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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가장 좋다

글/후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8월 20일】나는 천목이 열린 상태로 수련하지는 않지만 십여 년간 수련해 오면서 대법에 대한 위대함과 아름답고 미묘한, 너무나 많은 신기함을 감수할 수 있었다! 많은 것은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해 낼 방법이 없는데, 여기에서는 내가 겪었던 일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동수들과 함께 바른 믿음과 정념을 증강시켜 공동으로 정진하면서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원만하게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1996년 5월 27일 저녁 직장동료의 요청으로 나는 대학생변론경합을 보러가게 되었다. 경합장에 도착했지만 직장동료는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파룬궁이 우리 학교에서 제1기 강습반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것을 계기로 나는 대법수련의 길로 걸어 들어왔다.

갓 법을 얻었을 때 마음이 끝없이 격동되었고, 후에 수련을 계속하면서 단지 격동만 아니라, 법을 얻은 후 나는 직장에서 더욱 성실하게 일을 하였다. 그러나 늘 나의 잘못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었고 심지어 없는 것도 만들어내는 사람까지 있었다. 예전에 내가 착실하게 일하지 않았을 때도 나에게 번거로움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일을 잘하고 있는데도 늘 나의 잘못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었다. 한창 모순이 격화되고 있을 때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순에 봉착하면 안을 향해서 찾으라는 법리가 생각났다. 나는 나의 쟁투심이 너무 강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그러기에 마땅히 쟁투심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바로 그렇게 깨닫자 나에게 매우 큰 모순을 만들어주었던 사람이 갑자기 모두 잊어버린 것처럼 또 다시 나와 사이가 좋아졌다. 이는 내가 처음으로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 및 미묘함을 체험했던 경험이다.

99년 7.20부터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동수들 모두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였다. 나도 2000년 12월 9일 성공적으로 텐안먼 성루에서 현수막을 펼쳤으며 내 마음속 깊이 울려 나오는 “파룬따파하오!” “우리 사부님의 청백함을 돌려 달라!”고 목청껏 외쳤다.

한 경찰이 나를 성루 안으로 데리고 가길래 나는 “우리는 당신을 위해서 왔습니다.”라고 하자 경찰은 나를 때리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경찰이 한 대법제자를 데려와서 악독하게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나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그 경찰에게 “경찰은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됩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자 그는 그 대법제자는 버려두고 나에게 “경찰은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된다. 나는 너를 목 졸라 죽이겠다.”라고 하면서 나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단지 두 눈으로 그를 정시하고만 있었다. 그 경찰이 나의 목을 조이고 또 조이다가 갑자기 손에 맥을 풀어버리고는 몸을 돌려 도망가고 말았다.

후에 경찰차가 도착해 나를 싣고 텐안먼 파출소로 갔다. 그곳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검은 소굴이었다. 내가 그 속에 들어간 후 놀랍게도 나를 등록시켜 줄 사람이 오지 않았다. 내가 그 안에 잠깐 앉아있는데 한 대법제자가 건너와 “당신은 여기에서 뭘 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나는 어떻게 대답할지 몰랐다. 그렇다, 내가 이곳에서 뭘 하고 있단 말인가? 사실 이는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빌어 나더러 빨리 나가라고 점화시켜 주는 것이었는데도 그때 나는 이를 깨닫지 못하였다. 철창 속에는 많은 대법제자들이 갇혀있었는데, 그 안에서 나는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혔더니 그제야 나는 마땅히 나갔어야 했다는 것, 그리고 갈 수 없다거나 가지 못한다는 것은 사람의 관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깨달은 후 나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했더니 문을 지키던 무장경찰이 조금 기다리라고 하였다. 얼마 후 또 대법제자가 체포되어 철창 속에 갇히게 되었다. 문이 열리자 나는 바로 비집고 나왔더니 “뭘 하려고?” 무장경찰이 큰 소리를 질렀다. “화장실에 가려고 합니다.”나 역시 큰 소리로 대답했더니 그는 “빨리 갔다 오시오.”라고 했다.

나는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오랫동안 소변을 볼 수 없었다. 한참 후 소변을 보고난 후 나와 보니 뒤에는 경찰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을 나오니 밖에서 보초를 지키던 경찰들 모두 화장실로 갔다. 한 경찰이 소변을 보고난 후 앞에서 걸어갔는데 나도 정정당당하게 뒤에서 따라갔고, 그가 문을 나서자 나 역시 마귀의 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날 저녁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베이징으로 가기 전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제자가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실증하고자 하오니 앞의 길 모두 사부님의 배치를 따르겠습니다.” 돌아온 후 나는 깊은 체득을 얻게 되었다. 즉, 대법은 끝이 없고 사부님은 못하는 것이 없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가서 하면 일체는 모두 가장 좋은 것이다.

2002년 2월 4일은 입춘이었고, 우리 시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파룬따파의 날”이었다. 사악들은 2일 저녁에 사부님과 대법을 공격하는 표어를 많이 붙였다. 대법을 수호하고 중생이 박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몇몇 대법제자들은 3일 낮에 사악한 표어의 대부분을 제거하였다. 저녁에도 남아있던 사악한 표어를 제거하다가 함정을 파고 지키던 경찰에게 발각되었다. 4일 나는 악당 경찰들에게 납치되어 간수소로 갔는데, 간수소로 들어갈 때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밖에는 수많은 중생들이 구도되길 기다리고 있으며 제자 역시 법을 실증해야 할 수많은 일을 급히 가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악들로 인해 그르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하여 뚫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간수소에서 신체검사를 할 때 간수소 의사는 경찰에게 나를 데리고 밖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하라고 하였다. 밖에서 검사를 마친 후 다시 간수소로 돌아오자 간수소 의사는 검사서에 문자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경찰에게 또 그 의사를 찾아가라고 하였다. 경찰은 하는 수 없이 다시 나를 데리고 밖에 있는 병원으로 나갔다. 나를 지키는 경찰은 두 명의 젊은 경찰이었다. 그때 나는 만약 한 경찰은 전화를 받고 다른 한 경찰은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경찰의 휴대폰이 울렸고 그는 전화를 받았다. 다른 한 경찰은 의사와 얘기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이를 보고난 후 나는 몸을 돌리자마자 뛰었다.

도망 나오자 이미 저녁 11시가 넘었고, 거리에는 수많은 사복경찰과 경찰들이 있었으며 경찰차도 끊임없이 거리를 돌아다녔다. 찬바람은 쌩쌩 불고 있는데 혼자서 큰 길을 가다 조심하지 않아 물웅덩이에 빠져 하반신이 모두 젖어버렸다. 나는 추위에 대해서는 별로 감각이 없었으나 마음은 악당 경찰들이 쫓아올까봐 걱정되었다. 두려운 마음과 의심하는 마음으로 인해 가슴이 쿵쿵 뛰었다. 그러다 생각지도 않은데서 또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그들은 내가 진상전단지를 배포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는 나를 납치한 것이었다.

파출소에 납치되자 마음속은 오히려 태연해지면서 두렵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마침 잘 곳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좀 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경찰 2명이 나를 지키고 있었는데, 한 명은 나의 스키복을 머리에 베고 잠을 잤고 한 명은 앉아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나 자신에서 문제를 찾았다. 그리고 마음을 놓고는 한잠을 잤다. 깨어나 보니 이미 5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되어 발정념을 하였다. 누워서 자고 있는 경찰은 더욱 깊게 잠들게 하고, 앉아 있는 경찰은 자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사부님께 가지해 주길 청했다. 얼마 지나지 않자 앉아있던 경찰은 참지 못하고 누워 자던 경찰을 깨우더니 “네가 좀 일어나서 지켜라, 내가 잠을 좀 잘테니.”라고 말하였다. 누워 자고 있던 경찰은 건성으로 그런다고 대답했고 앉아있던 경찰은 자러 갔다. 5분이 지나자 나는 몸을 일으켜 누워 자는 경찰의 머리맡에서 나의 스키복을 빼내어 문을 열고 걸어 나왔다. 파출소의 철 대문에 도착하여 문을 살짝 밀어보니 놀랍게도 큰 틈이 벌어지길래 나는 또 순조롭게 탈출했다.

탈출한 후 나는 친척집으로 가서 마음을 조용히 한 채로 3일간 법공부를 했고 3일간 발정념을 한 후에 집으로 연락을 취했다. 가족들은 내가 나간 후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내 놓으라고 했다고 하였다. 직장에서도 파출소에다 빨리 사람을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을 대라고 하였다. 그러자 파출소에서는 여전히 사기를 치려해도 우리 가족에게 먹혀들지 않자 내가 돌아오기만 하면 이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당시 법공부, 발정념을 한 후 정념이 아주 강했고 선한 힘도 매우 컸기에 오로지 내가 법 중에 있다면 누구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동시에 또 돌아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파출소 소장과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소장은 듣고 나서 매우 감동했고 마지막에 나와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우리는 새해에 서로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문장작성: 2007년 8월 19일
문장발송: 2007년 8월 20일
문장갱신: 2007년 8월 20일 01:18:27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8/20/1612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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