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어린제자 서술, 엄마 정리
[명혜망 2007년 11월 26일] 저는 일명(一鳴)이라 부르며, 금년에 만 일곱 살이구요, 사범 전문학교 연공장의 한 수련생이랍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한 지도 이젠 일 년이 넘었어요. 오늘 저는 제가 어떻게 心性(씬씽)을 닦았는가를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막 법을 얻었을 때인데 엄마는 저에게 《전법륜》을 읽어 주시고 연공을 가르쳐 주셨어요. 저는 엄마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어요, 엄만 너무도 훌륭해요, 이렇게 좋은 법을 저에게 배워 주셨어요. 후에 엄마한테서 들으니 이 모두는 사부님의 안배랍니다……
경문 《진수》를 배울 때 엄마가 두 번을 읽자 저는 곧 배웠어요. 저는 그 말들을 아주 익히 알고 있은 것 같았고, 그 한 순간에 저의 과거를 안 것 같았어요……
이후의 수 련중에서 저는 사부님께서 아주 높은 층차에서 설법하시는 것을 보았고, 아름다운 파룬세계를 보았으며, 또 육도윤회 중에 전봇대가 큰 바람이 불어치는 겨울에 “정말 춥구나” 하고 떠는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어요 .
저의 천목이 열리긴 했지만 저는 집착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저보고 그가 연마함이 어떠한지 보아달라고 할 때면 저는 늘 이렇게 말해요. 사부님께서는 ‘씬씽이 얼마 높으면 공도 얼마 높다’ 고 말씀 하셨어요”(《전법륜》)
한 번은 저와 엄마가 《전법륜》중의 “파룬따파의 특징”을 공부하고 있을 때, 저는 갑자기 스스로 읽고 싶었어요. 뿐만 아니라 《전법륜》을 전부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저의 눈으로는 몇 글자 알지 못하지만 입으로는 도리어 줄줄 읽을 수 있었어요.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이것은 대법의 위력이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지혜입니다 !
제가 가부좌를 막 시작했을 때는 아주 아팠어요, 그건 저의 다리가 너무도 실팍하기 때문이죠. 한번은 제가 가부좌하고 엉엉 울고 있을 때, 저는 발톱 여섯 개가 달린 작은 검은 벌레가 저의 다리로부터 줄지어 아래로 떨어져서는 한 덩어리 한 덩어리 새하얀 솜사탕같은 물건으로 변하더니 나의 몸을 둘러싸는 것이었어요. 그날, 저는 103분 동안 가부좌 했어요. 사부님께서 저를 보고 웃으셨어요.
저는 지금 제 11초등학교 1학년 생이예요. 한번은 한 남학생이 저를 하루에 다섯 번이나 때려서 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어요, 집에 돌아오니 엄마는 울어서 더러워진 저의 얼굴을 보시더니 저와 함께 《무엇을 참음이라 하는가》를 공부 했어요. 아직 수련하지 않는 아빠도 저에게 이 문장중의 한 구절을 알려 주셨어요.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우려하는 마음에 집착한 참음이다.” 또 “업력의 전화”중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거사득”도 학습 하였어요. 이튿날 학교 가기 전 엄마가 저한테 가만히 속삭였어요, 오늘 학우가 또 널 때리면? 전 아빠가 들을까봐 엄마한테 네 손가락을 펼쳐 보였더니 엄마는 알아 들으셨어요. 저는 즐겁게 학교로 갔어요.
저는 만 6살부터 혼자서 버스타고 학교로 다녔기에 엄마가 데려다 줄 필요가 없었어요. 사부님의 보호가 있기에 전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학교에서 선생님은 절 아주 믿어줘요, 늘 저 혼자 벽면의 판자를 닦고, 빨고, 바닥을 쓰는 일을 하게 해요. 저는 노동하기 즐기는데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를 소업하도록 안배한 것임을 알고 있어요.
한번은 저의 물병이 없어졌어요. 저는 엄마한테 누가 가져갔는지 안다고 말씀 드렸어요. 엄마는 일부러 저한테 물었어요. 그럼 왜 가서 달라고 안하냐? 저는 말했어요, 아마도 저의 전생에 진 빚을 이번에 갚았을 거예요 .
또 한번은 저와 한 책상에 앉은 학우가 필통이 잃어버렸어요. 그는 나보고 도와 찾아달라는 했는데, 저는 무척 애썼지만 찾아내지 못하게 되자 그는 성나서 저의 새 필통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는 힘껏 밟아 놓았어요. 밟아서 다 망가지게 한 다음 그는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어요. 저는, 울지 마, 난 배상하라고 하지 않을거야. 그리곤 저도 울었어요. 전 정말이지 그도 수련을 했으면 하고 바랬어요, 그는 늘 나한테 덕을 주니까요.
학교로 가는길에서 저는 늘 돈과 물건을 보지만 전 가지지 않아요. 사부님은 말씀 하셨어요. “연공인(煉功人)은 德(더)를 쌓음을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德(더)를 지킨다고 말한다” (《전법륜》478) 저는요 德를 남겨서 공(功)을 제고해야 하거든요 .
저는 날마다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에 가요. 비록 파는 도시락은 우리집 밥보다 더 맛있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시기를 우리가 수련해 버릴 것이 곧바로 집착심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만드시는 건 무엇이든 가지고 갔어요. 수련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저는 다만 세 번 사 먹은 적 있어요. 한번은 하학하여 너무도 목이 말라 정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가 저에게 준 용돈을 갖고 가서 오래 동안 서 있다가 끝내는 참고 그 일원으로 시금치 한 단을 샀는데 살 때 고르지 않았어요.
저는 매일 5:30 분에 일어나 연공을 합니다. 어떨 땐 조금이라도 더 누워 있고 싶어요. 그건 이불 안이 아주 따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또 생각해요. 가령 수련 성취하지 못하여 돼지로 전생한다면 오직 돼지 굴만 있을 뿐이야. 그러면 저는 단숨에 벌떡 일어나 앉아요. 어떨 땐 눈도 바로 뜨지 못한 채 일어나 연공을 시작 한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은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어요. 어떨 땐 맛있는걸 보면 참지 못해요. 저에겐 또 환희심이 있어요, 지난해 학교에서 저는 처음으로 포창 게시판에 올랐을 때 기쁜 김에 15분이나 늦어 잠을 잤어요. 저는 마성을 버리고 저의 그 아름다운 진정한 집으로 빨리 돌아갈 것을 결심 합니다.
문장발표 : 2007년 11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1/26/1672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