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8월 1일] 사존님은 《로스앤젤레스시 설법》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절대 주의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시작해서 누가 다시 남더러 말을 못하게 한다면 그가 바로 정진하지 않는 것이며, 누가 다시 남더러 말을 못하게 한다면 그는 바로 표현한 것이 수련인의 상태가 아닌데 최저한도로 이 한 점에서 말이다. (박수) 누가 만일 이 하나의 관(關)에서 더 이상 넘기지 못한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럼 너무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수련인의 가장 근본적이고 또한 가장 마땅히 제거해야 할 것이며 또한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으로 당신이 제거하지 않는다면 원만을 향해 걸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대법제자는 심지어 단체 법공부를 할 때 틀리게 읽거나 글자를 빼놓고 읽을 때 남이 도와주기 위해 알려 주면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에게는 누구도 감히 말하지 못하거니와 말을 해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전법륜》 매 글자의 배후는 모두 사존님 법신의 형상인데 어찌 함부로 틀리게 읽을 수 있겠는가? 한 신 수련생은 법공부를 갓 시작 했을 때 한 글자 한 글자를 거의 세면서 읽었다. 왜 그러느냐고 그녀에게 물었더니 그녀가 하는 말이, ‘사존님은 매 글자 배후마다 모두 불도신이며, 변방부수(偏旁部首)마져 모두 그렇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찌 마음대로 틀리게 읽을 수 있겠는가’ 라고 하는 것이었다. 한 신 수련생마져 모두 이에 대한 엄숙성을 인식하고 있는데 노 수련생으로서 틀려도 남이 지적하는 것을 싫어하니, 이것은 곧 씬씽의 차이가 아닌가 ? 사존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의 형식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는 제자들 간에 서로 촉진하고 제고해야 할 것이다. 몇 년이나 수련했다면서 요만한 정을 버리지 못하고서야 어찌 원만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은 대법의 일을 조금 하고는 아주 만족스러워 하거나 심지어 대단하다고 여기면서 여러 사람의 힘이 수요 되는 일에 참여하려 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자신을 동수들과 간격이 벌어지게 한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로 법을 실증하는 일 중에는 협조와 배합이 수요되는 것이 있다. 그러므로 개인이 하고 싶은 대로 어떻게 하려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므로 이 방면에 집착이 있는 수련생들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무엇 때문에 틀렸는데도 남이 시정해 주는 것을 싫어하는가? 사부님은 우리를 이끌어 위로 수련하는 것이지 속인의 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다. 사존님께서는 《전법륜》 시작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 과정은 곧바로 끊임없이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이다”. 정체적인 제고와 승화 중에서 우리는 모두 주동적으로 자신을 바르게 닦아야 하고 , 정체를 원용하며, 우리의 공간장을 순정하게 하여 사악이 틈탈 기회가 없도록 해야 한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또 한 가지 문제가 생각난다. 사존님께서는 대법제자들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셨는데, 그 중 하나가 발정념이다. 발정념을 시작한지 벌써 6년이 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시 발정념을 거의 하지 않는 수련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은 조건이 아주 좋은데도 그 어떤 걱정이나 저애도 없다. 어떤 부부는 아이까지 모두 수련하고 있는데도 한시 발정념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물론 나 자신을 포함해서 수련 중에 있는 집착은 표현되기 마련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사존님의 가르침으로 자신을 귀정(归正)해야 한다. 마음속에 정체가 있고, 자아의식을 극복하면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은, “수련은 바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이며,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 모두 자신에게서 찾아보며, 닦는다는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닦아 버리는 것이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이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길은 바르게 걸을 수 있고, 전반 지역 모두 강력한 하나의 정체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며, 사존님 정법 중의 한 입자로 되기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약간한 감상이므로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8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8/1/15995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