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그 어느 때라도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하지 말아야

글/대륙대법제자 거치(去痴)

【명혜망 2007년 10월 31일】 나는 이미 근 일 년 동안 명혜망에 투고하지 못했다. 사이트에 올라온 제 4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참가를 격려하는 수련생들의 교류를 보고 참가할 생각이 들었지만 몇 번 붓을 들다가 문장을 완성하지 못했고 결국 써내지 못했다. 표면적으로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이유였지만 사실상 이 과정 중에서 자신의 수련 중에 존재하는 아주 많은 부족을 볼 수 있었다. 이때 마침 사부님께서 『호주 수련생들에 대한 설법』 VCD를 보게 되었다. 사부님의 최신 설법에 대조해보니 나는 사부님의 요구와 너무나 차이가 먼 것을 깊이 느꼈다.

최근 몇 년 동안 나는 줄곧 우리 지역의 일부 동수들과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전달하는 것과 관련한 협조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엔 한 달에 한 번 아주 먼 곳으로부터 운반해왔다. 나중에 조건에 근거해 현지에 작은 자료점을 하나 만들었다. 처음에는 단지 『구평』만 제작하던 데서부터 신경문과 명혜주간 및 다른 진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이 부분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수요를 보증하기 위해 몇 년 동안 쉬지 않고 해왔다. 그 사이에 나도 직접 자료를 배포한 경험이 있다.

사부님께서 지폐를 이용한 진상을 긍정하신 후 나는 편리한 조건과 기회를 이용해 평상시 준비를 했다가 진상내용을 가지런하게 잘 썼다. 물건을 사고 돈을 지불할 때면 늘 진상 문구를 써넣은 지폐를 이용했고 어디를 가든 사용했는데 효과가 비교적 좋은 것 같다.

명혜망에서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통일적으로 단체 연공을 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후 나는 과거에 불규칙적이며 비연속적으로 연공하던 상황을 개변했다. 나는 또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견지해왔는데 요 몇 년 동안 비록 사무실을 몇 차례 바꾸었지만 어디를 가든 모두 봉쇄를 돌파해 대법 및 관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투고도 했고 3퇴 소식도 보내곤 했다.

그러나 동시에 해마다 이렇게 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태함이 생겨 정진하지 않게 되었다. 전에 집착했던 박해의 결속시간이 여러 번 그냥 지나가자 사상에 마비감이 생겼다. 3가지 일을 줄곧 하고는 있지만 일을 하려는 성분, 형식적으로 지나치는 성분이 많아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대법의 표준에 따라 요구하지 않게 되었다. 어떤 때는 속인의 관념과 습관에 흘러 수련의 표준을 낮춘 적도 있다. 만약 많은 사람들이 모두 비슷한 정황이라면 이것이 아마 박해 형세가 지속된 원인일 것이다.

몇 달 전에 사업상의 변동으로 나는 새로운 직장을 찾게 되었다. 일이 바빠졌고 접대와 야근이 많아지자 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빼앗겨 개인 시간이 줄어들었고 법학습도 감소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져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 줄어들었고 3퇴도 줄어들었다.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연마하거나 발정념을 할 때 입정 상태에 들어가지 못했고 한동안 아침 연공 시간에도 늘 연공을 끝내고 좀 더 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손님을 접대할 때면 시끄럽고 흥분된 사람들 속에 있다 보니 자신이 고립되어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들도 나더러 가끔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주라고 권했다. 사실 한 神이 어찌 속인의 취미에 영합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모두 마땅히 구도해야 할 대상이 아닌가.

내 성격 중에는 구세력이 안배한 자신을 비하하는 요소가 있어 일을 하다가 자신이 잘하지 못할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수긍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지금 대법제자의 가장 큰 책임은 바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인데 나는 도리어 일 속에서의 득실에 마음을 쓰고 있으니 이는 모두 뿌리 깊은 명리심과 쟁투심, 과시심에서 내원한 것이다. 좋아하는 TV 프로를 보면 자꾸만 눈이 갔고 색욕심도 올라왔다. 비록 부부 사이에 표현되긴 했지만 여전히 심성과 정념을 교란했다. 어제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 뺨이 한 입 베어 입속에 넣었다(아픈 느낌은 없었음). 나는 이것이 나를 경각시키는 것임을 깨달았다.

돌이켜보면 요즘 법공부가 줄었고 정념이 부족해 안일한 마음, 명리심 및 속인의 관념과 사상업이 다시 일어나 스스로 담담해졌다고 여겼던 집착들이 다시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수련을 느슨히 했고 자신이 이미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았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으니 이 얼마나 위험한가.

『호주 수련생들에 대한 설법』을 보고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간절한 기대를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엄숙하게 말씀하셨고 정진하지 못하는 수련생과 제자들을 위해 조급해 하셨는데 이것이 내게 아주 깊은 진감을 주었다. 정법은 이미 새로운 시기로 접어들었고 우리는 더 이상 흐리멍덩할 수 없다. 큰 망치 아래에서 빨리 정진하여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잡고 3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 진지하게 매 한 가지 일을 잘하며,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자신의 심성제고와 결합해야 한다. 반드시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생각을 집중해서 배우되 진정하게 자신이 배워야 한다.”(『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게』) 전심전력을 기울여 대법에 동화하고 안을 향해 찾음을 견지해 엄격하게 대법의 표준으로 일사일념을 심사하고 감춰진 관념과 집착을 찾아내 법을 잘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동시에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자신의 수련을 승화시켜야 한다.

나는 이미 직장에서 왕래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동영상을 보도록 추천하기 시작했고 이미 2명을 탈퇴시켰다. 나는 앞으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정법의 대도(大道)위에서 용맹정진 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31/165606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