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동(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 21일】 아래에서 나는 주로 진상자료를 만드는 각도에서 자신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한 수련심득을 말해보고자 한다. 지난 2년 여 동안 진상자료를 만든 과정을 회고해보면 가정 자료점을 만들어 경문, 『명혜주간』, 『9평 공산당』과 진상전단지, 소책자를 인쇄하는 데로부터 정기적으로 현지 진상 전단지와 소책자를 편집하고 제작했으며, 진상 VCD, DVD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 전반 과정은 신기하고 또 불가사의했다.
내 기억에 자료점이 막 생겼을 때 각종 방면에서 사악의 교란이 아주 컸다. 기술적으로 나는 봉폐된 상태에 처해 있었고 그렇다고 기술을 아는 수련생을 찾을 수도 없었기에 혼자 연구하는 수밖에 없었다. 재료를 구하는 문제도 어려움이 아주 많아 자료점이 거의 마비상태에 이르렀고 일을 함에 있어서도 직장에서 아주 큰 난관에 봉착해 결국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으며 장기간 임금을 받지 못했다. 집에서는 마침 집을 옮겨야 했는데 새로 구한 집을 수리하고 살림을 마련하느라 많은 시간과 정력을 빼앗겼다. 이런 상황 하에서 자료점은 그래도 안정적으로 건립되었다.
당시에는 『9평』에 대한 동수들의 수요가 특히 많았다. 우리 자료점의 세 수련생은 그래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때에 정해진 분량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나중에 내가 잘 아는 자료를 만들던 한 젊은 수련생이 갑자기 사망했고 이 일은 마치 내게 닥친 일처럼 나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다. 생과 사의 고험에서 나는 결코 동수의 사망 때문에 당황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형세가 준엄할수록 정념은 더욱 충족해야 한다. 진상을 알리는 힘을 강화해야 했다. 나중에 나는 정기적으로 현지의 진상을 알리는 전단지를 제작해 지방판 『명혜주보』를 보조하기로 결심했다. 이를 통해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힘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때부터 나는 현지에서 진상 전단지와 소책자를 만들어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나중에 각 방면의 형세에 따라 나는 어쩔 수 없이 반(半) 봉폐된 이런 진상자료 제작방식을 끝내고 새로운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새로운 환경 중에서 나는 자신이 이런 마난(魔難)에 봉착한 원인을 반성해보았다. 왜 내가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하는데 이렇게 큰 마난에 부딪히는가? 나중에 나는 자신의 기점이 ‘자아(自我)’에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모든 정력을 자료 제작에 투입해야 하며, 진상을 알리는 힘을 강화해야 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중에 어떤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여겼다. 비록 대법 일을 하고는 있었지만 기점이 ‘나’에 있었다. 이는 바로 구(舊)우주의 속성에 부합하는 것으로 사악 역시 이 때문에 빈틈을 타 내게 마난을 조성해주었던 것이다. 내가 자아에 집착하면 할수록 마난은 더욱 커졌고 결국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게 했다. 결국 나는 철저히 깨달았다. 나는 그 가짜 나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그것은 내가 아니라 후천적인 관념이 형성한 나로서 수련인이 닦아 없애야 할 것임을. 가짜 나로부터 뛰쳐나온 후에 나는 정말로 ‘드넓은 경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온몸이 가벼워졌다. 나는 이전에 중생구도의 일에 대한 나의 이해가 아주 협애했음을 발견했다. 나는 오직 진상자료를 만들고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려 3퇴를 권해야만 비로소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라고 여겼고 이 때문에 대법 일을 하는 것과 자신의 직장 일, 가정, 사회를 모두 대립시켰다. 나는 이런 일들이 시간을 많이 소모해 법을 실증하는 일을 교란한다고 여겼다.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대법제자들이 부딪힌 일체는 직장 일과 가정, 친지들과의 사회 교제 등을 포함해 모두 이미 사부님께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속에 용해시키셨다. 정념이 충분하기만 하면 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효율을 제고해 보다 큰 영향을 끼치고 보다 많은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심태 하에서 나는 중생을 구도하려는 소망을 품고 직장에 출근했다. 세인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고 나는 사부님의 명을 받들어 중생을 구하러 온 것이다. 나의 기점이 변화하자 직장 환경도 천지가 뒤집힐 정도로 큰 변화가 생겼다. 전반 환경이 한 가닥 상화로운 정념의 장 속에 녹아들었고 나는 자신의 자비와 선념이 매 한 사람을 포용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미국수도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여러분이 곧 어떻게 더욱 잘하고 효율이 더욱 높으며 영향이 더욱 크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당신들 개인이 최후 원만의 길에서 겪어야 하고 창립해야 할 것을 제외하고 당신들의 가장 주요한 것이자 또한 현재 가장 큰 일은 바로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다.”
이 단락의 설법을 막 보았을 때 나는 이해가 얕아서 보다 많은 사람을 구도함은 바로 진상 자료를 만드는데 있어서 마치 갈라 공연과 마찬가지로 일류의 기술, 전업적인 수준이 있어야 하며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대법제자가 미래 인류에게 개창해주는 것이라고 여겼다. 때문에 나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지식을 넓히고 포토 샵(PhotoShop)과 같은 편집 디자인과 관련된 지식을 학습하는 등에 이용했다. 주요한 정력을 대법에 쏟지 않음으로 인해 나는 자신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을 느꼈고 편집한 진상자료도 사진이 크게 나와 우편으로 부치기에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 DVD를 본 후 나의 인식은 완전히 변했다. 진상자료를 갈수록 완벽하게 제작하는 것은 제 1위가 아니며 관건은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중에서 수련 제고하는 것이다. 일사일념 중에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대법제자의 확고한 정념을 수립해야 한다. 마음이 법에 있어야 하며 대법제자의 정념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곧 기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표현되는 것도 자연히 형세의 아름다움과 초월(超越)이다. 또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미래인들에게 개창해주는 것은 높은 기능과 완벽한 작품이 아니라 정정당당하며 수련인 다운 모습으로 마치 신이 사람을 대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이며 사람의 모범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다. 여러분이 일을 함에 협력을 잘해야 하며 일치 협조하면 법력(法力)이 보다 커질 것이다. 한 사람이 일을 잘해도 그것은 한 사람에 불과하며 정체가 모두 잘해야만 비로소 사부님께서 희망하시는 것이다. 가급적 빨리 자아를 닦아 버리고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그런 남겨진 것들을 내려놓아 완전히 법에 동화하자. 우리 대법제자 매 사람은 모두 해낼 수 있고 정체적으로도 곧 일치 협조할 수 있는 이것이 바로 금강불파(金剛不破)하여 꺾을 수 없는 신(新)우주이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10/21/16494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