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작가가 박해 받은 것에 대해 동수들과 교류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 7일】 10월 2일 매일 명혜에 한 가지 소식이 실렸다.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작가인 종방경(钟芳琼 중팡츙)이 사악의 심한 박해로 사람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되었다고 한다. 종방경은 8월 1일 성도(成都 사천성의 성도)에서 악경에게 불법 체포되었는데 지금까지도 행방이 분명하지 않다. 『명혜주간』에도 일찍이 종(鐘) 동수의 소식이 실린 적이 있었다.

최근 한 동안 우리는 각지의 많은 동수들과 접촉하는 중에, 적지 않은 동수들에게 하나의 의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종방경이 어떻게 잡힐 수 있는가?’

우리는 이런 숭배심(崇拜心)의 배후는 바로 법리가 분명하지 못한 표현임을 보아냈고, 이렇게 많은 동수들이 이 일에 의혹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우리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한 사람이 생각하고 두 사람이 생각하면 괜찮지만 만약 더 많은 동수들이 사람 마음으로 이미 박해 중에 있는 수련생을 대한다면 이는 곧바로 하나의 커다란 파동이 된다. 이는 틀림없이 동수에게 마난을 가중시켜 줄 것이며 또 이 자체가 바로 사악이 우리 수련생을 박해하는 구실이 아닌가?

우리는 종 동수와 접촉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박해 받기 전에 종 동수의 상태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상황을 제때에 여러 동수들과 교류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 목적은 이 방면에 의혹이 있는 동수들더러 법리상에서 명석해 지고 일체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수련생을 정확히 대하며, 순수한 정념으로 마난 중의 수련생을 가지하게 하려는 것이다.

현지에서 우리는, 동수들 중에 종 동수에 대해 두 가지 정확하지 못한 인식과 태도가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의 『질풍경초』라는 이 책에 대해 사부님께서 평어를 발표하신 적이 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숭배가 더해졌다. 그녀와 늘 접촉하는 사람들은 그녀의 아주 많은 부족점을 발견했고 아울러 법리상에서 그리 명석하지도 않았다. 이 때문에 일종 질투하는 사람이 있었고 심지어 깔보기까지 했다

여러분은 모두 관건적인 한 가지를 잊었는데 수련생은 아직 수련 중에 있으며 아직 수련 중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수련 중의 사람이 어찌 완전무결하며 어찌 잘못이 없을 수 있겠는가?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법을 실증하는 중에 어느 방면 혹은 어느 일을 잘 했다고 하여 그의 모든 방면에 다 문제가 없고 법을 초월했다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숭배하는 사람이든 질투심이 있는 사람이든 모두 법리상에서 명석하지 못하고 청성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종 수련생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비교적 강한 자아표현이 있었고 남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 많은 일에서 청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단지 동수 개인의 문제뿐인가? 우리 더는 수련생을 질책하지 말자. 생각해 보라, 그렇게 많은 동수들이 사람의 마음으로 그녀를 대하고 그녀에게 그렇게 많은 더러운 쓰레기들을 주었고 그녀의 진아(眞我) 본성은 이런 쓰레기들에 포위되고 가로 막혀 격리된 데다 또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악이 천방백계로 그녀의 집착을 강화 확대하고, 그녀에 대한 박해를 통해 사람 마음이 있는 다른 대법제자들을 ‘고험’하고 그로부터 ‘집착을 없애게’ 하는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지금 사악은 잠시 죄악의 목적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동수의 상태는 우리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있으며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 함께 사부님의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중의 해답을 다시 학습해보자.
“사부 : 우리 수련생들, 여러분은 한 가지 문제를 기억하라. 우리 어떤 수련생은 잘 하고 있지만 그녀는 아직 수련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수련생의 새로운 집착을 일으키게 되지 않는가? 수련생이 득의양양해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조성하지 않겠는가? 때문에 내가 생각하기에 여러분은 역시 주의해야 한다. 어느 수련생이 어느 한 방면에서 잘 수련한 것은 우리가 마땅히 배워야 하지만 아직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아직 없애버리지 못한 사람의 마음이 있기에 역시 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 몇 년 간 우리는 그렇게도 많은 ‘명인(名人)’동수들에게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보아왔다. 교훈은 너무나도 침중(沈重)하다. 우리는 다만 수련생이 어떠어떠하며 어디에서 잘하지 못했다고만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마땅히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진정으로 이런 일에서 자신의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났을 때 내 마음은 어떻게 움직였는가? 이전에 나는 어떤 태도로 ‘명인’ 수련생을 대했는가? 법에 있었는가? 사람의 마음과 정으로 그(그녀)를 수호하거나 배척하지는 않았는가?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 아닌가? 동수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부족이 있을 때 나는 그(그녀)를 ‘권위’로 여기고 체면 때문에 감히 말하지 못하거나 말했다 하더라도 한두 번 해서 듣지 않으면 그만두지는 않았는가? 우리는 마땅히 그(그녀)를 우리 중의 소중한 일원으로 여기고, 자비롭고 홍대한 관용으로 이지적으로 그(그녀)를 대하고 아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법제자 사이에는 각자(覺者)와 각자(覺者)의 관계이다. 이 관계를 바로 놓아야만 비로소 동수ㅡ미래 부동한 대궁(大穹)의 위대한 왕과 주로 정확히 대할 수 있으며, 비로소 동수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대할 수 있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서로 다른 동수들이 함께 있도록 안배하셨다. 내가 인식하건대 그 첫째는 연분이고 둘째는 책임이 있는 것으로 이 책임은 바로 진정으로 법에 서서 수련생을 보아야 하고 수련생을 도와주어야 하며 서로 원용해야 한다. 동수에게 부족이 있을 때 자비로 인내심 있게 제기해 주어야 하며, 동수에게 곤란이 있을 때는 무조건 정념으로 가지해 주어야 한다. 속인 중에서 신분이 어떠하든지, 무슨 대단한 경력이 있었던지, 그 어떤 기능이 있든지, 어느 방면에 권위가 있든지 막론하고 전혀 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대법 앞에서는 모든 제자들이 일률적으로 평등하며, 속인 중의 일체 사람의 물건은 모두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명인’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난 것을 보았을 때 ‘그가 그렇게 잘했는데 어찌하여 박해를 받는단 말인가?’ 이런 생각은 법에 있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닌가? 마음속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대해 의심과 동요가 생긴 것이 아닌가? 우리는 마땅히 진정으로 뿌리를 캐내야 한다. 이렇게 여러 해 수련하면서 우리는 근본 상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확고부동했는가? 우리는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진 않았는지? 표면적으로 ‘기세 높이’하는 것을 정진으로, 잘하는 것으로 여긴 것은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그 어느 제자에게도 박해 받는 안배를 하지 않으셨다. 종 수련생은 13차나 불법으로 체포당해 박해 받았다(이번까지). 그녀에게 역사상의 복잡한 원인, 구세력의 악독한 안배가 있겠지만 부정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사건이 생기기 전에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점화해 주셨고, 수련생을 배치해 도와 주셨다……. 오직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정념정행 하기만 하면 넘지 못할 것이 없다. 하지만 유감스러운 것은 당시 우리 주변의 동수들이 장기간 사람 마음으로 그녀를 대했기 때문에 그녀로 하여금 청성하게 돌파하기가 아주 어렵게 했다. 이는 동수에 대한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으로 우리는 제때에 원인을 찾아내고 교훈을 받아들여 앞으로 잘할 것이 필요하다.

그 외, 이 사건은 또한 국내외의 모든 ‘명인’ 동수들을 일깨워준다. 정법 수련은 지극히 엄숙하다. 세간에서 우리의 일체 능력, 기능, 세간에서의 성적, 명성은 모두 우리가 대법을 실증하려는 염원을 발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것이며, 해낸 일부 일들은 모두 그때의 서약을 실현한 것일 뿐이다.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며, 우리는 단지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행’할 뿐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가 없었다면 우리의 일체는 진작 구우주의 해체에 따라 영원히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기가 훌륭하다고 기뻐서 우쭐거릴 그 어떤 것도 없다. 이로 인해 산생된 동수간의 어떠한 염두든 모두 청성하지 못한 것이며 모두 사악이 당신을 끌어내려 당신을 훼멸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수련은 세간의 득실을 구하지 않으며 다만 씬씽의 높고 낮음만 본다. 수련에는 지름길이 없고 뒷거래가 없으며 특별한 대우가 없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겸허하게 사부님의 대법에 따라 착실한 수련을 견지하는 것뿐이며 사부님 정법의 요구에 따라 잘하기 위해 힘쓰는 것뿐이다…….

동수들이여, 우리 되도록 빨리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시시각각 법에 서서 문제를 보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며 중생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 일체 간격을 없애고 일체 사악을 해체하여 동수들이 더는 박해 받지 않게 하며 보다 많은 중생이 구원받게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10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7/164034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