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24일] 2001년 부터 본 지역의 성과 향의 극소수 수련생들에게서 장기간의 병업 현상이 나타났는데 증상은 가벼운 것도 있고 중한 것도 있었다. 시간을 가장 오래 끈 것은 3년이나 되었고 가장 짧다 해도 반 년 이상이나 걸렸다. 또한 2007년에 들어와서는 수련생 가운데 장기간 병업 현상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본 지역의 도시와 농촌에 여러 명의 수련생이 장기적인 병업 상태에 처하여 있는데 상황이 아주 위험하다. 이런 상태에 처해 있는 수련생들에 대해 본 지역의 동수들은 여러 차례 단체 발정념을 조직하여 그들을 도와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여러 번에 걸쳐 그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였으며 심지어는 그의 집에 법공부팀까지 세웠지만 뚜렷한 효과가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고통 속에 처해 있으면서 날마다 여위어가는 것을 보는 동수들은 모두 매우 조급하지만 어쩔 수가 없으며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 필자는 이런 현상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은 본 지역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하는데 있으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극소수 수련생들에게서 무엇 때문에 장기적인 병업 현상이 나타났는가? 원인은 아주 복잡하다. 어떤 것은 낡은 세력이 안배한 요소로써, 관을 넘는 중에 약간한 소홀함이 있어 그것에게 틈탈 기회를 주어 병업 반응을 일으킨 것이고, 일단 병업이 나타난 후에는 본인의 정념이 부족하고 씬씽(心性)관을 장기간 넘지 못함으로 하여 장시기 병업 상태가 조성되게 하였다. 그중 가장 주요한 것은 병을 치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지 않았기 때문인데, 특히 병업이 위중한 상태를 나타낼 때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 몸에서 발생한 이 병업 반응은 고비를 넘는 것으로, 표현상으로는 꼭 병업의 상태이지만 절대로 신이 병에 걸린 반응이 아니다. 그럼 당신은 정념으로 대해야 하는데 당신이 수련인이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로 진짜 병이 아니다. 그러나 표현됨은 또 그렇게 간단하고 간단한 것이 아니다.”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
내가 개인적으로 법속에서 인식한 것이라면, 극소수 수련생이 장시기 병업 상태가 출현할 수 있는 주요한 원인은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련생은 비록 법을 실증하는 일을 아주 많이 하였고, 특히 현지 수련생들 속에서 아주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병업이 커질 때면 곧 뛰쳐나가기 아주 어렵다. 사람과 신(神) 사이는 다만 일념지차이다. 하지만 이 일념지차는 도리어 부동한 후과를 산생한다.
다른 한 방면으로 볼 때, 극소수 수련생에게 나타난 장시기 병업 상태는 흔히 현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수련상태와 관계가 있다. 그들의 상태는 현지의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에게 소극적인 영향을 산생할 수 있으며, 현지 수련생들이 그들에 대해 무슨 생각을 움직이면 또 그들을 영향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전에 수련생들이 늘 말하기를, 우리 연공장에서 이 사람의 표현이 너무 좋기에 그가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또 절대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수련하는 사람은 사람을 배울 수 없으며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以法爲師) 한다! (박수) 당신들이 일단 이렇게 하려고 하고 이렇게 생각할 때,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하나는 아마 당신이 그 수련생을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갈 수 있는데, 낡은 세력이 아마 그로 하여금 문제가 생기게 하거나 심지어 먼저 가게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기타 수련생을 고험한다. 당신들이 모두 그를 보는데, 이런 정황 하에서 당신들이 여전히 배우겠는가 배우지 않겠는가? 수련하겠는가 하지 않겠는가? 이런 정황 하에서 정말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 사람까지 안 되는데 내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러면서 동요한다. 그럼 이것은 낡은 세력이 빈틈을 탄 것이 아닌가? 나, 이 사부까지도 할 말이 없다! 그 낡은 세력들은 말할 것이다. 당신이 보시오, 이 고험의 결과가 어떤가를? 우리가 맞게 한 거지요. 그러므로 정념이 강하지 못할 때 사람의 마음은 안정할 수 없는데, 부디 주의하라!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당신은 어느 사람이 수련한 것이 어떻다 해서, 그리하여 사람을 따라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안 된다.” (《2004년 뉴욕 국제 법회 설법》)
본 지역에 사부님께서 법속에서 말씀하셨던 그런 상황이 나타난 적이 있었다. 한 젊은 여 수련생이 눈이 장기적으로 아프기에 병원에 가보려는 생각을 했었다. 주변 동수들이 말리니 그녀가 하는 말이, “당신, 보세요. 모모모가 수련을 얼마나 잘해요. 그도 약간의 주사를 맞았는데 내가 병원에 가서 눈을 보이는건 아무것도 아니지요?”라고 하였다. 생각해 보라, 가령 현지 수련생마다 모두 이 젊은 여 수련생처럼 모모모가 소량의 주사를 맞은 것을 알고는 사람의 마음이 움직인다면 그것은 곧 무의식 중에 낡은 세력이 모모모를 박해하는데 구실을 제공해 주게 되고 그리하여 모모모의 마난을 더 크게 해 줄 것이다.
우리는 극소수 수련생들이 장시기 동안 볍업 상태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면 마땅히 정념, 신념(神念)을 움직여 수련생이 얻은 것이 병이 아니라 낡은 세력이 억지로 들씌운 박해라는 것을 법에서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하고 박해받는 수련생이 정념으로 고비를 넘도록 가지해 주어야 한다. 동시에 모두 안을 향해 찾아 보아야 한다. 자신이 장기적으로 사람 마음을 놓지 못한 것이 아닌지, 특히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의 집착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것이 아닌지를 보며, 최근 자신이 매 하나의 고비, 매 하나의 난을 넘을 때 어떠했고, 씬씽(心性)은 매번 고비를 넘길 때 제고 되었는지를 보아야 한다. 가령 여러 사람 모두가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수련생이 병마의 장시기 박해에서 될수록 빨리 벗어나도록 하는데 매우 유리할 것이다.
본 지역 상황으로 볼 때, 장시기 병의 고통에 시달린 수련생들은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던 탓으로 심리 및 신체의 감당 능력의 제한, 친지들의 강온양책의 핍박으로 하여(낡은 세력의 이끌음 하에) 병원에 갔는데 이는 다만 그들 수련과정 중의 하나의 상태로 칠 수 있을 뿐이므로 이후에 잘하면 되는 것이다. 본인이 이 때문에 부담을 느껴 새로운 집착이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반드시 법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문제가 있다. 즉 극히 개별적인 수련생들이 병원에 갔다 온 후 병이 어느정도 완화 되었다.(병업이 물러갔다.) 본인 그리고 주변의 일부 법공부가 깊지 못한 수련생들은 병원이 병을 치료한 줄로 여긴다. 사실 이것은 낡은 세력이 고의적으로 제조한, 현지 대법제자들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와해시키기 위한 하나의 가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누가 장기적으로 이 가상에서 뛰쳐 나오지 못한다면 그는 곧 속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신선이 어찌 속인에게 병을 봐달라고 할 수 있는가? 속인이 어찌 신의 병을 볼 수 있겠는가? (박수) (웃음) 이는 법리이다. 그러나 항상 표현됨이 당신이 정말로 그렇게 강한 정념이 없고 잘 파악하지 못할 때 그러면 당신은 가도록 하라. 마음속으로 안정하지 못한 그 자체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시간을 끌어도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체면을 위해 견지하는 것은 더욱 집착에 집착을 가하는 것이다. 이때 단지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 혹은 병원에 가서 고비를 넘는 것을 포기하거나 혹은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고 당당한 대법제자처럼 바라는 것도 없고 집착도 없이[無願無執], 사부의 배치에 따라 떠나거나 남고 이 한 점을 해낼 수 있다면 바로 신이다.” (로스앤젤스시 설법)
문장발표 : 2007년 7월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7/24/159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