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9월27일] 명혜주간 296호에 수련생이 정념으로 신의 위력을 나타낸 이야기를 쓴 것을 보고 나도 나의 이야기를 써내고자 한다.
우리는 일찌 아침식사를 하고 먼곳에 있는 시골로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여 정념정행으로 중생을 구원하였다. 거의 끝나갈 무렵 악인의 고발로 인해 우리는 공안 국보대대로 납치되었다. 당시 시골 사람들이 종래로 진상자료를 본적이 없었던 연고로 우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행위를 보고 나는 그들이 몹시 가련하게 느껴져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도받지 못하였으니 저희들은 여전히 사람을 구원하렵니다.”
국보대대 경찰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묻지 말라. 나는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식사를 해야 하겠는데, (이미 저녁 10시가 넘었었다) 아직도 우리에게 식사를 시켜주지 않았다. 그런 다음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람을 불러 밥을 사오게 하고는 또 나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말했다. “사람은 이름이 있다.” (人有名) 소문난 한 악경이 듣고서 바깥에서 씽하고 달려 들어오더니 나의 목을 누르고 비틀어서는 땅바닥에 힘주어 내리 박으면서 욕설을 퍼붓는 것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당신은 그애를 그렇게 대하지 못해요.”하고 말하자 악경은 62살인 모친을 사정없이 때렸다. 다른 대법제자들이 정념으로 제지해서야 그는 손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경찰을 시켜 나의 두 손을 뒤로 수갑을 채워 인도의 난간에 채워 놓으라 하였는데 어떻게 해도 수갑이 채워지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수갑으로 바꿔서야 겨우 채울 수 있었다. 그때 나에게는 미움이 없었기에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것이 바로 당신들 경찰의 형상입니다. 그러하기에 당신을 어려서부터 키워온 사람마저 당신은 박해할 수 있는거죠(어릴때 그를 키워준 수련생을 박해하였기 때문임).” 그는 풀이 죽어 얼른 가버렸다.
한참 후에 밥을 사왔다. 우리가 밥을 먹을 때 한 수련생이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상한데가 없느냐고 물었다. 나는 괜찮은데 어머니가 매를 맞았다고 말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두 경찰이 또다시 이름을 물어보면서 나에게 솔직히 말하라고 하였다. 이때 나는 마땅히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깨우치고는 말했다. 나에겐 이름이 있지만 당신들에게 알려줄 수 없다. 당신들이 나의 집에 가면 애가 놀랄 것이다. 나에게 솔직히 말하라고 하면 모모가 나를 때렸으니 나는 그를 소송하겠다. 당신들은 쓰라. 그들은 말하기를 이는 소송사건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또 무언가 물어 보았지만, 나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나에게 서명하라고 하자 나는 말하였다. “나는 아무것도 말한 것이 없는데 무슨 서명을 하라는 겁니까?” 전반 과정에 그들은 나에 대해 아주 예의가 있었고 나도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그들을 대했다. 그 악경도 더이상 나에게 물어보지 않았다. 그들의 부국장 등이 와서 나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자기 이름마저 감히 말하지 못하는구만. 나는 그럼 당신들은 뭐라고 불러요? 라고 하자 그들은 감히 말하지 못하였을 뿐더러 그들은 모모 사람이 나를 때려 내가 그를 신고하려 한다는 말을 듣더니 곧 가버렸다. 그 부국장은 장시기 동안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획책해 왔던 것이다.
그런 다음 그들은 나를 인도의 난간에 채워 놓으려 하였는데 수갑이 또 어찌해도 채워지지 않았다. 나는 당신들은 나를 채워 놓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들은 내일 우리가 오면 당신이 보이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나는 웃었다.
여기까지 쓰고나서야 나는 비로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입에서 나가는대로 말했던 것이다. 그들은 또 다른 수갑을 바꾸어서야 채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나는 줄곧 인도에서 발정념을 하고 법을 외우면서 수갑과 말하였다. “수갑아, 너는 나쁜 사람을 채울 수는 있어도 나를 채우지는 못한다.” 몸은 추운줄도 몰랐고 눈은 졸리지도 않았다. 당시는 겨울이어서 경찰들은 안에 앉아서 불을 쬐면서도 쉴새없이 재체기를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갑이 스스로 열리는 것이었다. 나는 왼손은 꺼냈는데 오른손은 꺼낼 수 없었다. 나의 머리속에는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서는 신체가 크게도 작게도 변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나의 손이 작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더니 오른손을 꺼낼 수 있었다. 전세계 7시 발정념이 지난 후 사부님의 안배하에 나는 정념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오직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师信法) 하면 곧 정념이 있을 수 있고 곧 신의 위력을 나타낼 수 있다.
심득을 쓰는 것 역시 수련 과정이다. 이전에 나는 늘 자신의 문화가 낮고 또 신수련생인데다 잘하지 못하여 별로 쓸 것이 없다고 여겼다. 나는 이 문장을 쓸때 자신의 집착심과 이전에 주의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동수들께서 몇 개 문제를 주의할 것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1. 기점이 바르게 서야 한다. 구우주의 이치는 위사위아(为我为私)이고, 신우주의 이치는 남을 배려하는 것이다.
2. 자신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귀정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내가 거짓말을 했기에 악경이 비로소 나를 때릴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당신들이 내집에 가면 아이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이미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한 것이며, 후에 경찰이 불법(不法)적으로 집을 수색하였는데, 자료점이였기에 손해는 그래도 아주 컸다.
3. 경찰은 그들의 악행이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4. 동수들은 평소에 수구하는데 주의해야 하며 동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심문실에 감시기가 있다는 것을 평소에 몰랐기 때문에 마음대로 이름을 불렀다.)
5. 진정으로 신사신법을 하자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부당한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9월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9/27/1634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