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서(江西)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 2일】 전 한 시기 나는 법을 배웠지만 정진하지 못했다. 매일 열심히 법공부에 노력 했지만 학습만 하면 졸려 몸 전체가 마치 졸음에 포위된 것 같았다. 동시에 진상을 알리는데 영향을 주었다. 표현되어 나온 것은 전단지를 줄 때 다른 사람의 교란을 받았고 직접 대면하여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과 근심 걱정이 심했으며 중생구도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나는 자신이 법과 점차적으로 멀어짐을 느꼈다. 동수들은 나 때문에 매우 조급해 했으며 나더러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격려해주었다. 그러나 자신 역시 좀 조급했지만 힘을 내지 못했다. 나는 집중적으로 안을 향해 찾아보았는데 많은 집착심을 찾아내 그것을 제거하리라 마음먹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개변되지 않았다. 동수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에 착안하지 말고 반드시 너무 넘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지 말고 반드시 神의 일면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나는 매우 강한 정념으로 나는 대법제자이며 반드시 법공부을 잘할 것이며 어떤 것도 나를 교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각종 일을 내려놓고 우선 먼저 발정념을 하여 일체 교란을 제거하고 사존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나는 앉아서 법공부를 하면 늘 졸렸기 때문에 일어서서 『전법륜』을 읽었다. 비록 그 사이에 교란은 있었지만 그러나 나는 끝까지 견지했다.
그렇게 나는 내리 세 강을 읽었다. 하루 동안 나는 천천히 의식이 회복되었고 정념이 더욱 강해짐을 느꼈다. 이튿날 동수의 문장 『수련의 기점을 바로 잡고 진정하게 착실하게 수련하자』에서 다음 단락을 읽었다. “나는 아직도 마음속으로 대법에 하나의 신성한 위치를 진정하게 주지 못했는데 여기까지 생각하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을 해왔음에도 이런 근본적인 문제마저도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니! 나는 기점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깨달았다.”
나는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대법은 우리의 일체의 일체이다. 그러나 나는 대법중의 한 입자일 뿐이며 한 입자로서 대법을 위해 책임지고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 호법신(護法神)으로 자신은 없는 것임을. 당시 마음속으로 한차례 진동이 일어났다.
저녁 12시 전세계 동시 발정념을 할 때 갑자기 대법의 많은 법리의 내포가 나를 향해 용솟음치듯이 올라왔다. 그것은 생명에 대한 거대한 충격이었으며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움을 느꼈는데, 자비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나는 눈물이 샘솟듯 흘러 내렸다. 마음속에서 대법과 사부님께 대한 감사와 공경이 솟아 나왔다. 또 동수들이 평소 법공부를 할 때 책을 똑바로 놓아야 하며 단정하게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고 손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경고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본래 그들 수련 경지의 일종 체현인바 바로 경사경법(敬師敬法)이었다.
수련 과정 중의 작은 깨달음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7월 1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7/2/158037p.html