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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를 수 없음을 일깨우다

글 / 싼둥(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20일] 나는 명혜망에서 발췌한 ‘죽이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는다’와 관계되는 문장을 보고난 후 매우 큰 감동을 받고 내 신변의 몇몇 동수의 상황을 연계하면서 이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동수들과 교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이곳에서는 3명의 수련생이 암에 걸렸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이었다. 두 분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고 한 분은 고양이를 키웠다. 동수 3명 중에 연령이 제일 많은 분은 64세이고 제일 젊은 사람은 53세였다. 두 여자 수련생은 말기 유방암(그 중 한 명은 세상을 뜸)이었고 다른 남자 수련생은 말기 위암에 걸렸다.

아래에 중점적으로 위암에 걸린 남자 동수의 경력을 말하겠다. 이 남자 수련생은 법을 얻은 지 12년이 된다.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한 후 온 몸의 질병이 모두 없어졌다. ‘7.20’ 이후 사악한 형세의 압력하에 자신을 느슨히 하게 되었는데, 하루 종일 집안일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강아지를 돌보았다. 법공부, 연공, 발정념은 사흘 고기 잡고 이틀 그물 말리다시피 하면서 매우 유의하지 않았다. 금년 여름, 이 강아지가 9마리의 새끼를 낳고 병에 걸렸다. 수련생은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보내어 주사를 놓고 약을 먹이느라 500위안(元)을 쓰고 나서야 겨우 치료되었다. 그와 그의 집 식구들은 계속하여 이 강아지들을 키우느라 너무 신경을 써야 했으므로, 엄마 강아지와 새끼 강아지들을 분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다.

강아지를 주고난 한 달 후, 어느 날 저녁에 이 수련생이 멀리에서 집사람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언뜻 보았다. 그도 따라서 집에 들어왔는데 문에 들어선 후 집사람이 보이지 않아 손자에게 물었다. “네 할머니는?” 손자가 말했다. “집에 안계세요. 할머니가 온 것을 보지 못했는데요.” 그는, “난 네 할머니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똑똑히 보았는데 어떻게 집에 없을 수가 있니?”라고 말하면서 방마다 다 찾아보았으나 없었다. 저녁 아홉시가 되어서야 집사람이 돌아왔다.

이 때로부터 이 남자 수련생은 위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전신에 힘이 없어짐과 동시에 뚜렷이 여위어갔다. 아들이 억지로 그들을 병원에 끌고 가서 검사하니 위 부분에 7x5x5cm의 큰 혹이 있었으며 CT촬영을 해보니 폐부로 전이되었고, 위경 검진 후 말기 위암으로 확산되었다. 이때에서야 그는 약간한 깨달음이 있었다.

집에 돌아온 후 동수들의 도움으로 우선 자신의 문제부터 찾았다. 첫째,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틀어쥐지 못했다. 둘째, 속인의 정과 일을 과분하게 집착했다. 셋째, 씬씽(心性)을 지키지 못하고 늘 화를 내었으며 마난 앞에서 자신을 찾은 적이 매우 적었다. 자신의 문제를 찾은 후 사부님께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약속을 다지고 낡은 세력의 일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였다. 법공부를 틀어쥐고 했으며 연공, 발정념도 잘 했고 단체 법공부에도 참가하기 시작했다.

법공부팀의 정체적인 인도와 영향하에 가정환경도 개변되었으며 식구들도 그를 보기만하면 곧 “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한가하게 있을 때는 빨리 법공부하러 가라고 재촉했으며 매일 식사 전에는 식구들 모두 허스하고 “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달 후 그에게 있었던 좋지 않은 병증상이 호전되었고 식욕도 전처럼 회복되었다. 얼굴색도 붉어지고 몸도 많이 튼튼해졌다. 이때 그가 꿈을 꾸었는데, 그의 집에 도둑이 들어오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도둑이 그에게, “나는 갑니다. 매우 미안합니다. 당신 집에서 한 달 남짓 시끄럽게 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는 큰 물이 범람하는 집 앞으로 많은 뱀이 떠밀려 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이 괴상한 꿈을 동수들에게 말했다. 여러 사람들은 이 남자 수련생이 당했던 이번 병마를 연상하고 또 전 한 시기 그의 집사람이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는데, 집에 없었던 이러한 괴상한 일, 또 여러 해 그 집에서 생활하던 강아지가 금방 새끼를 낳자 그 강아지 모자(母子)를 분리하여 남에게 준 일들을 연상하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은 모두 말했다. “이런 동물들이 대법제자의 집에 오래 있게 되면 매우 쉽게 영기를 얻게 된다. 비록 우리들이 다른 공간의 연원 관계를 볼 수는 없지만 이런 동물들은 대법제자의 수련을 제지하는 것으로 많은 교란과 마난을 빚어내는데 이러한 일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동물은 수련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법을 듣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수련한다 하더라도 정과를 얻을 수 없고 공이 높으면 천살을 당하게 된다.” (《전법륜》) 대법제자들이 집에서 동물을 기르면 법공부, 연공, 발정념할 때 혹은 서로 교류할 때 만약 주의하지 않아 동물이 그 자리에 있게 되는데, 시간이 오래 된다면 그가 영기를 얻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의식하지 못하게 된다. 영기를 얻게 되면 당신은 그것을 관리할 방법이 없고 또 그가 무슨 일을 해낼지 모르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설법하실 때 여러 번 수련인은 동물을 ‘죽이지도 기르지도 않는다’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기르지 않는다’는 여기에는 두 가지 도리가 있다. 하나는 수련할 때, 이런 동물이 쉽사리 영기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단번에 영기를 얻는다면 또 그것이 아주 많은 나쁜 일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중국에는 한 말이 있는데, ‘요괴가 되었다’이다. 따라서 동물 자체를 수련하지 못하게 하였다. 또 하나는, 이런 것들을 키우면 매우 신경을 써야 하므로 마음을 분산시킬 수 있고 또 그것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집착으로써 수련에 영향을 준다. “물론 수련인에 대해 말하자면 동물을 좋아하는 것 역시 일종의 집착이다.” (《휴스턴법회 설법》) 고양이를 키우다가 유방암에 걸린 수련생은 일찍이 고양이의 요구를 만족시켜주지 않은 원인으로 고양이에게 물렸고 집의 물품도 고양이에 의해 파손되었던 일이 있었다.

수련은 극히 엄숙한 것이다. 특히 지금의 정법수련 중에서 우리의 사명은 곧 조사정법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자신의 사전 큰 소원을 완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에 집착하여 수련에 영향을 주게 한단 말인가. 하물며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우리들에게 ‘죽이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는다’는 법리를 알리고 경고하여 주셨다. 수련인으로서 무엇 때문에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런 것에 집착하는가. 여러분들이 이 일에서 청성함을 확보하고 경계심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생각이므로 합당하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동수들의 자비한 지적을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7년 12월 13일
문장발표 : 2007년 12월 20일
문장수정 : 2007년 12월 20일 02:15:30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20/16868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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