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심양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31일] 한 가지 일에 대해 며칠 동안 생각해 보았는데, 마땅히 써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쩌면 대법제자들이 지금 조사정법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방면에 좋은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층차가 제한된 탓으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삼가 바란다.
얼마 전에 나의 친척인 노인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중공사당(邪黨)의 오랜 당원으로서 여러해 동안 촌간부 사업을 하였다. 2년전 나는 그에게 대법진상을 말해 주고 “9평 공산당” 책자 한 권을 주었으며,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한다는 진상도 알려준 적이 있었다. 그는 인식상 아주 심각하여, 당시에 내가 가명으로 그를 탈당시켜 주는 것에 대하여 동의하였다. 나는 또 그에게 홍법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법륜》을 주면서 책을 많이 보라고 당부하였다. 후에 그를 만날때마다 책을 보느냐고 물으면 그는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후에 그집 식구에게서 들으니 보기는 보는데 견지하지 못하며 연공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며칠 전에 갑자기 뇌출혈로 5일간 병원에 입원한 후 세상을 떴다. 사망하기 전 의식이 분명할 때 줄곧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말했는데, 지각을 잃을 때까지 그렇게 하였다.
나는 천목이 열려 수련하는데, 이 친척이 세상을 뜬 후, 내가 매일 정공을 연마할 때면 그는 나의 왼쪽 앞부분에 서서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 꼭 무슨 말을 하려는 것 같았으나 나는 신경쓰지 않았다. 바로 “두7″(중국 민간에서 고인을 기념하는 일종의 풍속)을 태우는 그날 점심에 내가 직장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는데, 그가 또 와서 나의 곁에 선채 아무말도 없었는데,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그에게 물었다. “당신께서 무슨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하세요. 《전법륜》을 참답게 보지 않아 지금 후회하고 있는것 아니예요!?” 금방 여기까지 말하자 그는 곧 눈물을 비오듯 흘리며 흐느껴 울면서 끊임없이 머리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나도 눈물을 떨구었다. 그가 말하는 것이었다. “당초에 너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이 후회되는구나. 대법을 진정하게 수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난 이렇게 되었구나. 하지만 나는 나의 식구들이 걱정스럽다……” 나는 말하였다. “어르신은 걱정하시지 말고 가세요. 당신의 모든 친인들에게 나는 꼭 진상을 알려줄 거예요. 그들이 진정으로 진상을 알게 하며,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알게 하겠어요.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3퇴를 권유하여 일일이 그들이 당, 단, 대에서 탈퇴하게 하겠어요.” 여기까지 듣자 그는 즉각 웃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나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런 다음 그는 은거하였다. 저녁이 되어 “두7″을 태우는 시각에, 나는 그가 백마를 타고 집에 온 것을 보았다. 그는 울안을 한 바퀴 돌면서 곳곳을 살펴보고는 백마를 타고 가버렸다. 그는 서남 방향의 공중으로 갔는데, 그가 간 공간의 하늘은 아주 밝았고 근심이 없었다. 몇 송이 흰 구름이 그의 뒤에 따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강변에 이르러, 그는 말을 몰고 배에 오른 다음 강을 건너자 또다시 말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이 일을 통하여, 진상을 알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이 한 생명에 대하여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나는 더욱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진상을 잘 알고 사당에서 탈퇴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법책을 접촉하고 조금 보았으며, 비록 진수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으로 가게 되었다. 사람은 세간에서 모두 미혹속에 빠져 있다가도 일단 육신을 버리고 다른 한 공간에 가기만 하면 무엇이나 다 알 수 있다. 그러하기에 그는 죽은 후에 살아있는 그의 가족들의 안위에 대해 깊은 불안을 느꼈으며, 그는 이미 사람이 평안을 얻으려면 반드시 대법진상을 분명히 알고 3퇴를 실현해야만 비로소 구도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운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의 신기한 일이 있다. 역시 얼마 전의 어느 날 저녁에 발정념 할 때 다른 한 공간을 보게 되었다. 나는 한 알지 못하는 시골 마을에 이르렀는데, 마을은 음산하고 초목이 시들어 있었으며, 밥짓는 연기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한 집의 문어귀로 다가가 보았더니 무너진 벽 밑에 많은 남녀노소들이 누워 있거나 앉아 있거나 하였는데, 저마다 몸에는 누런 물집이 나 있어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몹시 가려운 것 같았다. 몸의 물집에서는 고름이 흐르고 있었다. 마당에 들어서니 거기에도 사람이 가득 누워 있었다. 그들은 모두 흐릿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나에게 손을 뻗쳤으나 말은 하지 못했다. 집안에 들어서니 어떤 사람은 이미 죽었다. 나는 병이 좀 가벼운 사람에게 물었다. “왜 죽은 사람을 들어가지 않는거요?” 그녀는 힘없이 말했다. “집안에 아직도 죽은지 사흘되는 사람이 여러 명 있어요. 이젠 들어내갈 사람이 없어요……” 나는 소름이 오싹 끼쳐 두 눈을 떴고 너무도 큰 진감을 느꼈다. 나는 이것이 앞으로 발생할 한 장면, “무서운 대도태”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였다. 내가 이해하건대 나에게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이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얼마나 급박한 일인가!
이상의 이런 일을 통하여 나는 위대하신 사존의 가르침, “당신들의 가장 중요한 것은, 또한 지금 제일 큰 일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미국 수도 설법》)라는 것에 대하여 더욱 심각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 매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이며, 우리의 급선무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31/1656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