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허베이성 수련생
[명혜망] 최근 명혜망에는 박해 결속에 관련된 문장이 많이 발표되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지 어언 8년이 지났다. 대법제자들은 지난 8년 동안 아주 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은, 물론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사명이기도 하다. 수련생들은 박해가 일어났기 때문에 대법과 박해에 대한 진상을 알리기 위해 걸어 나왔으며, 그렇게 하는 목적 역시 중생구도이다. 우리는 이번의 사악한 박해가 대법제자들의 개인수련이나 중생구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명백히 알고 있으며, 오직 우리의 사부님과 대법만이 비로소 일체의 근본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왜 박해는 지속되는 것인가? 이는 우리 자신의 집착과 관계있음을 지속적인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알고 있다. 우리는 박해를 받으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단점들을 발견했다. 박해 당했던 모든 수련생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박해로 고통을 받으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수련의 엄중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사부님의 법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박해받기 전에는 이를 인식하지 못했단 말인가? 우리는 종종, 우리의 누락 때문에 일어난 박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아직도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가? 우리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왜 박해가 일어나는 것인가? 만약 지금 박해가 결속된다면 더욱 많은 중생들이 구도될 것인데, 그렇다면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최근 “미국수도 법회 설법”을 통해 나는 더욱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목적은 전체 우주대궁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다. 대법제자가 세간에 있는 이유는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대법제자의 세계를 원만 시키는 것이다. 우리들의 진정한 사명은 바로 중생구도이다. 만약 진정하게 자아를 내려놓을 수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신우주의 無私無我(무사무아), 先他后我(선타후아)의 표준에 도달 할 수 있겠는가? 진정하게 중생구도의 기점 위에서 세 가지 일을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표준을 성취할 수 있는데, 이것은 대법제자에 대한 정법의 요구이기도 하다.
몇 기전에 발간된 명혜주간에는, 법정에서 한 대법제자가 정정당당하게 자신에게 불법판결을 내린 법관에게 진상을 말하고, 대법이 좋다고 하고, 삼퇴(三退)를 알려서 결국 장내에 있던 모든 법관들을 미소 짓게 하여 무조건 석방되었다는 내용이 실린적이 있다. 그 수련생은 법정을 박해받는 장소가 아니라 자신이 진상하고 사람을 구도하는 환경으로 삼았다. 그는 전심(全心)으로 사람을 구도하는 심태에 도달했다. 만약 수련생 모두가 그런 심태에 도달한다면 여전히 박해가 존재하겠는가?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그런 심태에 도달한다면, 비록 일부 사람들은 구도하지 못해도 박해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법은 표준이 있기에 구도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처할 방법이 있을 것이다. 박해를 반대하고, 동수들을 구출하고, 법을 실증하면서 여전히 박해 당하거나 그 효과가 좋지 않은 것은, 우리가 두려움과 구하려는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우선되고, 無私無我(무사무아) 중에서 중생구도를 우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집착심을 내려놓고 중생을 구도하는 외에 박해는 아무 의미가 없다.
다시 말해 수련은 바로 집착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하지만 집착이나 관념이 많더라도 근본 목적이 진정하게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라면, 그것들을 빨리 제거할 수 있다. 관건은 최근 몇 년 동안 박해를 반대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청성해져야 하며, 반드시 박해를 반대하는 “인간의”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박해를 반대하는 것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신의 길을 걷는 “대법제자”이다. 대법제자들은 자비로 일체 부정확한 요소를 바르게 해야 한다. 끊임없이 법에 동화되는 동시에 중생을 널리 구도할 때, 박해는 자연히 연소되어 흩어져 버릴 것이다. 만약 모든 대법제자들이 이에 도달할 수 있다면 박해는 완전히 결속될 수 있을 것이다.
발표일자: 2007년 8월 26일
원문일자: 2007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8/11/160551.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8/26/889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