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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의 천상음악

글 / 대륙 대법제자 웨밍

[명혜망] 나는 1995년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2006년 7월 1일에 사부님의 경문 《세간문을 열다(开启世间门)》가 발표된 후, 나는 매일 미묘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창문을 늘 열어놓고 지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웃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게 천이통(天耳通) 공능이 열렸다는 사실을 몰랐다. 나중에 가족들에게 물어보았는데, 그들 모두가 아무런 음악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때서야 비로소 이것이 천상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안일을 하거나, 거리를 걷거나, 차에 앉아있거나, 음식을 만들 때, 주위에서 일어나는 잡음은 이 음악소리를 덮지 못했다. 음악소리가 더욱 커지자, 나는 이것을 아주 분명하게 들을 수 있었는데, 잠 잘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라도 들을 수 있었다.

이 천상음악은 늘 고대 중국악기로 연주되었다. 바로 ‘普度(보도)’나 ‘濟世(제세)’와 같이, 그들은 대단히 미묘하고 듣기에 상쾌한 선율이다. 주선율이 있고, 부선율이 하나 또는 더 많이 있다. 일부 악곡은 매우 복잡하고 고심(高深)하며, 아주 깊고 풍요한 함의를 표달한다. 음악을 들은 후 나는 선율을 똑똑히 기억하지 못했으며 오랫동안 들은 후에야 일부 간단한 선율을 기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내가 곡을 따라 부르려 한다면 정말 할 수 없다. 이 천상음악은 단지 느낄 수 있을 뿐 이를 표현하지는 못한다.

내가 들은 음악은 원용하다. 시작이 없고 끝이 없으며 항상 순환한다. 더욱이 매 하나의 층차마다 음악곡조가 모두 부동(不同)하고 매 층차마다 음악은 부동한 내포를 표달한다. 일부는 광대한 대궁의 미시적인 데서 생겨나와 거대한 우주 전체로 확장된다. 일부는 산을 밀어 치우고 바다를 뒤집을 듯 기세가 드높다. 일부는 구성지고 섬세하며 여음이 끊이지 않고 가늘게 이어진다. 일부는 특별히 아름답고 그윽하고 품위가 있으며 절대적으로 자비롭고 아름답다. 일부는 더할 바 없이 착하고 아름답다. 일부는 유쾌하고 유창하며 희열과 경축을 나타낸다. 일부는 순후하고 깊으며 기개와 도량이 드높다. 일부는 천상의 새들이 노래하고, 은방울 종이 울리며, 북, 플루트, 샤오(풀피리), 얼후, 쟁, 칠현금(전통현악기) 등이 들린다. 나는 음악 이론을 공부한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거나 악보 읽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것의 전면적인 것을 표달하지 못한다.

천상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나는 하늘에서 수십 만 꽃송이가 밝고 눈부시게 피어나는 느낌을 갖는다. 빌딩들, 테라스, 탑들, 겹겹의 푸른 산 그리고 맑고 깨끗한 물이 있으며, 또한 찬란한 무지개 색 스커트에 깃털 드레스를 입고 실크 리본을 어깨에 두른 선녀들이 공중에서 춤추며 날고 있다. 음악은 사상업이 완전히 씻겨나간 지극히 아름다운 사상경지를 전달한다. 이 천상음악을 들음은 나로 하여금 신으로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고, 대법수련생들이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더욱 잘 하고, 중생구도에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해준다.

내가 제일 처음 들은 음악은 한 달 동안 계속 들렸는데, 이것은 내포가 풍부하고 많은 악기를 사용했으며 부선율이 끊임없이 변화했다. 주선율을 외우는 데만 한 달이 걸렸다. 내가 기차를 타고 창춘에 있는 나의 친척을 방문하러갈 때 버스에서 또는 친척들의 집에서 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내가 친척집에 간 첫 날 밤에 음악소리는 마치 큰 확성기에서 나오는 소리처럼 널리 진동했으며, 온 밤 동안 계속 울렸다. 나는 이것은 창춘이 사부님의 고향이고 신성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나는 무용을 배워본 적도 없고 또 무용을 할 줄도 모른다. 2006년 7월 첫 천상음악을 들은 이후, 내게 춤을 추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집에 있을 때 나의 팔은 부드럽게 음악을 따랐고, 우아하고 가벼운 동작으로 소용돌이치며 춤추기 시작했다. 나 자신도 깜짝 놀랐다. ‘내가 천상무용을 할 수 있다니!’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부동한 선율에 따라 부동한 무용동작이 전개되었다. 나의 손은 연화장 모양이었다. 남편이 나를 보고 외쳤다.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정말 신기하군. 무용이라고는 배워본 적이 없는 40대의 당신이 지금 무용을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니!” 무용은 또한 일종의 언어이며 대법의 엄숙함과 신성함의 아름다운 체현이다.

작년, 어느 한 큰 층차 중에서 하나의 곡이 한 달 동안 연주되었다. 이는 마치 어느 한 층차에 대응되는 주요 작품 같았다. 어느 일부분은 반 달 동안 들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더욱 빨라졌다. 일부 부문 또는 층차는 일주일이 걸리고, 일부는 3일, 2일 또는 하루 만에 지나간다. 때로는 아침과 오후의 선율이 같지 않으며, 그에 맞게 한 층차를 빨리 돌파한다. 시간 역시 하루 중 연주되는 부동한 악곡은 부동한 속도로 진행된다. 시간이 빠를 때는 마치 빠른 속도로 연주되는 것처럼 음악의 템포도 더 빨라진다. 시간이 천천히 지나갈 때 음악은 달래는 듯 멀고 아득하며 감미롭다. 이 천상음악의 미묘함은 참으로 말로 표현해낼 수 없다.

대법의 미묘함은 우리 매 대법제자가 절실하게 체험하고 느끼는 것이다. 내가 쓴 것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단지 아주 조그마한 것이며 법을 실증하고 또 나 자신을 정진하도록 상기시키는 것이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고 나의 서약을 충실히 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일자 : 2007년 12월 2일
원문일자 : 2007년 12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2/2/91797.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25/1671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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