 사악에게 주시당하게 되면 곧 발붙인 곳으로 돌아오곤 하였다. 이렇게 하니 동수와 교류하기도 편리했고, 제때에 명혜주간 등의 자료도 얻을 수 있어 사부님의 정법진도와 대법 각 방면의 소식도 모두 요해할 수 있어 명명백백하게 행각 진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수련 하기 전의 최대 약점이 바로 게으름이었고 고생을 싫어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므로 행각 초기에는 낮에 걸음에 지치면 밤에 법공부를 견지할 수 없거나 이튿날엔 그만 둘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나태하고 산만한 습관을 끊어버리고 행각을 끝까지 견지하겠는가? 반드시 자신에게 제약하는 기제(机制)를 세워야만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는 세 가지 부분의 내원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 중 한 부분이 인간으로 내려오기 전에 사부님과 조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조사정법 중 얼마나 큰 마난을 만났던지를 물론하고, 심지어 육신을 버릴지라도 조약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조약의 형식은 아주 제약하는 위력이 있다. 그리하여 나도 사부님께 세 개 방면의 ‘제약’을 맺고 아울러 사부님께 맹세하였다.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이든, 얼마나 큰 어려움, 마난에 봉착하더라도 절대로 자신의 맹세를 위배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위배한다면 사존님의 징벌을 달갑게 받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이 세가지 제약이란,
첫째, 자신의 게으름을 제약한다. 행각식의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함에 계절, 비와 눈, 춥고 더운 것, 명절 휴가일 할것 없이 모두 나가서 할 것이다. 날마다 진상 알리는 시간을 9시간 반보다 적게 해서는 안 된다. 아침 8시 반 전 제때에 출발하고, 오후 4시 반에 돌아오며, 날마다 40리 길을 걸으며, 점심은 밖에서 간단히 먹는다. 오후 4시반부터 6시반 사이에 밥을 짓고 식사하며 발정념한다. 저녁 6시반부터 8시 좌우까지는 저녁 탈퇴를 권유하는 시간이고, 저녁 8시 반부터 12시 반 사이는 목욕, 법공부, 발정념 하는 시간이며, 12시부터 4시까지 잠자는 시간이다. 아침 4시반에 일어나 연공, 발정념, 세수하고 조반을 든다. 이렇게 왕복 순환하면서 선후로 장춘, 연길, 길림 등 5개 지역의 시와 매화구, 반석, 화전 등 8개 현급 시를 돌았다. 기본상 장백산맥, 송화강 반을 두루 다 돌아다녔는데, 일년 반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에 네 번 잡혀 40일이란 시간을 지체하였고, 섣달 그믐에 아내와 함께 명절 물건을 사느라고 하루를 쉰 외, 나머지 시간은 전부 행각하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는데 썼다. 동시에 버스를 타지 않고, 택시를 타지 않으며(특수 상황 제외),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갈 때 차를 타는 외에는 일률로 걸어 다녔다.
둘째, 탐내는 것과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을 제약한다. 매월 나의 비용은 1000원~1200원 사이이다. 여관에 주숙하는데 보통 하루에 10원내지 20원이다. 오래 있으려면 임시로 방을 세 얻는다. 먹는 것 역시 제일 낮은 표준을 따랐으며, ‘먹는 것의 집착을 끊어버리고’ 배만 부르면 되는 것이다. 그래도 이는 화상이 동냥하여 밥을 빌어 먹기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다.
셋째, 정을 제약한다. 텔레비젼을 보지 않으며, 놀러 다니지 않으며, 특히 여관에서 자면서 방법을 대어 아가씨를 데리고 놀게 하는 소란을 거절했다. 일반적으로 사회관계의 움직임에 참가하지 않으며(탈퇴권유에 필요한 자는 예외), 친척친우의 식사 초청을 거절하며, 자신의 시간에 따라 혼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하게 살려 하며, 산만한 일면이 있다. 날씨가 나쁘거나, 인연있는 사람을 만날 때가 적은데다, 많은 길을 걸어 저녁이 되면 다리, 발이 퉁퉁 부어 괴로운 건 더 말할 것도 없고 늘 눈물이 눈안에 맴돌고는 한다.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다리가 붓고 발이 이 모양으로 갈라 터졌는데 내일은 나가지 말자. 사부님도 이해해주실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부님께 다진 맹세, ‘세 가지 제약’을 생각하기만 하면 이 염두가 곧 사라진다. 대법제자는 ‘眞善忍(진선인)’을 수련한다. 말한대로 해야 한다. 무엇이 실수(實修)인가? 말은 했지만 하지 않는 것을 실수라고 할 수 있는가? 말하자면 괴상하게도, 발 다리가 얼마나 괴롭던지간에 저녁 잠자기 전에 더운 물에 발을 데우고, 아침에 5장 공법을 다 하고 나면 무슨 괴로움이든 다 없어져 또 가벼운 몸으로 나가곤 하였다. 바로 이렇게 끊임없는 실수, 시련을 통해, 세인들의 비방, 욕설, 집중공격을 받아 당하는 능력과 피로를 받아 당하는 능력,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유하는 능력에 있어서 모두 강화와 제고를 얻었다.
나에게 감촉이 가장 깊은 것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는 데는 당신의 말재주의 좋고 나쁨, 문화수준의 높고 낮음, 표달 능력의 강약에 달린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자비롭고 선을 향한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중생을 구원하려는 절박한 염원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나의 신의 일면이 나타날 때, 사람의 일면이 에너지에 포용될 때, 삼퇴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일종의 향수로 느껴지며, 권고받는 인연있는 사람은 그렇게도 내가 하는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사실은 사부님의 법신이 도와서 하는 것이다. 내가 삼퇴를 말할 때의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은 ‘탈(脫)’자를 돌출하게 하는 것이다. 이 몇 년간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특히 이 2년 동안 ‘9평’을 널리 전하여 세인들 대부분은 이미 삼퇴하면 평안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들었다. 나는 뭇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려준 기초위에서 탈퇴를 권유했다. 표면적으로는 내가 권유하여 된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법제자 정체 노력의 성과로서 나는 다만 제일 마지막 공정을 완수했을 뿐이다. 세인에게는 모두 명백한 일면이 있다. 먼저 ‘퇴’자를 제기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지금의 생활은 빠르다. 대부분 사람은 길 가는 사람이고, 많이 말하면 시간과 힘을 소모해야 하고, 사람들은 또 자세히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직 그가 탈퇴에 동의하기만 하면 그는 곧 구원되는 것이다. 물론 어떤 때는 무엇이 삼퇴인지도 모르는 소부분 사람을 만날 때가 있는데, 이러면 그에게 자세히 말해 주어야 한다. 나의 다른 한가지 체험이라면 사전에 좋은 화명을 생각해 두었다가 상대방이 머리만 끄덕이면 나는 곧 그에게 모모 가짜 이름으로 탈퇴시켜 주겠다고 알려 준다. 그러면 그는 들어보니 이름도 괜찮은지라 기뻐하며 가곤 한다. 나는 다녀간 곳이 많기 때문에 빠르고도 편리하게 이름이 중복되지 않게 하였는데 많이는 지명을 첫머리에 놓았다. 이를테면, 장춘시에서는 ‘장’과 ‘춘’을 첫머리에 놓고 뒤에 의미가 있는 한자를 맞추어 놓는데, ‘강(刚)’, ‘강(强)’, ‘고조(高照)’같은 것들이다. 사람이 많으면 기억하기 쉬운 어휘를 선택하는데 이를 테면, ‘온, 량, 공, 검, 양’, ‘인, 의, 예, 지, 신’ 등이다. 이렇게 순간적으로 조합이 이루어진다. 만일 사전에 잘 생각하지 않는다면 동의했다 해도 아직 이름을 알려주기도 전에 사람은 가버리는데 본인의 승인이 없이 어떻게 숫자에 넣겠는가?
또한 감수가 비교적 깊은 것은, 절대로 자신에게 아는척 하는 사람, 길을 묻거나 주동적으로 말을 거는 사람, 만나면 미소짓는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실천으로부터 그것은 모두 당신더러 탈퇴를 권유하라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는데 성공율이 상당히 높다. 또 길가에 아주 눈에 띄우게 앉아있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말해 주어야 한다. 반드시 시각을 넓혀 곳곳을 살펴 보아야 하며, 귀로는 많이 들어야 하고, 정신은 하려는 일에 집중한다면, 사부님의 법신과 정신들은 연분있는 사람을 당신 앞으로 보내줄 것이다.
한 번은 차에 앉았는데 여 청년 학생 세 명이 나를 보고 미소짓는 것이었다. 한 사람은 나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는 것이었다. 나는 이건 꼭 연분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몇 마디 말을 건 후 그녀들에게 각기 천위, 천훙, 천란이란 이름으로 탈단 탈대시켜 주겠다고 했더니 그녀들 모두 묵묵히 머리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또 한 번은 저녁에 곤북로에 목욕하러 갔는데, 두곳에 갔으나 목욕탕은 모두 문을 닫았다. 돌아오는 길에 안경을 쓴 한 중년남자가 총망히 내 곁을 지나, 앞으로 달음박질 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뒤를 따르면서 탈퇴를 권유할 기회를 찾았다. 그는 큰 길이 합류한 곳에 이르자 멈춰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나는 무슨 급한 일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는 것이었다. 잇따라 내가 물었다. “탈퇴 했어요?” “아니요” 그가 대답하였다. 내가, “‘춘풍’이란 가명으로 자네를 탈당시켜 줄테니 어떤가?”라고 이렇게 물어보자, 그는 “그러세요” 하고 말하고는 나에게 인사하고 오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었다. 바로 이렇게 간단한데 사부님 법신이 일부러 그를 안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 어떤 문제를 사람의 관념으로 보면 상리에 부합되지 않지만 정념을 쓰면 효과가 아주 좋다. 예를 든다면, 밤에 여성과 삼퇴를 말하는 것은 상리에 부합되지 않으며 늘 백안시 당한다. 하지만 정념이 족하면 일체가 개변된다. 그러므로 이건 꼭 되고 저건 안 된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가 하는 일은 초상적이다. 우리는 마땅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노라”(《홍음》)를 단단히 기억해야 한다. 속인의 많은 물건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념(念)이 바르기만 하면 속인은 곧 이끌릴 수 있고, 초상적인 일이 나타날 수 있다.
문장발표 : 2007년 11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25/1671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