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9일】 2007년 8월 7일, 사부님께서는 특별히 호주(濠洲) 수련생들을 미국에 부르셔서 한 차례 설법을 하셨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나서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의 매 한마디 말씀, 매 하나의 표정, 눈길, 동작과 손자세가 모두 우주 법리의 정체적인 전개였으며 모두 부동한 층차의 내포가 있음을 깨달았다. 사존께서 친히 전수한 제자(亲传弟子)로서 우리는 반드시 가장 장엄하고 가장 겸손하며 공손한 상태로 우리의 일체를 성취해주신 사부님을 대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께 문제를 제기할 때 사부님께서 그만 말하라고 “의사를 표시하신”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말을 ‘견지’하면서 오직 사부님께서 자신이 표현하려는 뜻을 아시지 못할까 우려했다(무의식중에 속인의 마음으로 사부님을 대한 것이다.) 사실 사부님께서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의사를 표시하신 것 자체가 곧 제자들의 수련을 지도하는 법(法)이다. 그러나 수련생이 ‘견지’하는 자체는 바로 사부님께 대한 공경과 믿음(敬师信师)이 부족한 비이성(非理性)인 상태가 나타난 것이다.
호주 동수의 ‘표현’은 내 앞에 서 있는 거울이라 나는 자신을 비춰보며 가슴에 손을 얻고 스스로 생각 해 보았다. ‘나는 진정 사부님을 존경했는가?’ 안을 향해 찾아보니 자신이 한 것이 아주 차한 것을 발견 했다. 법공부를 놓고 말해 보자. 장기적으로 사부님께 대한 공경이 부족한 상태가 존재했다. 어떤 것은 자신이 줄곧 깨닫지 못했고 어떤 것은 비록 약간 느끼긴 했으나 바로잡지 못했다.
첫째, 법공부를 할 때 마음이 고요하지 못했다. 정신이 집중 될 때가 적고 잡념이 가득할 때가 많았으며 주의식이 강하지 못해 제때에 교란을 배제하지 못하면서 “교묘하게 분장한 사상업과 각종 정확하지 못한 요소들이 교대로 대뇌에 올라와 온갖 나뿐 짓을 저질렀다. 법을 공부할 때 마음이 공경하지 않으면 바로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는 것으로 법은 당연히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법도 적지 않게 학습했지만 늘 새로운 깨달음이 많지 않음을 느꼈고 제고가 빠르지 않았는데 법공부를 할 때 마음이 고요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원인의 하나이다.
둘째, 대법을 완전히 통독하지 못했다. 대법 중의 매 한 구절, 매 한 글자의 배후에는 모두 파룬과 사부님의 법신께서 계시고 모두 층층 겹겹의 불도신(佛道神)이 있으며 메 한 글자는 모두 직접 신우주와 통한다. 사부님께서는 인류의 가장 평이하고 통속적인 언어ㅡ 백화(白話)를 선택하시어 우주대법을 전하셨고 『전법륜』 및 모든 대법 서적의 배열 순서는 우리들의 수련에 대해 모두 지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백화 중의 표점부호 역시 사부님의 선택이다. 이런 표점은 문자의 배열을 도와 대법저작의 명혜원용(明慧圆容)하고 금강부동(金刚不动)한 정체를 구성한다. 제자가 매 한 권의 대법서적을 보자면 모두 응당 앞에서부터 뒤에 이르기까지 한 글자도 빠짐없이, 하나의 표점도 빠뜨리지 말고, 하나의 괄호도 빠뜨리지 않으며 ‘누락 없게’ 열독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법의 끝없는 내포를 깨달을 수 있고 비로소 진정으로 고층차의 법을 잘 공부할 수 있으며 투철하게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법을 공부할 때 늘 표점부호를 소홀히 하거나 괄호 안에 있는 내용을 소홀히 하거나(예를 들면 ‘박수’, ‘사부님 웃음’, ‘장시간 열렬한 박수’등) 혹은 대충 보고 지나가고 혹은 아예 건너뛰었다. 이것은 사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불경 이다.(이 도리를 깨달은 후 다시 『전법륜』을 보니 책 속에 나오는 적지 않은 표점부호의 사용이 내가 ‘상상’한 것과 같지 않았고 법공부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또 어떤 때는 구하려는 마음을 품고 수량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법을 공부했다. ‘법 공부를 잘하면 사악이 감히 틈을 타거나 기어들어 와 박해하지 못한다’는 바르지 못한 심태를 갖고 법을 공부했고 또 때로는 지식인이 법을 공부를 하는 것처럼 ‘자구를 파고드는’ 병폐가 있었다. 사부님의 타이름을 망각한 이런 바르지 못한 상태는 모두 자신의 수련경지의 제고와 세인을 구도하는 효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새로운 체험이라면 사부님을 공경함(敬师)은 대법제자의 본분이며 대법제자의 심성 표준의 체현인 동시에 또한 구세력이 각종 마난을 설치해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주요한 구실의 하나이다. 사부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법을 학습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대법의 법리를 볼 수 있으며 대법의 법리를 더욱 명백히 할 수 있고 더욱 이상적으로 사부님을 믿고 사부님을 공경할 수 있다. 사부님을 존경하는 것과 법을 공부하는 것은 상보상성하며 사부님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가 정법 수련 중에 부딪치는 일체 일들과 모두 내재적인 연계가 있다. 진정으로 사부님을 공경한다면 더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을 실증하지 않을 것이며 몸에 짊어진 각종 집착과 ‘보따리’를 쉽게 내려놓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의 길에서 가뿐하게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문장발표 :2007년 12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9/167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