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8월 21일] 내가 노동교양원에 불법 감금되어 있을 때 한 수련생이 사부님의 발정념에 관한 법을 말로서 전달해 주었지만, 그 당시에는 발정념의 작용과 운용하는 방식, 방법 모두 모호했다. 하지만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에너지장이 뚜렷하게 존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 날 나는 발정념으로 사악을 멈춰 세우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 주시는 것이라 인식하면서 그 때부터 나 자신의 정념도 위력이 있음을 믿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박해에 직면했을 때 발정념을 잊거나 구도해야 할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랐다. 특히 당시 나의 심태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더욱 몰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전제는 당신들이 정념이 강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사람의 집착, 고려하는 마음과 증오하는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효력이 있는 것이다.” 《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 “층차는 心性(씬씽)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공능을 사용할 때 정념(正念)이 강해야 한다. 마음속으로 사악에 대한 두려움이나 혹은 공능을 운용할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 의심하는 등 불량한 심리는 모두 공능의 작용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교란할 수 있다.” 《무엇이 공능인가?》
자신의 심태가 온정하고 정념이 강할 때는 주로 사악의 박해에 직면하지 않았을 때인데, 그렇다고 속인을 목표로 공능을 시험해 볼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나는 줄곧 나자신의 정념이 사악의 악행을 제지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자신이 없었다.
어느 날 밤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는데 자동차의 전조등이 갑자기 켜지면서 나의 전신을 비추는 것이었다. 나는 그 즉시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경찰이 나를 발견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내 붙잡힐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념정행 하는 신의 상태는 하나도 없었으며 오직 달아나겠다는 생각으로 전조등 불빛을 피하였다. 그리고는 높은 계단이 있기에 급히 뛰어 내렸는데, 차와 사람이 나를 쫓아올 수 없을 만큼 뛰었다.
나는 멀리 달아나다가 아무 기척 없이 집으로 돌아와서야 비로소 나자신에게 물었다. 이 때가 바로 정념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 않는가? 어찌하여 멀리 달아날 생각만 했는가? 그 층집 앞에는 매일 택시나 자가용이 몇 대씩 서 있는데, 내가 거기에서 자료를 배포했을 때 출차(出車) 할 때였거나 혹은 차를 몰고 나가는 길이었을 지 모른다.
정념이 없으니 초목 모두 적의 병사로 보여서 놀랐다. 만약 정념이 강했다면 사람과 신을 분명히 보아내지 않았겠는가. 그 사건을 계기로 나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진일보 법학습을 하게 되었고, 나로 하여금 성숙과 안정을 향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날 저녁 무렵 교외의 작은 마을에 있는 단층집 단지에서 진상을 하고 있는데, 한 중년 남자가 나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이리저리 몸을 숨기면서 나를 미행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 때 나는 두려운 마음 없이 아주 침착하게 마지막 포스터 한 장까지 다 붙여 놓고는 신중하게 “움직이지 말라(定).”는 의념을 발하면서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자전거를 타고 침착하게 그 곳을 떠났다. 나는 큰 길에 도착하자 “해제(解).”라는 묵념을 했다.
어느 날 도시 인근에 있는 농촌 지역에서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나니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면서 곧장 큰 비가 쏟아질 것 같았다. 나는 일부 VCD를 주머니에 넣어서 대문 앞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고는 해도 개봉구가 초승달 모양이라 비를 맞으면 손상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발정념을 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 말고 최소한 오늘 저녁까지 비가 오지 말고 다음 날에 내려라. 현재의 일체는 모두 사부님의 정법 중에 있으므로 대법제자들이 중생 구도하는 것에 따라서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1분 후 천둥, 번개가 멈추면서 날이 밝을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날이 밝자 나는 자전거를 타고 그 마을에 가서 한 바퀴 돌아 보았더니 VCD와 자료 모두 각 집에서 가져간 뒤였다.
올해 초 어느 날, 한 대형 국영기업에서 공장 건립 50주년 경축 모임을 열었다. 그 날 식순에는 국기 게양식과, 국가 부르기 등이 있어 이곳의 대법제자들은 정체적으로 발정념을 하였다. 그 결과 국기를 올릴 때 음악 소리가 울리지 않게 되어 국기 게양식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국가를 부르기 위해 단체 모두 일어섰고 연주가 나오는 레코드를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결국 노래도 부르지 않았다. 그날 행사를 책임진 서기와 당 판공실 주임은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들이 어찌 신의 뜻(神意)을 알 수 있겠는가.
대법은 전반 우주의 법이며 정념의 위력은 곧 대법 동화,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도와 층차의 체현이다. 사부님께서는 《경언》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으로부터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 – 강대한 불법이 인간에서의 재현이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합당하지 못한 곳에 대해 자비로 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7년 8월 19일
문장발표 : 2007년 8월 21일
문장갱신 : 2007년 8월 21일 10:20:04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7/8/21/16125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