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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력의 안배를 단호히 부정해야

글/ 대륙 사천(四川)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1월 26일】 2006년 6월, 온 머리에 새까맣던 내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졌다. 친척과 친지들은 내가 이상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면서 모두들 나더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심지어 한 친구는 내게 돈을 보내면서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소업(消業)이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부님께서 맡겨주신 세 가지 일을 계속해서 잘했다 .

이어서 한동안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좋지 않음을 발견했다. 상대방이 내 머리가 군데군데가 검고 흰 것을 보고(머리카락이 빠진 곳)는 모두들 다른 눈길로 나를 대했다. 어느 날 내가 연분이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는 “당신이 파룬궁이 좋다! 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당신은 연공을 함에도 머리카락 빠졌습니까?” 나는 “사람이 수련을 하다보면 마난이 있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것을 수련의 길에서 자신이 감당해야할 마난으로 여겼다.

그의 말을 통해 나는 자신의 신체 상황이 진상을 알리는데 영향을 주고 사람들의 바른 믿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카락은 여전히 빠졌는데 한줌 한줌씩 빠져 그 모양이 확실히 좋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갈수록 내 말을 믿지 않았다. 나는 마음이 들떠 사람의 마음으로 문제를 보기 시작했다.(그 당시에는 아직 안을 향해 찾을 줄 몰랐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이 일로 진상을 알림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되므로 어쨌든 우선 속인을 대처하고 보자. 다시 말해 머리카락을 치료하여 낫게 하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심태를 품고 약을 사서 세알을 먹었다. 그날 저녁 꿈을 꾸는데 내가 높은 산에서 단번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깨어난 후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내가 잘하지 못했다고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이튿날 나는 약을 던져 버렸다. 나는 여전히 안을 향해 찾지 않았고 익숙한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말했다. “내 머리카락은 꼭 자라날 것입니다.”

또 두 달이 지났으나 머리카락은 자라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몽땅 빠져 버렸다. 형님들은 거듭 나더러 병원에 가라고 권고하면서 혹시 암이면 어떻게 할거냐고 말했다. 나는 확신어린 어조로 말 했다. “나는 대법제자라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때 나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때로는 나도 고통스러움을 느꼈다. 그럴 때면 거울을 들고 비춰보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사실 이는 이미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당시 이를 의식하지 못했고 즉시 자신의 일언일행을 바로잡지 못했다.

한 단락 시기가 지난 후 사부님의 신경문 『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데 참여한 일체 난잡한 신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가 발표되었다. 반복적인 학습을 거쳐 나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빠진 원인이 다른 것이 아니라 구세력과 난잡한 신들이 나에 대해 오래 전에 안배한 것인데 내가 바르게 걸어가지 못할 때 구세력이 곧 내게 누락이 있다는 것을 구실로 나를 박해하고 교란하며 중생 구도에 영향을 주는 것임을 매우 깊이 깨달았다. 그리하여 나는 즉시 가부좌를 틀고 구세력과 난잡한 신들을 향해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그 어떤 구세력 및 난잡한 신이든 내 수련에서 누락을 구실로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함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네 차례 정각 발정념에 이런 일념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상이 비어 있기만 하면 심지어 잠자기 전에도 나는 멈추지 않고 이 일념을 발하여 진정으로 사악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정념을 중단하지 않았다. 늘 정념을 하며 잠이 들거나 심지어 저녁에 잠을 자다가 깨어나서도 나는 여전히 이런 일념을 발출했다. ‘절대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그 어떤 구세력도 모두 나를 안배할 자격이 없다.’

이렇게 하여 나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 하에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이 일제히 자라나게 되었다!

친척과 친지들은 내 몸에서 대법의 위력을 보았으며 몇 사람은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이 한 차례 경험을 통해 나는 구세력의 요소는 틈만 있으면 뚫고 들어가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들은 우리 수련인의 일생에 대해 세밀한 안배를 했다. 하지만 “마가 한 자 높아지면 도는 만장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마난은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앞에서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평상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시시각각 법리로 우리의 일언일행을 가늠하며 정념정행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기에 구세력은 감히 우리를 움직이지 못한다. 동시에 우리는 그 어떤 마난에 부딪치던지 막론하고 반드시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동수들 정진합시다. 우리 모두 사부님을 바짝 따라 집으로 돌아갑시다!

문장발표 : 2007년 11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26/1672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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