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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넘을 때 반석같이 견고한 정념이 있어야 한다

[명혜망2007년 8월2일]수련을 하고부터 어머니의 신체 건강은 아주 양호했기에 우리는 다만 씬씽 방면에서만 늘 교류를 했을 뿐, 지금까지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어머니께 특별한 관심을 가져보지 못하였다.

하루는 어머니가 갑자기 나를 부르시면서 얘기를 나누자고 했다. 얼마간 얘기를 나누다가 나는 어머니 가까이에 있던 책을 들고 법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잠시 후 어머니 얼굴에 고통스런 표정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는 구세력이 어머니를 박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얼른 발정념을 해달라고 해서 발정념을 했으나 좋아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 어머니는 손으로 끊임없이 목을 어루만지고 위장을 누르면서 숨쉬기도 어려워했고, 눈을 비스듬히 감으면서 말소리도 아주 작아졌다. 그때 나는 긴장이 되면서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긴 대법제자들이 떠올랐다. 상황이 위급했으나 버리지 못한 정에 이끌린 나는 근본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을 할 수 없었다.

급한 나머지 나는 어머니 앞에 끓어앉아 큰 소리로 말했다. ” 어머니, 사부님께 청하세요, 빨리 말씀 하세요! 절대로 구세력을 따라가지 않겠다고 빨리 말씀 하세요! ” 어머니는 나의 말을 이해하고는 어렵게 두 마디 하시는 것이었다. “옳아 ! 옳아!” 말이 떨어지자 마자 기적이 나타났다. 그야말로 ” 생각이 닿자 병이 제거” 된 격이었다. 잠간 사이에 어머니는 정상적으로 목소리도 높아졌고, 눈도 크게 떴으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 같았다. 아마 모르는 사람이 보았다면 영화를 찍는 줄 여겼을 것이다.

조금 평정 된 후 어머니는 나에게 말씀 하셨다. “내 몸에 불편한 감을 느꼈을 때 나는 줄곧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다,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법정건곤, 사악전멸, 법정천지, 현세현보. 목으로부터 위장에 이르기 까지 전반에 걸쳐 마치 무슨 물건에 막힌 것 같아 숨쉬기 어렵고 아울러 점점 더 아팠어, 네가 나에게 발정념 할 때 조금 나은 듯 하다가 그냥 계속해서 아팠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위험한거야!” 나도 가슴이 꿈틀 하였다. 정념이 강하지 않았더라면 정말이지 그 후과야 말로 상상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다 !

그런데 그 일을 생각해 보면 어쩐지 이상하기도 했다. 평소에 나는 늘 다른 방에서 법 공부를 하기 좋아했는데 만약 어머니가 나를 부르지 않으셨다면 나는 긍정적으로 그 방에서 법 공부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머니의 작아진 목소리를 내가 그 방에서 어찌 들을 수 있었겠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단락이 떠올랐다. “구세력 그들의 배치는 순서가 있고, 내가 하는 것도 매우 순서가 있다” (《도항》 )참으로 그러하였다 ! 구세력은 강행으로 그들이 배치한 그 한 세트를 하려 했지만, 그러나 그들이 배치한 매 한 걸음마다 도리어 모두 사부님의 파악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구세력이 어머니를 박해하려 할 때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점오하시어 제 때에 어머니 곁에 가게 했고, 그리하여 어머니를 도와 구세력의 박해를 타파했던 것이다.

나는 어머니께 법은 일체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할 수 있으니 빨리 법 공부를 하자고 재촉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책을 들고 어머니에게 읽어 드렸다. 책을 펼치니 바로 《휴스톤 법회 설법》이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바로 어머니에게 금방 발생했던 일이었다.

“오성이 좋은 사람은 알고 있다. 나는 기왕 수련을 하고 있으니 내가 두려워 할 것이 뭔가. 나는 법도 다 들었고 나는 책을 읽었으며 나는 도리도 다 알고 있으므로 내가 또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바로 이처럼 소박하고 확고한 일념(一念)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금보다 더 빛난다. 그는 약도 먹지 않았고 의사한테 가보지도 않았지만 갑자기 아무 일도 다 없게 되었다. 한 차례 큰 난이 지나갔으며 ….” “ 당신은 법을 믿는가 믿지 않는가? 당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믿는가 믿지 않는가? 당신의 마음은 그렇게 안정되었는가? 당신이 정말로 견정(堅定)하게 수련하며 사람의 마음을 모두 내려놓으면 일초도 안 되어 당신의 병 상태는 모두 사라진다”.
이렇듯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우리들로 하여금 즉각 이처럼 겨냥성 있게 한 단락 법을 배우게 하셨다.

이 일이 지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박해가 또 찾아 왔다. 이번에는 내가 집에 없었을 때 발생했는데 어머니는 또 가슴이 괴로워지면서 점점 더 심해졌다. 어머니는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자신의 신체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을 소멸해 버렸고, 그들이 목적을 이루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아울러 속으로 생각 하였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정정당당하다. 누구도 나를 움직이지 못한다. 나를 박해하는 이런 구세력, 난귀흑수, 요마귀괴, 나를 해치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소훼하며, 해체시키고 즉각 소멸해 버린다. 이렇게 끊었다 이었다 하면서 두 시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신체가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 되었다.

나는 이러한 과정 중에 가장 깊게 체험한 것은, 돌발적인 사건중에서 법에 대한 확고한 정도를 가장 많이 고험하는 바, 법에 대한 반석 같은 확고한 정념이 있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하는 일체이다.

약간한 체험을 이렇듯 교류 함으로써, 우리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수련의 길에서 반석처럼 확고하게 온당한 걸음으로 최후까지 걸어 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문장발표 : 2007년 8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8/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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