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7년9월13일] 최근 며칠 동안 ” 7.20 “때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여 보증서를 썼을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북경에 간 동수의 이름을 말해 주었던 것을 회상했다. 속인 생활에서 양성된 명리를 구하는 마음으로 인해, 습관적으로 쓰고 있던 “고상”한 이유로 나 자신의 집착을 덮어 감추었다. 그리고 허울좋은 거짓말로 나의 사심을 치장하였고, 심지어 나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법을 단장취의하여 내가 다른 사람을 팔아먹은 구실을 찾는데 썼다.( “진실한 말을 한다”는 것으로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감추다) 일체는 마치 고의가 아닌 일체 사유 운행은 마치 아주 깊이 매장된 공간에서 완성된 듯 싶었고, 일체는 마치 나의 주의식을 미혹시키고, 내 청성한 일면을 미혹 시키기 위해서인 것 같았다. 그랬기 때문에 정정당당 할 수 없었고,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게 되기 어려웠으며, 금강불파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빛나는 겉치장 이면에는 두려움이 있었고, 교활, 자사, 허위, 기편, 요행, 소홀, 허영심이 있었다…… 이 일체는 모두 엄혹한 고험 앞에서 나약, 공포, 의심, 타협으로 파생하였고 심지어 자신의 진념을 포기하기까지 하였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일체를 개변하지 않으면 모두가 가짜인 것이다. 일체 겉치레는 자신은 물론 남도 속이는 물거품이다. 이런 더러운 관념은 평소 법공부하는 가운데 곧바로 폭로 된다. 이를테면 어느 한 단락의 법리를 잘 알지 못하고 또 확고하게 믿어지지 않을 때 안을 향해 엄숙하게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또 이 구절 법은 도대체 자신의 어느 집착심 혹은 후천적 관념을 충격하였는지, 그를 찾아내고 버려서 대법에 동화되어 근본적으로 자신을 개변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형식적으로 읽고 어느 한 단락의 법리가 자신에 대해 촉동이 있거나 의문이 있을 때면 슬쩍 스쳐 지나가 버리고는 “난 대법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한 마디로 곧 이 문제를 덮어 감추는데 이로부터 자신의 집착마저 감추어 버린다. 표면으로 보면 자신은 대법을 아주 확고하게 믿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심에부터 근본적인 개변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법공부가 깊지 못한 문제를 찾았으면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거의 매 번 《논어》를 암송할 때마다, 제 3단락 첫 마디가 언제나 생각나지 않았다. 어제도 생각나지 않았다. 이전 같으면 나는 그대로 지나치고 깊이 파 보지 않았을 것이나 이번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반복적으로 이 구절을 읽었다. “현재 인류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다만 우주의 오묘한 비밀의 일부분일 뿐이다,” 마음속으로 이 구절은 이렇게 간단한데 왜 늘 잊어버리게 될까? 하고 생각 하였다. 아울러 이 구절을 반복적으로 읽을 때마다 마음이 늘 평온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읽고 읽다가 갑자기 나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보았다. 나는 이 구절 법을 믿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 여러 해 동안의 학교 교육, 실증 과학이 이미 나의 머리에 고질적으로 깊이 뿌리박힌 관념을 형성하여, 과학에 대한 숭배와 미신은 이미 자신을 자기도 모르게 대법을 의심하고 대법에 저촉되었던 것이다! 얼마나 무서운 관념인가, 이건 물론 내가 아니다. 나는 즉각 정념을 강화하고 이 후천관념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갈라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우 많은 우주의 오묘한 비밀과 진리로 자신을 충실 시켰으며, 실증과학에 대한 미신을 타파하고, 아울러 수없이 반복적으로 이 구절을 외웠는데 그 과학을 미신하는 관념이 그림자도 없이 사라질 때까지 줄곧 외웠다.
대법은 엄숙하며 수련은 아름다운 모자가 아니다. 마음 깊이에서부터 개변이 없는 그 어떠한 것이든 모두 가치가 없는 것이다. 속인 생활 가운데서 나는 자신에게 이유를 찾아주기 좋아하는데 “고상”이란 이유로 자신의 진실한 목적, 진실한 상황을 덮어 감추려 하였고 “체면을 위해서는 고생도 달갑게 하였다” 무슨 일을 할 때 어떤 때는 남을 위해 진심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자신의 층차, 자신의 명성을 고려하였다. 이러다보니 매번 법공부 중에 대법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이건 가짜가 아닐까 하는 이유로 의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하여 법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했던 것이다. 실제로는 자신의 집착을 덮어 감추려는 집착이 방해한 것으로 여전히 자사적으로 명리를 구하는 마음인 것이다. 무엇 때문에 진실하게 살지 못하고 진실하게 수련하지 못하는가? 명성을 위해 한다면 무슨 수련이란 말인가? 자신에게 이유를 찾아주는 것이 수련인가?
정법은 이미 막다른 고비에 이르렀다. 사람의 마음을 철저하게 내려놓고 진수, 실수 해야만 비로소 조사정법의 홍대한 염원을 실현할 수 있다.
오늘 이렇게 글로 써내어 철저하게 깊이 숨겨진 마음을 폭로하고 그것을 버릴 것이다. 나같은 마음이 있는 동수에게도 거울이 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9월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9/13/1625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