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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불법수감과 노역(勞役) 박해를 제지하자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8월 18일】 내가 대법 중에서 수련한 지도 어언 10년이 되었다. 매 한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서 걸어오면서 나는 수련의 행복을 깊이 느끼곤 한다. 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절이다.

2003년, 나는 두 번째로 장춘 헤이쭈이쯔(黑嘴子) 노교소에 불법으로 갇히게 되었다. 한 대법제자로서 어디에 가든 모두 마땅히 대법을 실증해야만 정확한 것으로, 절대로 사악에게 협력하지 않고 박해를 제지하며 대법을 굳게 믿고 사부님을 굳게 믿어야 한다. 노교소에서 나는 ‘사상보고(思想汇报)’를 쓰지 않았고, 라디오 체조를 하지 않았으며,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 날마다 강제 노동을 했고 인신의 자유가 없었다. 불법적인 2년 노교를 생각할 때면 이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 나는 늘 정법이 빨리 끝나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날은 하루하루 지나갔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수시로 노교소로 이송되는 대법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나는 우연히 사부님의 경문 한 단락을 보았다. 비록 딱 한번만 보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었지만 내게 준 인상만은 아주 깊어 늘 잊히지 않았다. 사부님의 말씀을 내가 기억하기에 이랬다. “당신더러 가라면 당신은 곧 가고, 당신더러 쓰라면 당신은 곧 쓰며, 당신더러 어떻게 하라면 당신은 곧 어떻게 하며, 당신을 잡아서 당신을 재판해도 당신은 곧 어쩔 수 없이 묵인한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나는 단번에 알게 되었다. 원래 내개 이곳에 갇혀 있는 것은 스스로 박해를 승인한 것이며, 근본적으로 그것을 부정하지 않은 것임을. 비록 내가 하는 일이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일이긴 하지만 도리어 사람의 관념에 지배당했고, 내가 전단지를 붙여 사악에게 ‘증거’를 잡혔으므로 노동교양을 당해야 한다고 여겼다.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본 후, 나는 생각했다. ‘난 여기에서 소극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 나는 사악이 견디지 못하게 만들 테다. 나는 사회로 되돌아가 더 훌륭하게 대법을 실증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이다. 나는 빨리 여기를 떠나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대법제자는 식당에서 ’파룬따파 하오”를 외치던데 나도 외쳐 볼까.’ 하지만 외쳐야 할 때가 되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겨 외치지 못하고 여러 사람을 따라 식당에서 나오곤 했는데 몇 번이나 그랬다. 돌아간 후 나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이 두려운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지 나는 반드시 제일 순정한 마음으로 외쳐야 한다.

드디어 어느 날 아침, 식사를 끝내고 밖으로 걸어 나올 때 걸어가면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앞에 선 사람이 나의 입을 막았으나 나는 이미 다 외쳤다. 줄을 설 때 대대위원(마약범)이 내게 걸어오는 것을 보고 나는 그녀를 향해 두 번이나 목이 터져라 외쳤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작업장으로 돌아갔다.

오전 9시가 넘어 교관이 나를 사무실로 불러 말했다. “듣자하니 당신이 식당에서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다면서? 지금 이 사무실에서 마음껏 외쳐보시지.” 처음에 나는 외치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내가 외치고 싶은 대로 실컷 외쳤다. 실내에 경찰이 두 명 있었지만 나는 마음이 아주 평온하게 외쳤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파룬따파하오.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는다…….” 아마 한 시간쯤 지나 식사시간이 되자 그만 외치라고 하면서 오후에 다시 작업을 나가라고 했다. 오후가 되자 교관이 와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후에 외치고 싶으면 소대에 와서 외쳐도 되지만 절대로 식당에서는 외치지 말라고 했다. 이 일은 이렇게 지나갔다.

어느 날 작업을 하다가, 어떤 대대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노동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 우리는 마땅히 바깥에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날마다 강제로 열 몇 시간씩 일을 하는데 우리는 죄가 없으므로 마땅히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박해이다. 하지만 내가 일하지 않으려면 어쨌든 이유가 있어야 했다. 이미 이곳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일을 했는데 갑자기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이때 소대에 학습 상벌 조례가 내려 왔는데 노교소에 들어온 지 한달 이내에 ‘결렬’하지 않으면 형기를 한 달 더 가하고, 석달 내에 ‘결렬’하지 않으면 형기를 석 달 더 가한다고 규정되어 있었다. 나는 당시 이미 노교소에 온지 일 년이 되었기에 규정대로 한다면 형기를 일년 더 연장해야 했다.

사악의 일체 배치를 승인할 수 없으며, 나는 어서 노교소를 떠나야 했다. 나는 교관에게 말했다. “나는 죄가 없으니 일할 수 없다.” 교관은 말하길, “당신이 이곳에서 ‘결렬’하고 일을 잘하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당신 형기만은 매달 줄여주겠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으면 그 만큼 형기가 더해져 이곳에서 허송세월 하게 될 것이다.” 내가 대답하지 않으니 그는 나를 학습반에 보내 ‘전화’ 시키려했다. 학습반에는 전문적으로 사상만 관할하는 교관이 있었다. 그녀가 하는 말이 “당신이 일을 하려 하지 않는 것은 노동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노동은 세계를 창조했는데 당신은 왜 이렇게 게으른가?” 나는, “여기서 일하는 것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이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사오(邪悟)자가 교관에게 말했다. “그녀는 무엇이나 다 알고 있으니 ‘결렬’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대법은 좋은 것인데 왜 ‘결렬’한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교관은 이 말을 듣자마자 나를 당직실에 데리고 가서 전기 곤봉으로 충격하면서 나를 박해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신변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두렵지 않았다. 내가 그녀를 향해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더니 십여 분 후에 나를 충격하지 않았고 이불을 쓰고 침대에 누워버렸다. 한참 지나자 나에게 “사부의 법신이 당신을 보호해주는가?”하고 물었다. 나는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의 법신이 보호해 주신다고 했다. 학습반에 두달 남짓이 있는 동안 그녀가 나를 어떻게 벌서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든지 간에 나는 모두 동요하지 않았으며, ‘결렬’하지도 않았고 노동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소대 교관이 와서 나를 작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녀는 내 형기를 줄이기 위해 자신이 내 대신 일을 했다고 말했다. 내가 학습반에 간 것을 모두 일 한 것으로 간주해 주었으며 나를 위해 어떠어떠하게 고생했고 어떠어떠하게 억울함을 당했다고 했다. 나는 일시에 사람의 정이 올라와, 내가 일하지 않아 그녀를 해쳤다고 여겼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곧 일하러 가 버렸다. 또 며칠이 지나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노교소의 일이 나의 것인가? 나는 왜 또 소극적으로 감당하고 있는가? 그래 집에 돌아가 중생구도를 하지 않을 텐가? 나는 그들의 안배에 복종하지 말아야 하며 어서 이 인간지옥을 벗어나야 한다.

깨달은 후에 나는 당번 교관에게 나는 죄가 없으니 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관은 자신이 결정할 수 없으니 대대장이 오면 다시 말하라고 했다. 나는 누가 오든 상관없이 일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대대장은 나를 박해하여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 소대 교관에게 압력을 가하여 교관의 월급을 삭감했다. 내가 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5위안을 삭감했는데 한 달이면 150위안을 삭감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내가 목욕을 하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을 쓰지 못하게 했으며 가는 곳마다 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때는 여름이었는데 바로 이렇게 모든 것을 참으면서 한 달을 지냈다. 하지만 소대 사람은 배겨내지 못하여 나중에 부득불 나에게 정상을 회복해 주지 않을 수 없었다. 교관도 견딜 수 없었다. 그녀의 돈을 삭감하는데 그녀가 좋아할 리가 있겠는가? 어느 날 오후, 그녀는 나를 사람이 없는 방으로 데리고 가서는 또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나는 네가 나에게 뭐라고 말하든 난 대답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화가 난 그녀는 허둥대며 전기 곤봉으로 나를 충격했으나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그녀가 충격하면 나는 온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숨이 찼고 두 손이 쉴새없이 떨렸다. 그러자 그녀는 더 이상 나를 충격하지 않았다. 그녀가 퇴근할 때가지 나의 두 손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식사시간이 되자. 나는 생각했다. 밥을 먹어야 하니 떨지 말자. 그러자 과연 떨리지 않았다. 이후 그녀는 더 이상 나에게 손대지 않았고,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어 그녀들이 나를 어쩔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교양소의 사람이 나에게 왜 일을 하지 않는가 물었다. 나는, “나는 지은 죄가 없으니 일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마땅히 일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녀들은, “이 노인네가 일하지 않으면 곧 쪽걸상에 앉게 해.”라고 했다. 이리하여 나는 작업장에 앉아 있게 되었다. 그러나 교관은 언제나 나에게 일을 시키려 했다. 소대 청소를 한다든가, 여러 사람에게 물을 부어주는 일을 해도 일을 한 것으로 간주하고 무단결근으로 간주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취사장에 가서 물을 길을 때면 따라갈 뿐이었다. 한 대대 교관이 내게 “당신은 물을 길어오지 않았으니 마시지도 말라.” 라고 했다. 나는 마시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때 한개 소대에 겨우 세 개의 보온병 물만 주었으므로 물이 모자랐던 것이다. 나는 날마다 물을 마시지 않아도 갈증이 나지 않았다.

쪽 걸상에 앉아서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고 발정념을 하니 마음이 아주 편안했다. 비록 걸상이 단단하긴 했지만 괴롭지 않았다. 어느 때 파악을 잘하지 못하여 자질구레한 일을 하게 되면 그녀들은 기회를 타 이것저것을 시켰다. 나는 생각했다. ‘노교소의 일을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 이상 노교소의 그 무슨 일이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내가 착하지 않으며,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내가 하는 일을 그녀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고무해 주신다. 대법제자가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사악의 압력을 받으면서 전단지를 붙이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근본상에서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선(善)이다.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 노교소에는 늘 이곳을 참관하러 오는 사람이 있었다. 다른 사람은 모두 일하는데 나는 한켠에 앉아 ‘결렬’도 하지 않고, ‘사상보고’도 쓰지 않으며, 시험 답안도 쓰지 않아 대대의 성적에 영향을 끼쳤다. 그녀들은 나에 대해 어쩔 방법이 없었다. 영향이 나쁘고 관리에 불리할까 봐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구실로(사실은 사악이 견뎌 내지 못한 것이다) 나더러 병 치료 보석을 받게 했다. 나는 이렇게 9달 동안 줄곧 앉아 있다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금와서 회상해 보면, 만일 사부님 법의 지도가 없었다면 나는 앞당겨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한 대법제자라면 곧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 하며, 구세력(舊勢力)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고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며, 오직 정념정행 해야만 사악은 곧 해체될 수 있다. 우리는 신(神)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로서 사악의 교관이 어찌 우리 이런 대법제자를 관할할 수 있겠는가?! 노교소가 어찌 대법제자를 감금할 수 있단 말인가!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8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8/18/1610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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