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가정생활 속에서 수련한 체득

문장/堪萨斯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24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가정생활 속에서 수련한 체득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99년 4월 남편은 저에게 사직을 권유했는데, 어린아이를 돌보면서 홍법을 더 많이 하여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려서 대법에서 이익을 얻게 하자는 것이었다.

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는 찬성했다. 그러나 99년 7.20 사악의 탄압이 시작되자 홍법해야 할 것이 공원에서 연공하고 도서관에 가서 대법을 소개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각 계층에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진압해야 했다. 나는 늘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보내게 되면서 점점 강렬하게 일욕심이 생겨 아이들과 가사를 돌보는 것을 큰 부담으로 여기게 되었다.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진상 알리기에만 열중하다보니 항상 죽을 한 솥 끓여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었다. 또 반찬에 소금을 넣지 않거나 또 여러 번 넣을 때도 있었고 때론 태워버리기까지 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배가 고프면 스스로 알아서 죽을 먹었다. 큰 딸이 5살이 되던 해 나는 우연히 친구에게 미국에서는 아이가 5살되면 학교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학이 한 주 밖에 남아있지 않아 겨우 아이의 입학 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이렇게 날마다 아이들의 소란과 남편의 원망속에서 고생을 하면서 본지역 동수들간의 모순도 더 심각해 졌다.

후에 나는 점차 자신의 수련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발견했고 좌절속에서 끝내 수련의 함의를 알게 되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眞(쩐)∙善(싼)∙忍(런), 이런 특성은 우주 중에서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표준이다.”
“인류의 도덕표준이 어떻게 변하든지 이 우주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 그렇다면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곧 우주의 이 특성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며,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전법륜》)

나는 수련은 반드시 내심으로부터 자신을 착실하게 개변시켜야 하며 眞(쩐)∙善(싼)∙忍(런)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의식주를 돌보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아이들이 이런 중요한 역사 시기에 우리와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들은 우리의 자녀인 동시에 동수이다. 부모는 그들을 인도하고 도와줘야 할 책임이 있다. 이 점을 깨닫고 나는 매일 일정표를 짜고 그들의 일상생활과 학습을 안배하여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감수하게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였으며 아이들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최대한 참여하게 했다. 또 남편에게도 퇴근 후에 여유로운 환경을 보장받도록 노력하였다.

아이들은 마치 투명한 용기마냥 주는대로 받아 들였다. 점차 아이들은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었고 대법의 법리를 일상생활에서도 응용할 줄 알게 되었으며, 나의 수련이 제고되어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었다. 금년 5월부터 우리는 개인 법공부를 단체 법공부로 돌려 매일 저녁 온 가족이 단체로 《전법륜》10페이지씩 읽고 있다.

매 주 한 차례, 아이들은 방과 후 우리와 같이 주변 도시로 신문을 배포하러 간다. 나는 이 기회에 아이들과 서로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몇 년 동안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 돌아 올 때쯤이면 날이 이미 어두워 진다. 사회질서가 혼잡한 구간을 지날 때면 우리는 함께 발정념을 하거나《홍음》을 외운다.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나의 정념은 더 강해진다. 우리는 진상을 알게 된 세인들을 위해 기뻐했고 신문을 거절하는 중국인들이 진상을 똑똑히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정념으로 배후의 사악을 제거해 주었다.

지금 첀첀(谦谦)은 11살, 위춘(宇纯)은 9살, 톈칭(天清)은 7살이다. 이들은 학교에서 모두 좋은 아이로 인정받고 있으며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진상을 알리고 있다. 선생님이나 동학들이 생일을 지내거나 경축 활동이 있을 때면 아이들은 자기들이 손수 만든 연꽃을 선물한다. 매 번 우리가 함께 상점에 가 물건을 살 때면 직원에게 진상을 알리는 책갈피(书签)를 선물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나에게 당부한다.

방과 후 집에 돌아오면 아이들은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이야기 한다. 어느 날, 큰 애가 집에 들어서더니 지금 사람들은 정말 변이되었다고 탄식하는 것이었다. 본래 아이들이 어떻게 부모님들의 가사를 도우면서 용돈을 얻어 낼 것인가를 모두 흥미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첀첀(谦谦)은 그들에게 “부모님들은 우리를 키우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시니. 우리가 가사를 돕는 것은 당연한데 어찌 돈을 받을 수 있니?”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 첀첀(谦谦)은 나를 도와 가게부를 관리하고 있으며 나의 비서를 맡고 있다.

또 인상 깊은 한 가지 일이 있다. 금년 7.20때 나는 큰 애와 둘째를 데리고 DC 법회와 진상활동에 참석하였고 국회의원을 방문하였다. 아이들은 작은 연꽃을 만들어 의원 사무실 직원들에게 선물을 하였다.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나는 많은 자료들을 준비하여 만나는 사람에게 건네면서 아이들에게 정념을 부탁하였다. 한 사무실을 방문하고 나오자 큰 애가 어떤 생각에 잠긴듯 말하였다. “엄마, 엄만 너무 많이 말하셔요. 그 사람들이 무엇을 할지 몰라 결국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엄만 중공의 사악한 진면모를 간단하게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해요. 그들이 방할하여 재빨리 행동하게 해야 하지요. 중국이 그 사람들과 너무 멀리 있기에 그들 모두가 자고 있어요. 엄마는 그들에게 중공은 거대하고 위험한 괴물이기에 국내에서는 중국 백성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대외적으로는 웃는 표정으로 당신들을 속이고 있지만 시기가 무르익으면 그들은 똑 같은 수단으로 당신들을 대할 것입니다. 당신들은 중공이 당신들을 훼멸시키는 것이고 당신들의 후대들을 훼멸시킬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렇게 하면 그들은 더 자지 못하고 금방 행동할 거예요. 엄마 말씀은 그들을 깨우치게 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아이참, 내가 좀만 더 컸어도 그들과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딸의 말을 듣고 나는 오래동안 생각해 보니 정말 나의 관념과 작법을 고쳐야 했다.

나는 수련한지 어언 십년이 되어간다. 사부님의 법리를 알기는 해도 늘 그대로 실천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보아냈고 또 티끌도 남기지 않고 지적하여 나에게 정진하게 한다. 어느 날 두 살 된 아들이 셋째의 얼굴을 긁어서 피가 났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셋째를 보는 순간 나는 마음이 아팠다. 그리하여 “동생을 한 대 호되게 때려줘, 정말 너무 한다.”고 했다. 일 분쯤 지나자 셋째가 뛰어오더니 나에게 “엄마, 내가 다시 생각해 보니 이건 나를 나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닌가요? 난 동생을 때리지 않았어요.”하고 했다. 딸의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매우 놀랐으며 나 자신의 부족점을 찾았다.

5월 가족들이 단체 법공부를 하자고 결정한 후 우리는 바로 매우 큰 교란을 받았다. 우리가 법공부를 시작하기만 하면 막내가 몽둥이로 사람을 때리면서 큰 소리고 떠들어댔다. 우리는 교란임을 알고는 발정념으로 사악을 청리하였으나 효과가 선명하지 않았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아침, 나는 막내가 너무 떠들기에 몹시 화를 냈고 바로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 큰 애가 물었다. “엄마, 아침에 또 화를 내셨죠?” 나는 탄식하면서 “응, 정말 방법이 없구나!”하고 대답했다. “그러면 엄만 오늘 연공을 헛한게 아닌가요?”라는 딸의 말에 나는 할 수 없이 “그래, 엄만 성격이 나쁜데 정말 고치기 어렵구나.”라고 했다. “엄만 꼭 고쳐야 해요. 걱정하지 마셔요, 우리가 도울 테니깐요.”하고 큰 애가 말하자 둘째가 이어서 말했다. “엄만 우리에게 한 컵의 물을 향해 선념을 보내면 수정체가 이쁘게 변한다고 하셨죠? 엄마, 남동생에게 선념을 보내요, 그러면 좋게 변할 거예요.” 셋째 딸이 또 보탰다. “엄마가 수련해 올라오지 않으면 남동생은 또 몽둥이로 우리를 때릴 거예요.” 딸들의 말이 맞았다. 나는 사부님께서《전법륜 법해》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가르칠때 성을 내지 말아야 한다. 정말 성을 낸다면 안 된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자신에게 이유를 찾아 마성이 매 번마다 멋대로 나오게 하여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놓친다. 이번에는 꼭 마성을 극복하리라 결심하였다. 며칠이 지나자 우리는 끝내 조용한 학습 환경을 얻게 되었다.

지역 퍼레이드나 다른 단체 활동에 참가할 때면 아이들은 적극 참여하고 배합을 잘하여 홍법효과가 훨씬 나아진다. 아이들은 연공 시범동작을 열심히 하여 관중들의 끊임없는 절찬을 받는다. “파룬따파, 정말 좋다.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아이들의 연공 사진은 여러 번 지역 신문에 기재되었다. 금년 5월,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 백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경축활동에 도우미가 수요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사회자를 찾았다. 나는 큰아이들 둘과 함께 자원봉사를 신청하면서 중국전통문화인 파룬궁 공법을 시범할 수 있다고 했다. 사회자는 흔쾌히 승낙하였고 개막식 때 45분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남편과 상의했다. 연공 시범은 45분이 필요하지 않지만 나머지 시간을 이용하지 않으면 너무 아깝다. 어떻게 이 시간을 잘 이용하여 중생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잘 알게 할 것인가? 갑자기 사부님께서 갈라공연의 형식으로 중생을 구도하시던 일이 생각 났다. 딸애들은 신당인 갈라공연을 즐겨 볼 뿐만 아니라 한동안 무용을 배운 적이 있다. 이리하여 나는 한 종목을 보탰다. 중국 민족무용인 오색띠 춤. 사회자는 기꺼이 허락했다.

그날은 목요일이었고 개막식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하게 되어 있었다. 나는 바로《천음》싸이트에서 알맞는 무용곡을 찾았고 채색띠를 준비했다. 오후가 되어 애들이 집으로 돌아오자 나는 그들에게 나의 구상을 이야기하면서 수고스럽지만 무용으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세 딸은 흔쾌히 동의했다. 우리는 뒤뜰에서 연습을 시작하여 저녁도 먹지 않고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연습을 하였다. 땀범벅이 된 애들을 보고 나는 마음이 아파서 지치지 않느냐고 물었다. 애들은 땀방울이 훔치며 “중생을 구도 하잖아요, 피곤하지 않아요!”하고 대답했다. 이튿 날 방과 후에도 계속 연습을 했다. 토요일 오전 아이들은 전통 민족복장을 입고 “파룬따파 좋아 천지를 진감하네. 사람마다 쩐싼런에 동화되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네……”라는 대법제자의 노래에 맞추어 나풀나풀 춤을 추면서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장내는 상화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페막식에 다시 한번 “파룬따파 호우” 오색띠 춤을 선보였다.

이어 아이들은 동수들 회사에서 사회한 아세아 문화절에서, 다른 동수의 혼례식에서, 노동절 기간 인근 도시의 경축 활동에서 여러 번 공연을 했다. 아이들이 만든 작은 연꽃은 그들의 춤과 함께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흐뭇해진 남편은 “우리 꼬마 무용대도 이름이 있어야지? ‘꼬마 연꽃 무용대’ 어떠냐?”하고 물었다. 우리는 만장 일치로 동의했다.

금년, 우리 지역 한 문화교육기관에서《대기원》신문에 한 달간 광고를 냈다. 마지막 신문이 나간 후 나는 신문을 가지고 책임자를 찾아 우리에게 협력한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이 제4기 광고이지만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문화, 교육에 진력하는 것이 우리《대기원》의 종지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만약 당신들이 어떤 문화행사를 진행할 때 나 개인적으로도 지지할 것이다. 나에게 있는 중국 물품들을 당신들에게 진열할 수 있게 빌려드릴 수 있고 세 딸은 중국전통공법—파룬따파를 시범할 수 있으며 중국전통 오색띠 춤도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담당자는 놀라면서 “가격은 얼마예요?”하고 물었다. 나는 “무료입니다!”하고 했더니 그는 즉각 회사에서 개최하는 그믐날 문화 경축 활동에 우리 딸들을 초청했다. 그는 또 내년 기금이 내려오면 계속《대기원》에 광고를 내겠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전법륜》〈제1강〉)그러나 난 중에서 자신의 집착을 의식하기란 쉽지 않다. 한 동안 나는 한 동수와 모순이 생겼는데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남편이 비평할까봐 두려워 그이에게는 이야기도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나는 참지 못하고 큰 딸과 이야기하면서 내가 어떻게 바르다는 것을 하소연했다. 딸애는 한참 듣더니 “엄마, 애들 마냥 자꾸 싸우면 어떻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어요? 사부님께서 보시면 상심해 하실 거예요.”하고 말했다. 나는 당장 머리가 청성해지면서 자신에게 심한 쟁투심과 시기심이 있는 것을 보았다.

지금, 나는 이미 모순을 평온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 지난 번에는 다른 동수와의 모순을 조용히 해결했고 웃으면서 다른 두 동수간의 오해를 풀게끔 도와주었다. 자신이 돌아온 길을 돌이켜 보면 사부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게 된다.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하구나, 공동히 정진하나니 앞길은 광명하도다!”

(2007년 미국 중부 법회 발언고)

문장 발표:2007년 9월 24일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9/24/16321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