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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닦으면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

【명혜망 2007년 7월 11일】 정법시기에는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 즉, 법공부를 잘하고 수시로 곳곳마다 법을 스승으로 삼고 안을 향해 찾으면서 씬씽을 닦으며, 발정념을 중시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며, 대법에 동화하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으로 사악한 구세력(舊勢力) 및 사악한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근본상에서부터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에서 명시하셨다. “우리는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상에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이 단락 설법을 막 배웠을 때 나는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특히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에 대해서였다. 나는 동수에게 물었다. “악인이 바로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박해하고 있는데 당신이 나는 사악의 존재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의 신체는 이미 상해를 받았고 박해는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이미 발생했으며, 승인하지 않아도 그것은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610 전담팀에서 매일 24시간 감시하는데 대하여, 내 신체에 대한 상해에 대하여, 나는 너무나도 벗어나고 싶었지만 오히려 벗어날 수 없었고,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것 같았다.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엄중하게 교란했는데 특히 진상자료를 만드는 일,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큰 일을 교란했다. 나는 늘 성이 나서 야단이었고, 그들을 향해 발정념을 하면서 이번 박해를 사람에 대한 사람의 박해로 보았다.

구세력이 억지로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들씌운 박해를 승인했기 때문에 그들의 눈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고, 정정당당하게 세 가지 일을 감히 하지 못했으며 자아를 보호하는 중에서 자신의 안전에 주의했다. 혹시라도 안정하지 못해 그들에게 구실을 잡힐까 봐 두려워 사람의 작은 총명으로 조심스럽게 수련을 하면서도 스스로는 정념이 강하다고 여겼다. 법공부를 하면서 씬씽이 점차 제고됨에 따라 나는 정법시기 수련에 대한 자신의 법리적인 인식이 똑똑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구세력 및 그 안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못했으며 문제에 부딪히면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이 흔히 밖을 향해 찾는 것이었는데 구체적인 표현은 다음과 같았다.

(1) 문제를 보는 기점 문제

속인의 관념에 이끌려 움직이면서 늘 사악의 표현에 주의를 돌렸다. 인간 세간의 표면으로부터 보면 대법과 대법제자는 장기적으로 엄혹한 마난 속에 있는것 같고, 늘 정법형세가 건곤을 돌려 세워 새롭게 일신한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천목이 열려 있어 다른 공간에서 어떤 때는 정사(正邪) 대결에서 정법형세의 위력을 볼 수 있다. 사악한 당의 매 차례 이른바 ‘엄한 타격’은 사실상 사악이 대량 신속하게 소훼(銷毁)되는 정경이었는데 그럴 때면 나는 힘이 솟아 수련에 대한 신심(信心)이 충만되곤 했다. 그러나 인간으로 돌아오면, 보고 듣는 것이 도리어 죄다 대법이 사람들에게 공격받고, 대법제자가 그렇게도 오랜 동안 끊임없이 참혹한 박해를 받는 것이며, 사당이 최후 발악하면서 흉악하게 날뛰는 모습이다. 더욱이 생체장기적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매번 이런 것을 생각할 때면 내 심정은 곧 답답해져서 늘 사부님의 신경문에 ‘대동작(大动作)’의 암시가 나타나기를 고대했다.

나는 이런 생각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다. 법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아보니 시간에 대한 집착, 원만을 구하는 마음, 남을 고려하지 않고 전반 우주 정법의 기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으며 속인의 관념에 따라 움직이고, 미혹의 공간속에서 환상에 미혹된 것이었다. 단지 대법제자의 각도에 서 있었고, 우주중생의 각도에 서서 정법을 대하지 못했다. 마치 대법은 우리 대법제자들만 둘러싸고 도는 듯이 여겼고 심지어 우리 대법제자들이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큰 책임을 졌으므로 우주 중에서 가장 신성한 일을 하고 있기에 모든 생명은 마땅히 다 협력해야지 교란해서는 안 되며, 은혜를 원수로 갚아서는 더욱 안 된다고 단편적으로 이해했다. 이는 여전히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마음으로 조성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명시하셨다. “대법은 전 우주의 것으로 작디작은 어느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정진요지』「집착을 더 없애자」)

지금 전반 우주는 정법중에 있으며, 대궁은 재조합되고 새로 만들며 갱신되고 있다. 사부님께서 구도하시는 것은 우주 중의 모든 중생이지 단지 세인(世人)과 대법제자만이 아니다. 대법의 법리는 우리에게 만약 지금 정법이 결속된다면 사당에게 독해된 절대다수의 세인들, 특히 중국인들이 도태돼 버릴 것임을 알려준다. 구세력에게 조종당하여 정법에 부면(負面) 작용을 일으킨 생명 역시 대법이 육성한 것으로 구도 받아야 할 중생이며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 구우주 관념을 전변하고 대법을 정확히 인식하길 기다리고 있다. 정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여 대법에 대해 죄를 지은 정부(正負) 생명들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어 바로 잡고 처음부터 새로 다시 잘하여 손실을 만회하도록 하셨다. 우주 특성을 벗어난 구우주의 일체 생명요소들은 정법중에서 각종 상태를 표현하는데 이는 “우주의 특성이 일체를 제약하고 있으며” 모두 법을 바로 잡고 대법에 동화하자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구세력의 표현은 “나도 거꾸로 이 일체를 모두 이용하여 그러한 생명들이 그것들의 心性(씬씽)을 표현하게 하는 동시에 수련생들에게 위덕(威德)을 세워주고 있는”(『북미 대호구 법회에서의 설법』)것으로 마치 병업을 없애는 것과 같다. 구세력은 이미 소훼되었고, 뿌리마저 없어졌는데 표면에 잔존한 인간쓰레기들이 또 그 무슨 작용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법에서 법을 인식하면 미혹되지도 않을 것이다.

(2) 안일을 구하는 마음

수련하면서 단지 편안하기만 바라고 고생을 하려 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마난은 당하려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소업을 도와주실 것만 바랐으며, 스스로 갚으려 하지 않았다. 늘 수련은 아주 쉬운 것이므로 정법 수련에 그렇게 많은 마난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여겼다. 눈앞의 성공과 이익에만 급급하다 보니 약간의 지불을 하고는 곧 보답이 있기를 바랐다. 정법수련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이 똑똑하지 못했다.

고통을 받는 것은 빚을 갚는 것이며, 정법을 수련하려면 고생을 겪어야 한다는 도리를 알게 되자, 빚쟁이가 빚을 받으러 와도 저촉하는 정서가 그다지 강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달갑게 여기지 않고 늘 구실을 찾았다.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들의 업력은 이미 아주 적으므로 신체에 대해 연속 괴로운 상태가 나타나는 것은 흔히 구세력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억지로 들씌운 탓이므로 나는 승인하지 않고 감당하지도 않으며, 또한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압하였다. 심지어 조금만 괴로워도 곧 발정념을 하여 외부 교란을 제거했다. 어떤 때 사악은 패배할지언정 당신을 해치고 빚을 갚게 한다. 후에 나는 “계산하고 결산” 할 때가 되었으므로 내가 갚을 것은 갚아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태연하게 대했다. 나는 또 발정념을 하여 내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하고 억지로 들씌운 박해를 제거했다. 그때 신체는 잠시 소업하고 있었는데 재빨리 없어졌다. 사악은 그것들이 상해했던 부위의 상태가 점점 더 좋아졌을 뿐더러 정화되자 그야말로 불가사의함을 발견했다. 물론 이것은 대법이 제약 작용을 일으킨 결과이다

단지 자기 수련만 돌아보고 매일 순서에 따라 세 가지 일을 하기란 아주 쉬운 일이다. 그런데 내가 우리 지역의 사악을 폭로, 적발하고, 인터넷으로 동수들에게 정체적으로 협력해 사악의 체포음모를 앞당겨 해체시킬 것을 통지하고, 천목이나 인터넷으로 동수에게 장차 위험이 닥치거나 사악의 장소에서 혹형과 시달림을 받는 것을 보거나, 내가 함께 가입하여 박해에 반대하고 사악을 제거하면 곧 번거로움이 찾아왔다. 각 층의 사악은 분노하고 성이 나서 내가 쓸데없는 일에 참견한다며 나를 찾아 보복하려 했다. 다른 공간에서 매번 격렬한 정사대결을 한 후 사악은 여전히 그만두려 하지 않고 나를 괴롭혔으며, 심지어 나를 납치하려 했다. 이럴 때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었다. “너희가 나하고 ‘결산’해서 뭘 하자는 것인가?” 그것들은 대법에 대한 원한을 내게 풀려고 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어떤 때는 씬씽을 지키지 못하여 분노를 가득 품고는 사악과 맞서면서 그것들을 막았고 또 여러 가지 공능과 신통을 동원했다.

내가 냉정해져서 법공부하고 안을 향해 찾아보았을 때 그 속에서 나는 보아냈다. 쟁투심, 화내고 원망하는 마음,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보다 삼가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자아를 보호하려는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대법을 이용해 자신을 높이 치켜세우고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사심(私心)을 지니고 신성한 불법신통(佛法神通)을 사용하는 것은 아주 엄숙하지 못한 일로서 자신을 법속에 용해시키지 못하여 네 것, 내 것, 그의 것 등 각자 이익이 아주 뚜렷했는데, 전체적으로 위사위아(爲私爲我) 하는 마음이 아주 강했다.

사악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사심이자 자아 보호이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심이다. 악인은 사악한 요소에게 통제당하기 때문에 천리(天理)를 해치고 자신을 해치는 나쁜 일을 하면서도 제어하지 못한다. 남들이 그를 도와주고 구해 주고 있지만 그는 자기 자신의 사사로운 잇속에 이끌려 이지적이 못하게 또 다시 업을 짓고 보복하며 계속해서 남을 해친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그의 악행을 폭로하고 그를 일깨워 그의 마성을 억제하며,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해 준다. 가령 그가 나쁜 일을 그만두고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온다면 곧 희망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잘못을 감싸주는 것과 같고 그가 악한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과 같으며, 엄중하게 말한다면 이것은 정법에 죄를 짓는 것이자 중생에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생명에 대해 진정으로 책임져야 하며 또한 세인들에게 대법에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생명에 대한 진정한 자비이다.

또 있는데, 표면상으로 보면 사악의 보복 행위는 마치 나에게 억지로 가해진 박해처럼 보인다. 그러나 법으로부터 보면 수련에 우연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대법제자의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잘 안배해 놓으신 것이다. 중도에 정과 부의 생명을 막론하고 누구도 그 무슨 추가적인 것을 끼워 넣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법공부 중에서 나는 내가 우주 특성을 벗어난 구우주의 생명, 후천적 관념을 나 자신으로 여겼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진정한 나는 반본귀진 하여 대법에 동화하고 표준에 도달한 법의 입자이며, 법의 체현이며, 우주의 호위자(護衛者)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법제자는 정체이며, 대법을 수호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본분이므로 나는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 전반 우주 정법의 기점에 서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원용하고, 정법노정을 따라가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똑똑히 인식하고, 자신의 수련에 대해 책임지며,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지금 내가 법속에 용해되어 일을 할 때면 심태가 곧 많이 순정해 지는데 그것은 나의 책임으로 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금년 ‘7.20’에 악인이 불법으로 대법제자를 체포했다.나는 이것이 크게 쓸어버리는 기회임을 알았다. 바로 병업을 없애는 것처럼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한다.”(『전법륜』)

발정념을 중시하는 외에도 진상 알리기를 강화하고, 현지의 사악을 폭로 적발하며, 정법노정을 따라갔다. 우리는 시간을 바짝 틀어쥐고 “광주(廣州) 월수구(越秀区) 공안, 종합 치안 사무실(综治办)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 “광주 해주구(海珠区) 악인의 악행 폭로”, “광주 천하구(天河区) 악당 인원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 사실”, “광주 지역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관원들이 받은 악보 사례”, “광주 백운구(白云区) 악당 인원이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을 정리했다. 또 수련생들을 동원해 악인의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제때에 사이트에 폭로했고, 글재주가 있는 수련생을 찾아 “광동 악인악보 실례 모음”, “2005년, 2006년 광동성(廣東省) 천재인화”를 인터넷에 올리고 진상 자료로 만들어 광범하게 살포하여 곳곳에 꽃 피게 함으로써 사악을 전면적으로 해체하고 질식시켰으며 중생을 구도했다. 지금 우리는 또 시간을 틀어쥐고 박해자들의 이름과 죄상을 수집하고 있다.

사존께서 법으로 건곤(乾坤)을 바로잡으시며 “파열되기 전 힘껏 만회”(『홍음(2)』「금강지」)하시고 “현재 인류의 매 하루는 모두 대법의 수요에 의하여 배치되어 나온 것으로, 대법제자의 인간에서의 표현은 바로 역사에 남겨주는 것이다.”(『정진요지 (2)』「무엇이 공능인가」).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를 자신의 임무로 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마땅히 법속에서 용맹정진 해야 하며 어떠한 태만, 자아보호, 위사위기(为私为己)한 상태이든 그것은 내가 아니다.

(3) 두려워하는 마음: 매 층차마다 모두 두려워하는 마음을 닦아 버려야

두려워하는 마음에는 각종 표현 형식이 있다. 나는 컴퓨터 기술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사악은 늘 일부러 나를 방해하여 아주 간단한 문제마저 늘 나를 난처하게 만들어 기술을 아는 수련생이 와서 처리해 주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나도 아주 피동적이라고 느꼈다. 나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아야 하였다. 두려워하는 마음, 근심, 주저하는 마음, 자신을 비하하는 것(자신심 부족), 이익에 대한 집착, 컴퓨터를 잘못 건드려 망가뜨릴 것 같은 두려움 등이 있었다. 컴퓨터, 프린터 등을 개인의 소유물로 보고 그것을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를 위해 온 생명으로 보지 않았다.

사람의 관념은 늘 “610 전담팀” 사람들의 교란이라고 여기게 했는데(컴퓨터 기술이 있는 사람이나 인터넷 경찰이 어떤 때 그들이 가입하여 나를 대처한다) 무의식 중에 구세력의 존재와 작용을 승인한 것이다. 과도하게 컴퓨터 기술을 아는 동수에게 의지하니 마음이 개운하지 못했고 또한 누락이 있었다. 몇 번이나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가 고장나 수리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기술 동수도 안 되겠다면서 프로그램을 다시 깔아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또 시험 삼아 다시 해 보자는 심태로 먼저 안을 향해 집착심을 찾고,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더니 일체는 또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러한 초상적인 현상은 나에게 계발을 주었다. 대법제자가 만난 어떠한 일이든 모두 씬씽 제고와 관계가 있으며 단순히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모두 안을 향해 찾고, 법공부, 발정념을 하면서 여기도 눌러 보고 저기도 시험해 보고 하니 작은 결함은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늘 동수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인터넷에 접속하고 더욱이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인터넷 경찰에게 걸려 스크린에 끊임없이 경고 사인이 나타났다. “당신은 이미 불법 사이트에 접속했다……”이어서 다운로드를 교란했고 어떤 때는 컴퓨터가 다운되었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컴퓨터를 즉시 꺼버렸다. 많이 보게 되자 곧 습관이 되었다.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는 이런 신성한 일을 하고 있기에 마땅히 정정당당 하게 해야 하며, 그 무슨 부끄러울 일이 없고 그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여 외부 교란을 제거하면서 계속 할 것이다. 한 번은 또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요시(遙視)공능으로 보니 인터넷 경찰들이 한 줄로 감시기 앞에 앉아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사악에게 조종당하여 사악한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기에 가장 엄중한 박해를 받는 생명이며, 대법이 구도해야 할 생명이므로 마땅히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나의 주원신(主元神)은 즉각 건너가서 사유 전감 공능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주고 그들에게 사당의 속죄양이 되지 말며, 직장에서는 보고도 못 본체 하면서 대법을 파괴하는 어떠한 작용도 하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타심통 공능으로 감지했다).

전화를 거는 일은 중국 국내에서는 흔히 안전하지 못한 요소로 여겨져 보통 사용하지 않는다. 금년 4월 중순, 나는 각 큰 병원의 생체장기적출 상황을 무척 알고 싶었다. 처음에는 주저하는 마음이 있었고 사악이 조사해낼까 봐 두려워 며칠을 끌면서 감히 전화하지 못했다. 나중에 나는 용기를 북돋으면서 대법제자는 미래 우주의 보위자로서 각종 고험속에서도 모두 닦아낼 수 있고, 뚫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법이 건곤을 바로잡으니 대법은 일체 바르지 못한 상태를 바르게 할 수 있다. 나는 이틀에 걸쳐 오전 시간을 이용해 열 몇 개 병원에 문의했다. 내가 집에서 전화를 걸 때 사악은 필사적으로 교란하여 방의 두 창문이 부딪쳐 탕탕 소리가 났지만 나는 그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그것들을 부정했다. 그러나 작용이 없었다. 사부님께 천병천장(天兵天將) 천룡(天龍)으로 도와주실 것을 청하면서 나는 전심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명시하셨다. “그 마음을 내려놓은 후라면, 그 물질 자체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진정하게 사람을 교란하는 것은 바로 그 마음이다.”(『전법륜』) 주저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자 7월말 내가 다시 전화로 화교 병원과 무장경찰 병원의 생체장기적출 상황을 알아 볼 때는 그런 교란이 없어졌다.

2005년 9월12일, 세뇌반에 납치되었다 돌아온 수련생이 내게 알려주길, 610 악인들이 내 자료를 수집했고, ‘10월 1일’ 이전에 사악이 전국적으로 대체포를 배치했다고 했다. 현지 파출소에서 한 동수에게 전화로 나와 자료점의 다른 한 수련생을 접촉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들이 우리 두 사람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고 우리들의 ‘죄증’을 수집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한 수련생이 이 일을 알고 난 후 즉각 나를 찾아와 나에게 물었다. “밖으로(국외) 나가던가 아니면 잠시 떠나는 게 어때요? 내일 금요일 『명혜주간』은 잠시 다운로드 하지 마세요.” 내가 말했다. “난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겁니다. 계속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하면서 진상자료를 만들 것이며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하여 사악을 폭로할 것입니다. 구세력의 안배를 전면적으로 부정해야 합니다. 모두 고밀도의 발정념을 합시다.”

전국, 광주, 광동에서 불법체포 행동 전에 내가 있는 이곳에서도 모두 며칠 앞당겨 반응이 있었는데 모두 여러 차례의 격렬한 정사대전(正邪大戰)이 있었다. 나는 한패의 동수들을 조직하여 악인의 정보를 수집해 현지 사악을 폭로 적발하고 동수들에게 정체적인 협력을 통해 발정념으로 사악의 음모를 해체시킬 것을 미리 알려주었다. 또한 사악이 자료점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수련생을 박해하려는 음모를 (숙명통 공능으로 알았다) 동수들에게 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광동성 광주시의 사악한 세력은 이에 대해 아주 성을 내면서 진작 나를 ‘없애’려 했다.

최근 광주에서 한패의 동수들이 속속 외국으로 나갔고, 남편도 나가라고 나를 권유하면서 느슨한 환경으로 바꾸어 수련하라고 했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내게 틀림없이 두려운 마음이 있기에 그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광주 지역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은 곳곳마다 광주 대법제자들이 잘해 나갈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사부님께 복잡한 환경속에서 대법을 실증하겠다고 보증했다. 나는 이미 인식했다. 오직 법속에서 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념정행 해야만 비로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머릿속에 평소에 내가 늘 하던 말이 나타났다. “내가 오직 정념정행 하고 안정적으로 파악하기만 하면 곧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잠재의식 가운데 내가 능히 공능과 신통법기를 사용할 수 있었기에 나는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대법에 비춰보니 아직도 자아를 실증하고, 자아를 과시하며, 하늘의 공적을 훔쳐 자신의 공적으로 삼으며 법을 훔치려는 마음이 있었다. 정념정행은 대법에 동화하고 표준에 도달한 것이며, 부동한 층차 중에서 법의 체현이다. 스스로 정념정행 한다고 여기는 것은 나를 표준으로 가늠하는 것으로서 더욱 높은 층차에서 대법의 표준과는 아직 거리가 멀고도 먼 것이다. 이 자체는 바로 일종의 자만과 맹목적으로 낙관하고 정진하지 않는 표현이다. 대법은 일체를 육성했고 일체를 제약한다. 진정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의 대법이지 공능이나 법기가 아니다. 현지 사악을 폭로, 적발 하는 것도 내가 그 무슨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 우주 정법, 대궁의 재조합, 갱신은 사부님을 제외하고 누가 또 할 수 있겠는가? 표면으로부터 볼 때 천상변화 아래에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야 하듯이 사실, 대법제자는 조사정법과 중생구도 가운데서 수련하고 대법에 동화되며 반본귀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 불법체포를 만났을 때 자료점의 어떤 수련생이 기계를 감추고 사람은 외지 친척집에 가서 한 동안 있어 세 가지 일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자료점을 운행할 방법이 없었다. 나는 이런 압력을 이해하며 동수의 감당 능력을 고려하여 더는 제기하지 않으려 했다. 층차가 제고됨에 따라 늘 이렇게 배회할 수 없으며 돌파해야 했다.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법으로 가늠해 보니 이런 상태는 분명히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한 것으로 마음이 바르지 못하여 조성된 것이며, 정법 내포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못한데 있다. 수련생의 감당 능력이 부동한 것을 고려하고, 씬씽 제고도 과정이 있어야 하므로 무리하게 할 수는 없다. 중생구도의 큰 일은 이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없으므로 우리는 내부를 다시 정돈하고 제때에 보충하여 자료점이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했다. 대법의 기점에 서서 인식한다면, 사악의 매 차례 이른바 ‘엄중한 타격’, ‘체포’, ‘전화’, 생체장기적출로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우주 중 정(正)과 사(邪)의 대결이며 이것은 또한 정법과정 중에 건드려진 그러한 이기적이고[爲私] 자아를 위하며[爲我] 변이된 생명과 정법자체가 진행한 대결이었다.”(『미국수도법회설법』)

이는 정법의 작용 하에 구우주 중에서 우주 특성을 벗어난 일체를 제일 표면적인 데로 밀어 내어 표현된 각종 상태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정법노정을 따라 가야 하며 법공부를 잘하고 안을 향해 닦으며, 씬씽을 제고하고 자아를 바로잡고 발정념하며,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모두 법공부를 강화하여 씬씽을 제고해야 한다.

금년 7.20 전국 공안회의는 전국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체포하기로 배치했다. 우리는 다그쳐 정리한 사악을 적발하고 폭로하는 진상자료와 국제추적조사기구의 통고(광동성 부분)를 다른 자료와 함께 대량 인쇄해 우편으로 부치고 배포하면서 사악을 해체했고, 악인을 두려움에 떨게 했으며 중생구도를 다그쳤다. 이에 따라 여러 사람들의 두려운 마음도 적지 않게 제거되었고 정법수련은 전진 아니면 후퇴한다는 엄숙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중대한 고험 앞에서 오직 생사를 내려놓고, 무사무아하고 법속에 용해되어야만 생명은 비로소 승화를 얻게 됨을 인식하게 되었다.

(4) 정체 의식이 강하지 못하다

직업적인 영향으로 나는 다른 사람과 협조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나를 놓고 볼 때 일단 남과 같이 있기만 하면 일은 곧 복잡해지고 서로 연루되어 내적인 소모가 크고 무척 힘이 들었다. 그래서 흔히 한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 혼자 하는 것이 더 빨랐다. 이런 심태는 여전히 개인 수련 시기의 상태였다. 정법시기에 부딪히는 일은 흔히 정체에 관계되고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를 테면 자료점의 운행이라던가, 현지 사악을 폭로한다든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한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일정한 용량이 없고, 정체 의식이 강하지 못하면 사업을 잘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얼마 전 어느 날, 나는 자료를 수집하여 현지 사악을 폭로하려 했으나 사악은 컴퓨터를 조작해 나를 교란하려 했다. 내가 아직 문제를 해결조차 못했는데 불쾌한 일에 마주치자 초조하고 불안했다. 이때 자료점의 한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나더러 『사부님 은혜』 한 부를 인쇄해 달라고 했다. 며칠 전에 그에게 이미 한 부를 인쇄해 주었는데 그는 원본을 남기지도 않고 모두 보내 버렸다. 나는 이 말을 듣자 곧 화가 치밀었다. 원래 그 며칠 동안 나는 그에게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가 정진하지 않으며, 주의식, 정념이 모두 강하지 못하다고 여겼다. 자료를 복사하려면 늘 외부 교란이 와서, 나는 한바탕 그에게 잔소리를 했다. “나는 바빠서 죽을 지경인데 당신은 주의식을 좀 강화하세요.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어 수련생 내부로부터 오는 교란을 조성하게 하지 말구요.”, “그들더러 복사기를 사서 자신들이 쓰게 하세요.” 주변 동수들은 (전부 노 수련생임) 그저 기다리고, 의지하고, 가지기만 하면서 스스로 복사기 한대마저 감히 사지 못했다. 스스로 자료를 공급하지도 못하고 부담을 좀 나누는 것도 하려 하지 않았는데 여러 번 설득해도 인터넷에서 감히 자료조차 뽑지 못했다. 그들은 자아를 보호하려는 사심이 너무도 중하여 나는 이점에 대해 줄곧 불만이 아주 많았다.

나는 한편으로 푸념하면서 일을 했다. 그에게 다시 『사부님 은혜』를 인쇄해 줄 수밖에 없었다. 인쇄기를 돌리자마자 종이가 끼어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한쪽면 인쇄를 절반 했을 때 또 종이가 끼면서 인쇄가 되지 않았다. PDF파일 인쇄를 계속할 수 없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나는 참을 수 없어 또 말했다. “내가 금방 보잘 것 없는 일을 하자고 했더니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어요. 당신은 정념이 부족해서 정신이 다른 곳에 가 있어요.”, “할 수 없군요, 우리 두 사람의 씬씽이 모두 좋지 않기 때문에 조성된 것이에요.” 이때서야 나는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고 즉각 의식하게 되었다. 나는 수련을 하고 있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을 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초조하던 마음이 냉정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인쇄기의 종이 들어가는 곳을 만져 보고는 고장 났다고 여기고 내일 갖고 가서 수리하려 했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스스로 물어보았다. ‘이는 어찌된 일인가?’ 마음속에서 한 목소리가 내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마음을 평형하지 못했고, 협조가 안 되었다.” 나는 내 문제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 스스로 많은 일을 한다고 여기면서 잠재의식 가운데 자신은 다른 사람보다 수련을 잘했다고 여겼던 것이다. 또 있다. 언제나 매 수련생은 마땅히 마음과 힘을 다해 자기가 맡은 책임을 다 해야 하는데 도리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여기면서 평형을 잡지 못한 심리가 있었고 높은 표준으로 남을 요구했다. 수련생이 수련 과정에 반영되어 나오는 각종 상태에 대해 나는 사부님께서 우주 중생을 위해 무조건 대가를 치르시는 그런 경계를 생각하고는 더 이상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게 되었다. 대법제자는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나는 내가 능력을 다해 수련하면 된다고 여긴다. 동수에게 나타난 문제 역시 나의 문제이므로 모두 법에서 서로 일깨워 주면서 공동 정진하자. 남을 깔보는 마음, 밖을 향해 찾는 마음을 모두 버려야 한다. 일련의 정념이 스쳐나오자 집착심도 내려놓게 되었고 마음도 평형되었으며 발정념도 한마음으로 어지럽지 않았다. 인쇄기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사부님 은혜』도 모두 순조롭게 인쇄되어 나왔다.

정체 의식은 우리가 수련하는 여러 방면에서 체현된다. 위사위아(爲私爲我) 하느냐 아니면 무사위타(無私爲他) 하느냐는 사람과 신(神)의 일념의 차이이다. 사악은 늘 나를 교란한다. 발정념을 막 시작했을 때 나는 나에 대한 그것의 상해만 제거했다. 법공부를 하면서 씬씽이 제고됨에 따라 나는 내가 우주대법으로 작디작은 나만을 보호하고, 주변 환경 공간의 영향에 대해서는 근본 마음속에 두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이기적이라 무량한 중생들이 상해를 받는데 대해 못본 척 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 중의 어떠한 물질이든, 전체 우주 중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이고, 모두 사상이 있는 것으로, 모두 우주법이 부동한 층차 중에서 존재하는 형태이다.”(『전법륜』)
그러므로 공능과 신통법기를 사용하거나 발정념을 할 때면 신성하고 무사(無私)하며 순정한 심태가 있어야 한다. 지금 사악을 제거할 때 나는 전반 우주를 확정하고 대법, 대법제자, 우주 중생에게 억지로 가한 사악의 박해를 제거해 버린다. 교란과 박해가 나타날 때면 개인적으로는 안을 향해 찾아보아야 하지만 정체적으로도 안을 향해 찾아보아야 한다.

작년 ‘10.1’ 전에, 현지 파출소에서 소문을 퍼뜨려 나와 자료점의 다른 한 동수에 대해 ‘증거를 수집한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후 어떤 수련생은 외국으로 가든지 아니면 잠시 떠나가 있으라고 하였고 어떤 수련생은 복사기를 감추고 외지에 한동안 피해있을 것을 고려해 보라고 하였다. 나는 먼저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았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했으며, 사심을 버리고 계속하여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다. 또 자료점 동수와 교류하고 서로 일깨워 주면서 서로 고무해 주었으며, 모두들 다 안을 향해 찾고 두려운 마음, 관념, 집착심을 버리고, 법에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을 똑똑히 인식했으며, 더욱 확고하게 세 가지 일을 잘했다. 교란이 나타날 때면, 발정념을 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부면적인 작용을 일으켜 대법을 파괴하는 요소들을 제거했다. 하지만 바른 생명에 대해, 특히 자신에 대한 청리에 대해서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다. 마치 정법은 정부(正負) 생명 가운데서 바른 생명만을 보호하는 듯 여겼다. 이 몇 년간의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을 통해 나는 우주특성을 벗어나면 바른 생명이든 부면적인 생명이든 모두 정법 가운데서 여러 면으로 대법에 대해 교란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울러 “어떤 파괴하는 사람은 그를 또 좋다고 말하며 또 그를 교란한다. 이러한 파괴야말로 가장 분별하기 어렵고 가장 간파하기 어려우며 가장 두려운 것이다. 석가모니부처의 법이 인도에서 실전(失傳)됨은 바로 이러한 원인으로 조성된 것이다.”(『전법륜(권2)』「불교중의 교훈」) 그러므로 박해에 반대할 때면 나와 수련생은 먼저 법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으며 자신의 공간장을 먼저 청리하여 바로 잡은 다음 다시 발정념으로 자신을 청리한 후 외래 교란을 제거하고,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억지로 가해진 박해요소를 제거한다.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데도 경지와 용량의 문제가 있다. 본 지역만 중시할 것인가 아니면 시야를 넓혀 세계와 전반 우주에 둘 것인가. 이로부터 정체의식을 체현해 낼 수 있다. 한 동안, 나는 주요하게 본 지역만 많이 생각했는데 법공부 중에서 국부 이익만 중히 여기는 누락을 발견했다. 인식을 하게 되자 곧 고쳤다. 대법은 전 우주의 것이다. 큰 일이 나타나고 엄중한 박해가 나타날 때면, 나는 너, 나, 그의 구별이 없이 주동적으로 협력했다. 예를 들면, 사악한 당은 일찍이 유럽으로부터 대량의 설비를 구입했고, 공군, 2포병부대로 ‘희망의 소리’ 방송을 교란하려 했다. 인터넷에서 이 소식을 본 후 나는 날마다 그것들을 확정하고 제거했다. 정법시기 수련은 법에 서서 인식해야만 정체 관념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구우주의 생명은 모두 우주 중에 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며 정법의 진상을 모르기 때문에 모두 구우주의 관념으로 정법을 대하고 최대한도로 자신이 어떠한 충격도 받지 않게끔 보호하려 하며, 남을 개변하려고만 하고 자신은 개변하려 하지 않는다. 또 대법 사부님의 보호를 받으려고 망상한다. 구우주 생명의 각종 이기적인 표현은 사부님께서 하시는 정법에 거대한 장애로 되었다. 7년래, 구세력의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소위 각종 고험에 직면하여, 거대한 난 중에서 우리는 흔히 생각한다. ‘왜 이럴까? 사부님께서는 왜 수련생을 보호해 주시지 않는가?’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련의 정념을 동요하게 되고 사부님과 대법에 의심이 생기게 된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보호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더러운 것이고 이기적인지 발견하게 되었다. 자기만 생각하고 남은 생각하지 않고, 억울하다는 생각만 하고 대가는 치르려 하지 않으며, 빚을 지고도 갚으려 하지 않는다. 가령 사부님의 정법이 아니었다면, 1999년 후의 전반 우주는 성주괴멸공(成住壞滅空) 구우주의 법리에 따라 훼멸로 나아갔을 것이며 완전히 사라져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 대법의 홍전(洪傳), 사부님의 정법, 우주의 특성은 일체를 제약하고 있다. 나는 하나의 내포를 이해했는데 그것은 사부님의 대법은 우주 중생의 근본 보장이라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2)』「정법시기 대법제자」중에 명시하셨다. “만약 당신들을 위하여 역사상의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근본적으로 수련할 방법이 없으며, 만약 우주 중생들을 위하여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역사가 지나감에 따라 해체될 것이고, 만약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오늘날 아직도 세상에 있을 기회가 없게 될 것이다.”

우주는 정법하고 있으며 대궁은 다시 재조합되고 있고 다시 만들어지고 갱신되고 있다. 신우주(新宇宙)는 무사(無私)하고 위타(爲他)한 것으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건너가지 못한다. 만약 우주 특성을 벗어나고, 사심이 아주 중하며, 온 몸에 업력이 가득한 구우주(舊宇宙)의 생명을 보호하여, 그렇게도 순정하고 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된 신우주 공간에 진입하게 한다면 순간에 해체되고 녹아 버린다. 그것은 보호가 아니라 진정으로 당신을 해치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참으로 자신의 생명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만고에도 만날 수 없는 이 수련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자아를 포기하고 속인의 일체 관념, 사심을 내려놓고 대법, 정법,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추호의 보류도 없이, 에누리 없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수련의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하며, 일체를 다해 청성하고 이지적으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큰 일을 잘 하여, 사부님께서 하시려는 것을 원용하고 대법에 동화되어 우주 중 생명의 최대 선념(善念), 대(大)우주의 정체관념을 체현해 내야 한다.

(5) 공능에 대한 집착

정사 대결에서 공능과 신통 법기를 사용함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만약 분에 넘치게 공능에 의지하거나 공능의 작용을 강조한다면 본말(本末)이 전도되고, 주객이 전도될 것이며, 빗나갈 것이다. 공능과 신통 법기는 부동한 층차에서 법의 체현으로 대법위력의 드러남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제약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대법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아주 많은 신통 법기를 사용하게 하셨다. 조사정법하고 중생구도 하는 중에 나는 그것으로 대법을 실증했다. 어떤 때 마음이 바르지 않고, 사심, 환희심, 쟁투심, 과시심, 조급한 정서를 지니고 공능을 사용하면 그다지 영험하지 못하다. 특히 내가 이번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보고 적개심이 일어났을 때는 법기로 사람을 제압하려 할 때 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허락되지 않는다. 이렇듯 신성한 대법을 위사위기(爲私爲己)한 데 사용함은 허락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악이 나에 대해 교란할 때 사심을 지니고 신통으로 나 자신만을 보호하려 하고 중생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곧 좋지 않았고, 감당하는 것이 좀 컸으며, 시간을 끄는 것도 좀 길어졌다. 내가 나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대법을 수호하고 중생을 수호하는 각도에서 대법, 대법제자, 중생에게 억지로 가해진 박해를 제거할 때, 신통 법기를 사용하면서 마음속에 다만 대법의 제약 작용만 있을 때는 곧 위력이 무궁한 것이다.

씬씽이 얼마나 높으면 공도 얼마나 높다. 씬씽 수련을 중시하지 않고, 외재적인 강대한 위력에 의지하려 해서는 쓸데없다. 나는 적지 않은 동수들과 신통법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교류했다. 일부 동수들이 박해를 당할 때 자신의 정념이 부족한 것을 발견하고 각종 속인의 마음이 교란을 하여 신통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설사 생각했더라도 신통을 사용해 박해를 반대하려 해도 작용이 없는 것 같아 다만 육신으로 피동적으로 감당할 뿐 잘 파악하지 못하고 또 넘어지게 된다. 이 역시 우리가 공능에 집착하고 공능의 작용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씬씽 수련을 중시하지 않은 교훈이다. 지금 나는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주요하게 씬씽을 닦는데 공력을 기울이고, 법공부를 하여 안을 향해 찾아보며, 속인의 관념을 전변해야 한다.

몇 년 동안 무척 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잔혹한 박해를 받아 두려운 마음이 비교적 중하다. 수련 중에 부딪힌 각종 상황은 비교적 복잡하여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수련생은 다시 박해를 받으면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근 하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 때문에 문제에 부딪치면 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남에게 물어봐야 시름이 놓인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고, 법을 스승으로 삼아 안을 향해 찾으며 자신의 수련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다. 어떤 때 숙명통 공능이 나더러 모 동수에게 위험이 있음을 보게 했다. 사악이 그녀를 납치하려 하여 나는 제때 그녀에게 알려주고 발정념으로 도와주었다.

그 후 어떤 동수들은 내게 의지하려는 집착이 생겼고, 마치 내가 그녀를 보호한 것으로 여겼다. 즉 공능을 숭배하고 또 나도 숭배한 것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나를 불러 공능으로 조사해 보라고 하고, 나더러 그녀를 도와 발정념을 해달라고 한다. 말로는 나와 교류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내가 말한 대로 했다. 어떤 수련생은 조그만 일이 생겨도 나를 찾으면서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으며 공능으로 봐달라고 한다. 처음에 나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이며, 남을 위하고 남을 도와준다고 여겼다. 이런 유의 사람들 대부분이 노(老)수련생이나 자료점의 수련생이었다. 점차적으로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나 어떤 때는 체면때문에 마지 못헤 응할 때가 있었다. 특히 마난에 처한 수련생을 보면 가련하여 또 속인의 동정심으로 대하게 되는데 나에 대한 압력도 무척 커서 나 자신마저 쉽지 않았다. 또 한패의 수련생을 도와 ‘고비를 넘어야’ 했다.

교류하고 접촉하는 동수들이 많아질수록 나의 ‘부담’은 더욱 중해졌고, 한 동안 심사(心思)가 전부 일부분 사람들을 싸고돌았는데 마치 내가 그들의 ‘경호원’이 된 것 같았다.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때 수련생 내부로부터 오는 교란에는 바로 나, 너, 그가 있었다. 날마다 몇 사람을 둘러싸고 생각하다보니 정체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이를테면 정체협력으로 수련생을 구하는 일이나 현지 민중들에게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일,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대해 아주 적게 담론하게 되었다.

표면상으로 볼 때는 마치 다른 사람의 문제인 것 같았다. 한 동안 나는 고의적으로 회피하면서 될 수 있는 한 그들과 적게 접촉하려 애썼다. 법에서 안을 향해 찾아보니 주요 원인은 그래도 나의 정체의식이 약하고 개인 수련을 첫 자리에 놓았기 때문에 비로소 이런 상태에 부딪치게 된 것이었다. 나에게 공능에 대한 집착, 과시심, 호기심이 있었기에 동수들의 속인 마음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원래 폭로되어 나오면 바로 우리 이 한패의 사람들이 정체적으로 제고되고 이런 집착을 닦아 버릴 수 있는 것이었는데 반대로 강화 확대하였으니 내 손으로 자신을 얽어맨 격이 돼 버렸다. 잠재의식 중에 대법을 빌어 자신을 높이여 속인의 그 허영심에 만족을 준 것이다. 사람을 사부로 여기고 도처에서 남을 ‘교육’했고, 후천적으로 주입된 당문화(黨文化)란 물건이 있었기에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으며,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여 비로소 남에게 어떻게 하라고 알려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공능을 사용해 천목으로 본 것으로 수련 중에 부딪친 문제를 가늠했다. 대법에 비추어 보면 나의 이런 씬씽 표현은 구세력과 아주 흡사하지 않은가? 사부님께서는 『길』에서 명시하셨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본보기가 없으며 개개인이 걷고 있는 길이 모두 다르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기초가 같지 않고 각종 집착심의 대소가 같지 않고 생명의 특징이 같지 않고 속인 중에서의 하는 일이 같지 않으며 가정환경이 같지 않은 등등의 요소가 개개인의 수련의 길이 같지 않고, 집착심을 버리는 상태가 같지 않고, 관(關)을 넘기는 크고 작음이 같지 않음을 결정하였다. 그러므로 표현상에서 다른 사람이 닦아놓은 길을 찾기가 어려우며 편차(便車)에 편승하기란 더욱 불가능하다. 만약 정말로 닦아놓은 길과 순풍차(順風車)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결코 수련이 아니다.”

법으로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으니 나는 곧 대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고, 이지적이지 못한 난법(亂法) 행위를 바로잡았다. 물론 수련생을 모른 척 한 것은 아니다. 동수에게 위험이 있을 때면 나는 도와주었는데 그들이 모르게 했다. 왜냐하면 대법수련은 명을 구하지 않으며, 보수도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법에서 그들이 씬씽을 닦고 안을 향해 찾도록 일깨워 줄 것이다. 여러분은 법 속에서 공동 정진하며 정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수련은 씬씽에 노력을 해야지만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표준에 따라 할 수 있으며 착실히 수련하는 과정에 일사일념을 늦추지 말아야 하고, 시시각각 우주특성을 벗어나고 위사위아한 자신의 변이된 관념을 제거하여 자신의 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하시려는 것을 원용하여 반본귀진하자.

문장발표 : 2007년 7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7/11/1586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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