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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마를 전승한 경력

[명혜망 2007년 8월15일] 최근 한 동안, 나는 법공부와 연공 중에 끊임없이 졸음마의 교란에 부딪쳤고 그것을 벗어나기 아주 어려웠다. 비록 날마다 발정념을 견지했지만 여전히 그냥 졸렸다. 별 수 없어 스스로 이유를 찾아 잠을 많이 자게된 변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나는 갑자기 깨우치게 되었다. 감옥, 교양원 등 검은 소굴에서 사악이 대법제자의 표면 육신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목적은 대법제자의 확고한 신념을 약화시키려는 것이다. 피곤은 낡은 세력이 채용하는 일종의 은폐적인 것으로서 대법제자의 집착심을 따라 대법제자에게 사악을 침투시키는 아주 엄중한 박해 방법이며 직접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저애한다. 졸음마에 겨냥한 발정념을 검은 소굴에 겨냥한 발정념과 똑같게 게으름 없이 견지하고 정념을 증대시키면 이 엄중한 교란을 꼭 제거할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졸음마의 교란을 제거한 몇 편의 일기이다.

7월 20일 점심 때, 나는 한 시간 반 동안의 발정념을 견지하였다. 발정념 때 너무도 졸려 “정념으로 졸음마의 교란을 제거한다.”를 막 읽자마자 곧 잠이 들었다. 겨우 몇 초 정도였을 것이다. 눈을 번쩍 뜨고 나서 청성하자 청성하자라고 하고는 이어서 또 발정념을 하였다. 금방 다 읽고는 또 잠이 들었다. 바로 이렇게 줄곧 한 시간 반을 지속하였다. 나는 숨이 좀 찼고 소모가 아주 컸다. 한 시간 반 이후 감각이 달랐다. 가슴 안이 매우 아팠는데 아마도 마음이 아팠는가 보다. 나는 이것이 “안일을 추구하는” 이 집착심의 뿌리를 뽑는 것이라는 알았다.

7월 24일 점심, 나는 또 두 시간 발정념을 지속적으로 하였는데, 첫날 상황과 대체적으로 같았다.

7월 25일, 두 번에 나누어 세 시간 정도의 발정념을 하였는데, 세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머리가 부풀어나기 시작하였는데, 마치 안에서 무슨 물건이 두피로부터 밖으로 찌르는 것 같았고, 목 뒷덜미의 근육이 뜬뜬해지기 시작하였다. 잇따라 두피, 면부 근육도 모두 팽팽해지기 시작했고 머리가 약간 흔들렸다. 전반 흉부가 위로 뒤집히는 것 같으면서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났고 토하려 해도 토해지지 않았다. 후에 서서히 평정되면서 머리도 맑아졌고 잠기운이 전혀 없었다. 나는 이것이 나에 대한 교란을 청리해주고 집착심을 청리해준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졸음이 오면 속으로 생각한다. 누워서 조금만 자자, 몇 분간 만이면 돼.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모두 아주 강한 주의식으로 그것을 제거해 버렸으며 절대로 누워서 자지 않았다.

7월 26일, 낮에는 두 시간 발정념을 계속하였으나, 밤이 되니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우세를 차지하여 저녁 9시에 고꾸라져 잠든 것이 아침 3시까지 잤다. 일어 날 때 허리가 몹시 아팠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너무 게으르다고 점화해 주신 것이라고 깨우쳤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일체를 감당하셨는데 나는 도리어 요만한 작은 고비도 넘기지 못하니, 나는 마음이 괴로웠다. 적게 자면 마가 너를 어쩔 수 있겠는가? 잠을 적게 자면 법공부를 많이 할 수 있고 연공을 많이 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바로 마가 방해하려는 것이다.

7월 27일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원래는 매일 점심때면 졸려서 잠을 자는 것으로 점심시간을 보냈었다. 오늘은 많이 청성해져 앞 네장 공법을 연마하고 법도 한 단락 공부 하였다. 법공부를 마치고는 계속하여 발정념을 하여 졸음마를 제거하였다. 오늘의 발정념은 거의 졸지 않았다.

나는 날마다 발정념으로 졸음마를 제거할 때면 산마루나 나무그늘 밑에서 하는데 잠을 피하기 위하여 눈을 뜨고 발정념 한다. 그 백양나무 줄기에는 눈과 입처럼 생긴 흔적들이 가득하였다. 나는 날마다 그것을 바라 보면서 발정념 하였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것을 바라 보았는데 내가 발정념을 끝냈을때 평소에 죽은듯 하던 그 흔적들이 모두 빙그레 웃음짓는 것을 갑자기 발견하였다. 나는 믿지 않았고 자신의 감각이라 여기고는 눈을 자꾸만 비볐다. 다시 자세히 보니 그것들은 정말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확실히 같지 않았다.

이날 저녁 나의 정신 상태는 아주 훌륭하여 법공부에 정력이 대단히 집중되었으며, 밤에는 4시간을 잤다.

7월 28일, 아침 2시에 일어나 정공을 연마하고 법공부를 하였다.

나는 과거에 졸음이 올때면 나가서 걷거나 움직이면 잠기를 쫓아버릴 수 있다고 여겼다. 오늘 깨달았는데 이 방법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졸리다”는 것은 안일을 추구하는 집착심이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법속에서 정진하고 강대한 정념으로만 비로소 진정으로 이 교란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상술한 것은 내가 졸음마를 전승한 경력인데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이후 더욱 정진하는데 이롭고자 한다. 부당한 곳은 동수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8월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8/15/1608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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