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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법 중의 한 입자이다

글 / 하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13일] 며칠 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협조가 잘 되지않아 일을 성사시키지 못한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몇몇 동수들과 함께 앉아서 교류하였다. 나도 이 일에 대한 ‘깨달음(기실은 자신의 관념을 말할 생각이였지 정법의 각도, 법 실증의 기점에서 깨달음을 말한 것이 아니었다)’을 말하였다. 당시, 몇 년이나 보지 못했던 한 수련생이 즉각 나의 부족점을 제기하면서 나에게 말하기를, “일종 아주 나쁜 요소가 몇 년이 지났는데도 고쳐지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당시 갑자기 머리가 빙빙 돌면서 심태는 단숨에 밑바닥으로 떨어졌고, 사람의 정의 일면이 즉각 치밀어 오르면서 눈물도 찔금 솟아 나왔다. 수련생이 나의 부족점을 제기했다는 것 때문에 억울하여 운 것이 아니라, 수련생이 법의 각도에 서서 나에 대하여 원래는 이 모양이구나 하고 보는 부분에 대하여 자신은 도리어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수련하고 수련하였다는 것이 헛수련했다는 일종의 감각과 자비심에 명리심까지 더해져 자신은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이었다.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은 아주 혼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전법륜》 외우기를 견지하다가 갑자기 한 층의 법리를 알게 되었다. 수련생이 말한 그런 좋지 못한 요소라는 그것이 바로 내가 아직도 완전히 일종의 개인수련의 사(私)에서 걸어나오지 못했고, 일종의 명리와 허영심에 집착하는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닌가? 당시 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모두 ‘나’를 둘러싸고 어떠어떠하게 느낀다는 것이었고, ‘내’가 본 것이 무엇무엇이다 라고 하면서 ‘나’를 제일로 했지 법의 기점에 선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우연하지 않은 일을 보면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나에게는 의외의 일이 많은가 라고 생각하였다. 응당 어떻게 부족을 보충하여 정체를 더욱 잘 원용하고 공동으로 법을 실증하는 일을 더욱 잘 하겠는가 하는 기점에 서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더 많이 하면 무엇이나 모두 알 수 있다. 그러한, 나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여기거나 나는 어떻게 하려 한다는 관념은 진작부터 있지 말았어야 한다. 대법의 수요가 무엇인가를 보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대법이 어떻게 요구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는 자사(自私)와 자비, 개인수련과 법실증 수련의 근본적인 구별이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 우리가 잘하지 못했다고 여겨질 때, 그것은 우리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해주신 길을 바르게 걷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착하지 말고 빨리 안을 향해 찾아보며 아울러 바르게 닦아야 하며 사람 마음, 관념, 정의 보따리를 내려놓아야 한다. 무슨 사악이든 그것은 근본적으로 존재할 자격이 없으며, 또한 그것이 우리에게서 아직 잘 닦이지 않은 틈을 타는 것을 결코 승인하거나 허락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에게는 오직 제거될 운명만 있을 뿐이다.

정법진행의 추진에 따라 우리에 대한 정법의 요구는 점점 더 엄숙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순정해지고 있다. 우리는 더욱 마땅히 성숙되고 이지적이고 자비로워야 한다. 우리는 다만 법공부를 더 많이 하여 법 중에서 수련해 낸 지혜로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를 더욱 훌륭하게 원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법 중의 한 입자이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2/13/1682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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