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1월 19일】 한번은 단체 법공부를 할 때 어떤 수련생이 자신이 교란 받은 일을 언급하면서 동수들이 발정념으로 도와줄 것을 청했다. 그러자 어떤 수련생이 말했다. “우리의 책임 중에는 사악을 제거하는 것이 있으며 오직 사악이 존재하기만 하며 어디에 있든지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그것을 제거하고 소멸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로서 누구를 박해하든지 모두 정체를 박해하는 것으로, 여기에 누구를 돕고 누구를 돕지 않는다는 말이 없다.”
이 동수의 말에서 나는 자신의 차이를 보게 되었고 또 한 가지 보편적인 문제를 연상했다. 즉, 최근 몇년 중 우리는 늘 어느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당했고 어느 수련생이 박해를 당했으며 어느 수련생이 병마의 교란을 받는다는 등의 말을 듣는다. 그때마다 우리가 우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왕왕 “그가 무엇을 했는가?” “그에게는 틀림없이 어떤 집착이 있을 것이며 그에게 자신을 찾아보게 해야 한다.” 그러나 수련생이 마난에 부딪쳤을 때 돌이켜 자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누가 늘 수련생을 염두에 두면서 그들을 위해 빨리 정법 중에 돌아오라고 몇 번이나 발정념을 했는가? 이것은 지적이 아니며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자신의 반성이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이다. 우리가 만약 마음속으로 그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러면 우리의 일언일행은 무조건 마땅히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10일 전에 우리 회사의 한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동수들이 모두 의논했다. “그는 그렇게 수련을 잘했는데 어째서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있는가?” 동수들이여, 이 일념은 이미 잘못된 것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 모두 이 수련생을 매우 좋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다소나마 모두 숭배하는 마음이 일어나 사악에게 박해의 구실을 남긴 것이다. 당사자 수련생이 만약 늘 다른 사람의 칭찬만 듣게 되면 불가피하게 환희심이 일어나게 된다. 사분님께서는 우리더러 무조건 자신을 찾으라고 하셨고 우리는 무조건 모든 일마다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야한다. 가령 당신 자신이 그 일과 조금도 상관이 없다고 여길지라도 당신이 들었다면 당신 자신도 찾아보아야 하는바 틀림없이 당신도 찾을 것이 있다.
노년 동수 한분이 갑자기 뇌혈전(腦血栓)이 생겨 가족들이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옮긴 후 동수들은 단체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정념을 멈추자마자 동수들은 곧바로 말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있단 말인가?” “그녀에게 어떤 누락이 있기에 사악이 빈틈을 타게 한 것인가?” 잇따라 동수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했고 잠깐 사이에 한 무더기나 되는 집착을 찾아냈다. 일부 동수들은 한숨을 쉬면서 원래 그녀는 그저 그렇다고 말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옳은가? 옳지 않다! 박해를 받는 동수들이 이런저런 집착이 있는데 그렇다고 하여 그의 집착이 나타나자마자 사악에게 박해를 당할 수는 없다. 틀림없이 평소에 표현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동수들이 보았다면 왜 제때 그에게 지적해 주지 않았는가? 그가 받아들이지 않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인가? 또 그에게 “원망을 살까” 두려워서인가? 아니면 동수와의 ‘화목한 분위기’를 지키기 위해서인가? 어떤 일종 상황이든지 막론하고 모두 동수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이 분야에서의 교훈은 너무나 많다. 우리는 마땅히 자신을 잘 생각해보아야 하며 우리의 일언일행이 만약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누가 기뻐할 것인가? 구세력이 기뻐할 것이다! 그것들은 이 때문에 동수들에게 더욱 큰 마난을 가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의 기점이 바르지 않다면 발정념의 효과는 이상적이지 못하거나 혹은 효과가 없다.
정법이 최후에 다가갈수록 우리는 반드시 청성해져야 한다! 진정하게 자아를 내려놓고 진정하게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배워야 하며 진정하게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앞에서 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사악이 누구를 박해하든지 모두 우리의 정체를 박해하는 것이다” 동수에게 집착이 있어 박해받는 것은 자기와 무관하다고 여기지 말아야 하며 수련의 길에서 우리는 서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동수들이여! 자신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문장발표 : 2007년 11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11/19/1668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