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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당 교과서를 가르칠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동수들과 교류』를 쓴 작가와 교류

글/대륙대법제자 심어(心語)

【명혜망 2007년 11월 6일】[역자 주] 『‘어떻게 사당(邪黨) 교과서를 가르칠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동수들과 교류』는 지난 11월 2일 명혜망에 발표된 것으로 글쓴이는 중국 대륙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사이다. 그는 대륙의 언어 교과서에 사악한 당과 대마두를 찬양하는 문장이 많이 있고 또 이들 문장이 대학입시에 자주 나오는 글들이라 학생들에게 가르치자니 대법의 표준에 맞지 않는 것 같고 그렇다고 가르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시험에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명혜망을 통해 다른 동수들과의 교류를 원했다. 이 글은 바로 위 문장에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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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인류 사회의 각 업종은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이지 무슨 직업에 달린 것이 아니다.”(『전법륜』)

우리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고 있기에 수련인이 교사가 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 당신은 “악당을 찬양하는 말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는 우선 악당을 긍정하고 자신을 틀 속에 가둔 것이 아닌가? 어찌 피할 수 없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원치 않는 말을 나는 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말한 것은 꼭 참말이어야 한다.”(『전법륜』) 악당은 거짓으로 중생을 독해한 것이 아닌가? 우리 대법제자는 바로 이런 바르지 못한 행위를 바로 잡는 것이 아닌가?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늘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2』) 나는 이런 두려움은 존재하지 말아야 할 사람마음이라고 본다.

사실 교사란 이런 직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대법을 수련하고 있고 나 자신도 언어를 가르치고 있다. 나는 교사란 이런 직업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에서 아주 유리하다고 생각하며 이익을 얻은 학생과 학부모도 적지 않다.

당신은 교재에 나오는 악당을 찬양하는 내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첫째 지금 전국적으로 모두 교과과정을 개혁하고 있고 어문 과정에서도 학교에서 정한 자료에 대해 교사가 내용을 가감하거나 순서를 조절할 수 있다. 지금 많은 어문 교사들도 자신이 선별한 내용들로 교재를 만드는데 교과서에서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은 그냥 지나가면 된다. 더욱이 중공 악당 자신이 정권을 찬탈한 후의 이 단락 역사는 아무리 분칠을 할지라도 지금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나와 진상을 말하고 있다. 한번은 성(省) 교학(敎學)연구 토론회 활동에 어떤 전문가가 항전(抗戰)관련 교과서 자료 내용을 언급하면서 “8년 항전에 일본놈들을 몰아냈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디 공산당이 몰아낸 것인가?”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교사 역시 사회의 지식인이며 지식인은 전통도덕을 수호할 사회적 의무가 있다. 양심 있는 교사로서 전제는 바로 사람이 되는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고 지식과 기능을 가르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문제에 부닥치든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으로 한번 가늠해본다면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다. 나의 이런 교류가 동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문장발표 : 2007년 11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11/6/16605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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